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파주시는 지난달 31일 천유경 도로교통국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임시 공영주기장’ 일대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주기장은 일반적으로 건설기계를 세워두는 곳으로, 파주시 월롱면 645번지에는 ‘파주시 임시 공영주기장’이 있다. 이번 행사는 임시 공영주기장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전장선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파주지회장 및 회원 3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임시공영주기장의 질서 있는 운영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것을 시작으로, 주기장의 내외부 전체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이어졌다. 이인숙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앞으로 건설기계 소유자들과 협조해 임시 공영주기장을 깨끗하게 정비된 시설로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불법주기 등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 상반기 중으로 기존의 임시 공영주기장 인근에 65면 내외의 주기 공간을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7일 문산읍 마정리 일원에서 ‘저탄소 식량작물 재배기술 현장확산 모델 시범사업’ 연시회를 가졌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지역구 도, 시의원,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문산우수관리(GAP)최고품질쌀생산단지 회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농업 분야 탄소 감축 기술 중 하나인 바이오차를 10헥타르(ha) 논에 살포했다. 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Biomass)와 숯(Charcoal)의 합성어로, 나무와 같은 바이오매스를 산소가 제한된 조건에서 고온의 열분해를 통해 생성되는 숯 형태의 고형물이며, 농경지에 살포하면 탄소고정으로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다. 농촌진흥청은 바이오차를 수도작에 적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전국 8개소 중 경기도에서는 파주시에서 실시한다.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문산우수관리(GAP)최고품질쌀생산단지는 중간물떼기 등 벼 저탄소 농업기술을 실천해 왔고, 이번 사업을 통해 저탄소 농산물 인증도 추진할 예정이다.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파주시와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9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진행한 ‘엔(N)차 창의융합 넥스트레벨(Next Level)’ 축제가 청소년과 지역주민 1,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로봇 타이탄의 공연을 시작으로 가상현실 체험, 드론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4차산업 체험 공간과 가공품 시식회, 파주쌀로 만든 빵, 친환경 꽃차 시음회 등 농축산 체험 공간 및 커피박 열쇠고리 만들기, 바다유리 종이 방향제 만들기와 같은 환경과 관련한 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무대에서는 청소년 춤 공연과 닌텐도 스위치를 활용한 청소년 춤 겨루기가 진행되어 볼거리, 체험 거리,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청소년이 미래의 창의 융합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행복한 놀이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엔(N)차 창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파주시는 지난달 26일 야간 21~23시 사이 운정신도시 한울마을5단지 인근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경기북부본부), 파주경찰서와 함께 이륜차 소음 및 불법개조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이륜차 소음 허용 기준 위반, 불법개조, 안전기준 위반 등이며, 단속 결과 ▲번호판 위반 4건 ▲안전기준 위반 13건 ▲불법개조 2건 등 총 19건이 적발됐다. 합동단속을 실시하면서 오토바이 운행자에게 급가속 및 불필요한 경적 자제 등 소음 유발행위를 저감하도록 현장 점검 및 계도했으며, 위반 이륜차에 대해 원상복구 등의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앞으로 파주시는 이륜차 불법행위를 줄이기 위하여 관련 기관과 합동단속을 연중 주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6월경에는 금촌 및 운정에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이륜차 불법 개조, 소음 민원에 적극 대처할 것이며, 시민들의 정온한 생활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파주시는 지난달 26일, 2024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신청 건에 대해 현지 실사 등 심사를 거쳐 총 21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은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농경지 주변에 철망울타리 또는 전기·태양광목책기를 설치하는 농가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파주시가 2월 한 달간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총 36건의 신청서가 접수됐다. 이후 시는 신청 건에 대해 심사를 거쳐 울타리 15건, 목책기 6건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향후 5년간의 유지관리 조건으로 최대 468만 원의 설치비가 보조되며, 무단 철거 등 행위가 이뤄질 경우 지급된 보조금은 전액 환수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울타리 또는 목책기를 설치한 후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비를 청구하면 설치비의 60%를 지원받는다. 야생동물 피해예방 사업은 매년 추진된다. 