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가 새빛톡톡 새단장을 기념해 4월 21일까지 퀴즈 이벤트를 연다. 새빛톡톡 설문투표 게시판에서 참여할 수 있다. 퀴즈 정답자 중 23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30명에게 모바일 치킨 쿠폰, 200명에게 새빛톡톡 마일리지 3000점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4월 24일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새빛톡톡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기능을 개선했다. 자동로그인 기능이 생겨 로그인 할 때마다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불편이 사라졌고, ‘출석체크’ 기능을 도입했다. 우측상단 마이페이지에서 출석체크를 하면 1일 1회 마일리지 100점을 받을 수 있다. 적립한 마일리지는 앱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안 글쓰기 버튼은 한결 알아보기 쉽게 만들었고, ‘시민제안’ 게시판에 ‘베스트 댓글’을 신설했다. 댓글에도 공감을 표시할 수 있다. 마일리지는 적립액은 대폭 상향했다. 새빛톡톡 회원으로 가입하거나 가입을 추천하면 1000점을 적립해 준다. 마일리지 월 적립 상한액이 폐지돼 마음껏 적립할 수 있다. 분기별로 최대 3만 점까지 지역화폐로 전환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치료비’가 4월 1일부터 ‘2024년 수원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으로 추가된다. 수원시에 주민등록 된 13세 미만 어린이(0~12세)가 보행 중에 교통사고를 당하면 상해의료비와 부상 등급별 부상치료비를 최대 50만 원 지급한다. 수원시는 올해부터 수원 시민안전보험 상해 의료비 보장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수원시민은 보험에 자동 가입되고, 보장 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올해는 상해 의료비 지원(100만 원 한도, 공제금 3만 원), 상해 사망 장례비 지원(2000만 원 한도, 만 15세 이상) 등이 보장 항목으로 개편됐다. 전동휠체어·자전거·공유형 PM(개인형 이동 수단) 이동 사고를 포함해 전국에서 발생한 상해사고로 치료를 받으면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응급비용·치료비·수술비·입원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1년 이내 치료한 건에 한해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다. 수원시민 안전보험 보상센터에 문의한 후 서류를 준비해 직접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개인 보험과 중복해서 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20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2024 어텐션 라이브 #1’을 개최한다. 2022년부터 시작한 ‘어텐션 라이브’ 공연은 첫해 ‘기리보이, 릴보이’와 ‘제이레빗, 커피소년’ 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은 ‘죠지, 새벽공방’, ‘영지, 키코’, ‘윤딴딴, 초승’의 공연을 연이어 선보여 매회 매진 행렬을 기록하는 등 용인 지역 청년층의 마음을 흠뻑 사로잡은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2024 어텐션 라이브 #1’은 과거의 명성에 걸맞은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마련했으며 청년층의 두터운 인기를 끌고 있는 ‘카더가든’과 ‘디에이드’의 명품 보이스를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 콘서트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카더가든’의 허스키한 음색과 드라마틱한 가창력을, ‘디에이드’의 감성적이면서도 청아한 매력을 한껏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디씬의 숨은 강자 ‘카더가든’은 최근 방송 활동과 유튜브 채널, 드라마 OST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감성파 어쿠스틱 혼성 듀오 ‘디에이드’는 보컬 안다은과 기타의 김규년으로 이루어진 2인조 밴드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인천시립극단이 동시대 글로벌 이슈를 소재로 하는 '해외 명작 시리즈'의 첫 번째 무대로 연극 '화염'을 선보인다.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연극 '화염'은 레바논 출신의 캐나다 작가 겸 연출가 와즈디 무아와드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다. 주인공인 쌍둥이 남매 잔느와 시몽은 어머니 나왈의 유언에 따라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버지와 존재조차 몰랐던 형제를 찾아 긴 여정을 떠난다. 생전에 알 수 없는 이유로 여러 해 동안 침묵을 지켰던 어머니 흔적을 찾아 중동으로 떠난 남매는 그곳에서 고통으로 얼룩진 어머니의 과거와 마주한다. 그리고 그 끝에서 자신들의 근원에 대해 더욱더 충격적인 진실을 만나게 된다. 동일 원작으로 2010년 드니 뵐니브 감독이 연출한 영화가 2011 아카데미 영화제 최우수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션되며 전 세계에 반향을 일으켰다. 국내에선 영화 제목과 동일한 '그을린 사랑'으로 무대화되어 대한민국 연극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으며, 전쟁과 난민, 폭력의 문제를 오이디푸스 서사와 절묘하게 엮어 ‘21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남에서 설치미술가 및 공공미술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강선녀 작가가 뮤지엄 남해(창선면 연곡리)에서 네 번째 개인전 ‘내 안의 인트로(INTRO INSIDE OF ME)’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2015년 세 번째 전시 후 긴 공백을 지나온 강 작가의 사색의 결과물이자 전시 제목 ‘INTRO INSIDE OF ME’가 말하듯 자기 안의 서막, 즉 자기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작을 드러내고 있다. 마치 이전과는 다른 작품 세계를 펼치겠다는 전환점을 예고하는 듯하다. 이번 전시는 두 개의 파트로 나눠 있다. ‘Part 1 명상하는 얼굴들’은 눈을 감고 있는 51개의 입체 얼굴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51개의 얼굴들은 흰 석고로 본을 떠 그 위에 페인팅을 하거나 큐빅을 붙이거나 다양한 작업을 입혀 눈을 감고 있으나 51개의 각각의 표정을 보여주고 있다. 강 작가는 이러한 작업을 두고 “고요하게 사유하는 얼굴을 마주본다는 컨셉으로 한 몰(MOLD)에서 나온 얼굴이 각도와 방향 혹은 관람자의 마음에 따라 다르게 보일수도 있다”라고 말한다. ‘Part 2 사슴과 뿔- 사라지는 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창선면 율도보건진료소 대기실에 고순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그린 작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조금녀(여, 79세) 어르신이 밑그림을 그리고, 고순마을 할머니들이 틈틈이 채색한 작품들이 율도보건진료소에 내걸리자 “대단한 솜씨”라는 내방객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조금녀 어르신은 코로나 19로 경로당 출입을 하지 못하던 시절 집에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시작한 그림 그리기가 점점 익숙해졌고, 작품들도 차곡차곡 쌓였다. 