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9월 27일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전통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전통장을 담가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만든 전통장은 호원1동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춘희 회장은 “어느 해보다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셨을 소외된 이웃의 건강을 바라며 정성껏 전통장을 담갔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취약계층을 위해 고추장, 계절김치, 삼계탕, 명절음식 등을 만들어 전달하는 활발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관내 자생단체와 함께 친환경 소비 실천 활성화를 위한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센터 만남의 쉼터에서 열린 이번 나눔장터는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이나 의류, 서적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수익금 전액인 75만8천230원을 기부해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베푸는 기회가 됐다.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담근 고추장, 참기름 등도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올 겨울 이웃돕기 김장나눔 행사의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임영국 통장협의회장은 “나눔장터에 방문해 주신 주민들이 넉넉한 인심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절약과 나눔을 실천하는 호원2동이 되도록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종호 동장은 “이틀간 나눔장터를 위해 힘써주신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원 순환에 동참할 수 있는 친환경 호원2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9일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민락동 푸른마당 근린공원에서 ‘2024년 도란도란 힐링산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한 걷기 습관을 장려하고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마련한 행사로,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고 송산3동 사회단체협의회 등이 후원한다. 송산3동 주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 푸른마당근린공원에서 개회식과 간단한 준비운동으로 시작해 10시 30분부터 본격적인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걷기 과정(코스)은 푸른마당 근린공원, 황토길, 초록누리 근린공원 등 민락천 산책로 일대 3km 구간으로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소통과 친목을 다질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신청해야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완주하는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다양한 경품 추첨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석수 회장은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걷기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행사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9월 27일 흥선치매안심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치매안심마을 운영 위원인 흥선동 27통장 및 경로당 협의회장, 흥선노인복지관 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 등 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반기 운영현황 보고 및 하반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연계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마을이다. 시는 흥선동을 2018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유지 중이며, 작년부터는 우수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올해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흥선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치매극복 운동(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치매안심가맹점 2개소를 신규로 지정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안정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개인사업장으로, ‘금강세탁소’와 ‘시그니아독일보청기 의정부센터’를 올해 신규 가맹점으로 지정했다. 이 외에도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및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보급 등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9월 27일 의정부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의정부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024년 3분기 정신위기대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소, 의정부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 소방, 행정복지센터 실무자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속하고 안전한 정신응급 대응체계 구축 및 정신질환자의 치료 연계와 회복 지원 방안 등을 다뤘다. 또한 자살고위험자를 포함한 내‧외과적 질환을 동반한 정신질환자의 특성을 고려, 응급처치가 가능한 지역 정신응급 의료기관의 필요성 등도 논의했다. 아울러 정신응급 상황에 노출되고, 정신질환자와 대면하는 실무자들의 스트레스 소진과 치유(힐링)를 위한 색상치료(컬러테라피) 교육을 통해 마음을 돌보고 정화하며 피로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의무 대상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10월 7일부터 실시한다. 소독의무 대상시설은 숙박업소, 식품접객업소, 대규모 점포 및 전통시장, 병원, 학교 등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거나 거주하는 시설이다. 시설 관리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점검 대상은 ▲객실수 20실 이상의 숙박업소 ▲연면적 300㎡ 이상 의 식품접객업소 ▲운수사업법에 따른 버스 및 철도차량과 역시설 ▲복합쇼핑몰 및 전통시장 ▲1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집단 급식소 ▲기숙사 ▲공연장 ▲학교 ▲연면적 2천㎡ 이상의 복합용도의 건축물 ▲50명 이상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등으로 전체 1천179개소 중 69개의 시설이다.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해당 시설들의 ▲소독 현황 파악 ▲소독의무 대상시설 해당 여부(휴업․폐업 등) 확인 ▲법정 소독 횟수 안내 등을 할 예정이다. 또한 고의 또는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시설은 관련 법률에 의거해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로 경각심을 높인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의 공동 주최로 9월 27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256개 보건소, 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사업 담당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장애인 재활서비스 수행실적과 자원활용의 우수성, 사업운영의 노력 정도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시상했다. 시 보건소는 장애인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2023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시 보건소는 지난해 장애인의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사업 확대, 지역사회 등록장애인 5% 이상 확보, 퇴원연계 중도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과 가족이 모여서 함께 걸을래’ 사회 참여사업 추진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할 것”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10월 20일 초등학교 3~4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교실’ 일환으로 ‘단풍에 물든 가을, 시’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서컬렉션 주제인 ‘동시’를 주제로 마련했다. 김준현의 동시집 '토마토 기준'을 읽으며 어린이들이 주변 사물을 색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고, 직접 창작시를 만들며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신청은 10월 8일 오전 10시부터 과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과학도서관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교실 활동이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감정 표현과 정서 발달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도서관은 9월 27일 ‘제30회 독서문화상 독문화진흥 유공 시상식’에서 독서 진흥 활동과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 도서관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고의 공공재를 목표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복지융합형 가재울도서관 ▲공간 혁신과 연결의 가치를 통해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의정부미술도서관과 의정부음악도서관 ▲과학의 세계와 제2의 언어로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의정부과학도서관과 의정부영어도서관 ▲고전에서 지혜를 얻고 다문화 사회의 공존을 도모하는 의정부정보도서관 등 다양한 도서관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도서관과 독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도서관의 오늘이 도시의 내일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공간 혁신과 연결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새로운 체계(패러다임)를 만들고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이번 장관상 수상은 우리 도서관의 지속적인 노력에 대한 큰 격려”라며, “앞으로도 각 도서관이 지닌 특성을 살려 시민의 요구에 부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7일 호원동 소재 아동양육시설 이삭의집이 ‘제31회 이삭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삭의 밤은 아동양육시설 이삭의집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온정을 베푼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1962년부터 개최한 행사로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의정부시청 관계자, 지역사회 단체장과 각계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우 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참석자분들과, 이삭의집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시는 모든분들께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