올해 선정되지 않은 경우, 내년에 신청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파주시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지난연도 체납액 802억 원(지방세 481억 원, 세외수입 321억 원)에 대한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이번 집중정리기간 동안 납부안내문 및 체납처분 전 예고서를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며, 체납자가 소유한 ▲부동산, 차량 등 재산 압류 및 공매 ▲급여, 예금 등 금융자산 압류 및 추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체납실태조사원을 통한 체납자 방문상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체납액 최소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 및 사업장 수색을 실시하고 압류재산 공매, 공공정보등록, 명단공개 사전안내문 발송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하는 반면,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을 유예하거나 분할납부를 유도해 납세 부담을 줄이는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건전한 납세 의식 고취와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강력한 행정제재와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파주시는 3월 한 달간 관내 수난인명구조장비함 24개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실시했다. 이는 날이 풀리면서 계곡, 하천, 저수지 등을 찾는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난사고 대비 태세에 나선 조치다. 구명환, 구명조끼, 구명줄 등으로 구성된 수난인명구조함은 사고 다발 우려 지역인 수변 및 하천구역에 설치되어 있으며, 수난사고 발생 시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주요 점검 사항은 ▲구조함 내부 물품 점검 ▲파손 및 노후장비 교체 ▲주변 장애물 및 잡초 제거 ▲안내문 스티커 교체 등이다. 시는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수난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4월부터 10월까지를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매월 정기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노후·불량 등 보수가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보수 및 교체할 예정이며, 설치가 필요한 신규 대상지를 추가로 발굴해 수난인명구조함이 설치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 활동과 유지·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파주시는 청명·한식 기간에 발생하는 산불방지를 위해 4월 1일부터 14일까지를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해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파주시의 5년간 통계에 따르면, 전체 산불 대비 약 28.6%가 청명·한식 기간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명·한식 기간에는 성묘와 식목 활동으로 입산객이 많아져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이에 파주시는 공휴일 야간에도 산불 비상근무 상황실을 운영하고, 인원과 시간 등을 확대해 산불진화대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성묘객 등의 실수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공원묘지, 등산로 등 산림지역 및 일몰 취약 시간대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파주시에서 보유한 임차헬기 1대의 불법행위 감시계도 비행 또한 주 2회에서 주 6회로 확대하고, 읍면동 이통장단 등을 통해 주민 밀착형 산불 계도와 홍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간을 포함해 향후 발생하는 성묘객 실화 등 산불 발생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고발 조치하고 폐기물 불법소각 역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파주시 장단면 통일촌 마을이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2024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은 특색 있는 골목을 발굴해 생활관광 명소로 만드는 도의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현장평가 및 발표평가에서는 장단면장과 이완배 통일촌 이장이 참석해 지원 필요성 등을 적극 설명했다. 선정된 골목은 사업수행자인 경기관광공사, 전문가 자문, 장단면과의 현장 상담(컨설팅)을 거쳐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골목상품 및 개발 판매 지원 ▲홍보 활성화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선정된 골목을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및 캠프그리브스와 연계하는 등 관광콘텐츠로 개발해 관광명소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파주시는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인 구제역 및 럼피스킨을 예방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28일까지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구제역은 소·돼지·염소 등과 같이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가축에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소·염소 사육농가 499곳(3만 1,433마리)을 대상으로 접종이 진행된다. 럼피스킨은 지난해 10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된 질병으로,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전파되어 고열과 피부 결절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이 질병은 소에서만 발생함에 따라 소농가 443곳(2만 9,643두)을 대상으로 접종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예방백신 접종 누락을 방지하고 백신접종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공·개업 수의사 9명을 동원해 백신접종을 지원하고, 가축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한 백신완화제를 지원한다. 또한, 구제역 전업 규모 이상 농가(소 50두 이상)가 파주연천축협을 통해 백신을 구입할 경우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등 구제역 및 럼피스킨 발병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구제역은 일제 접종 4주 후 백신접종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해 항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