방문간호를 하던 이인심 율도 보건진료소장은 조금녀 어르신의 그림을 보고 남다름을 느꼈다고 한다. 이에 그림 도안을 복사해 고순 마을회관에 모이는 어르신들에게 채색을 하도록 유도했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이었다. 그렇게 완성된 작품들은 지난 3월 4일부터 율도 보건진료소에 전시됐고, 지역주민들에게도 즐거움을 주고 있다. 그림을 둘러본 한 주민은 “누가 이런 그림을 그린 겁니까? 솜씨가 대단하네!” 라며 궁금해 하기도 했다. 고순 경로당 할머니들은 “우리 마을에 화가가 있어 같이 그림도 그리니 참 좋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광주교육도서관(관장 정영숙)이 4월부터 11월까지 광주, 하남 지역 중·고등학교 6개교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주도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주도성’을 운영한다. 주도성은 ‘주인의 자세로 도전의 문턱을 넘어 성장과 발전의 길목에서 만나자!’의 뜻으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독서 프로그램에 학교 현장에 강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의 독서 열정과 창의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서(書)로 드로잉 ▲진로 탐색 독서토론 ▲문학작품으로 만드는 낭독극 ▲인공지능의 미래 등 학생이 주도하는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젝트를 총 6차시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 학교팀은 창체·자율 동아리 등과 동일 주제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그룹(8인 이상) 단위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독서 인문 또는 교과 관련 과학, 예술 등의 주제를 선정 후 직접 수업 방식을 설계해 운영한다. 정영숙 경기광주교육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독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 또한 증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4월 한 달을‘노란 리본의 달’로 지정하고 관련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경기도교육청 산하 모든 기관에서는 자율적으로 추모 노란 리본 착용과 현수막 게시, 누리집 팝업 등을 할 예정이다. 학교에서는 4.16 학생 교육 자료를 활용해 계기 교육과 추모 및 안전 관련 문예 행사를 실시한다. 교육원에서는 ▲단원고등학교 희생자 추모공원 방문 및 헌화(2일)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 및 헌화(15일) ▲교육 가족 기억 행동식 및 기억 공감 음악 여행(16일) 등 행사를 운영한다. 이 외에도 4월 한 달간 미래희망관 1층 전시공간에서 ‘다시 부르는 이름들 2024’ 전각, 캘리그래피, 기억 리본, 영상 등 전시도 진행된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세월호 참사 10주기 맞아 노란 리본의 달에 맞춰 경기도의 모든 교육 가족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참사의 교훈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4월 노란 리본의 달’은 경기도교육청 4ㆍ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 및 그 가족의 재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정신응급 상황에서 민·관(경찰, 소방,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병의원 등)협력을 통해 자·타해 위험성을 감소시키고 안정적으로 치료에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4월 1일 ~ 4월 5일까지 5일간 고양경찰서, 일산동부경찰서 현장 경찰관들을 대상으로‘정신건강 및 위기상황의 이해와 실제’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박석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고양휴메디병원 병원장)를 초청해 ▲주요 정신질환의 이해 ▲정신과적 입원의 종류 ▲정신응급상황 시 주요체크 사항 및 면담방법 등을 공유할 예정으로, 정신응급 현장에서 대상자들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4월 4일에 시행하는 정신응급협의체는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정신응급상황 해결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기관의 실무자들이 함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정신응급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유관기관들의 역할과 실질적인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센터 관계자는 “정신응급 관련 유관기관들과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고양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공익제보 활성화를 통해 청렴하고 책임 있는 경기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공익을 위한 적극 행정을 실천하는 데 앞장선다. 경기도교육청은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해 홍보영상을 자체 제작하고 공익제보 신고센터를 일부 개선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3년 7월부터 2024년 1월까지 7개월 동안 자체 제작한 홍보영상 ‘두잇나우(DO IT NOW)’는 ‘공익제보,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부제목을 갖고 있다. 부정 청탁, 금품수수, 부당이익 등 공익 침해 행위에 대해 신고를 망설이는 우리에게 세상을 바꾸는 용기, 즉 ‘공익제보’를 하자고 당부하고 있으며, 공익을 위한 적극 행정을 실천하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 도교육청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 도교육청 소속 전 기관에서 공익제보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홍보영상은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탑재돼 있고, 도교육청 누리집 내에 있는 공익제보 신고센터에서도 관련 그림을 선택하면 연결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누리집 내 공익제보 신고센터도 일부 개선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