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하남시는 하남덕풍경기행복주택 아파트를 ‘공동주택 금연구역’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오는 12월 19일부터 흡연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2일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공동주택 내 공용공간 금연구역 제도 시행을 내용으로 하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세대주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아파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아파트를 의미한다. 하남시보건소는 하남덕풍경기행복주택 아파트가 금연아파트로 지정됨에 따라 금연아파트 지정을 홍보하는 금연스티커를 부착하고, 현판과 현수막 설치를 지원했다. 아울러 제도 정착을 위해 3개월간의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19일부터 해당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다경 하남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건강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하남시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시정 발전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정책모니터링단 2기를 본격 가동한다. 2일 하남시에 따르면 제2기 정책모니터링단은 지난 30일 하남시평생학습관에서 발대식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정책모니터링단은 하남시 4개 권역(원도심‧미사‧감일‧위례)에 대한 권역별 현안에 관심이 높은 시민들로 구성돼 지역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각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정책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1기 정책모니터링단은 민선8기가 추구하는 시민 소통 강화 차원에서 지난 2022년 9월 출범해 행정·도시개발·문화레저·숙원사업 등 분야별 정책을 평가하는 등 지난 2년간 열정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출범한 제2기 정책모니터링단은 기존 보다 10명 늘어난 40명의 인원으로 구성돼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평가하고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아울러 제2기는 앞서 감일·위례 지역 단원의 비율이 낮았던 점을 고려해 인원을 추가 보강했다. 정책모니터링단은 이날 워크숍을 시작으로 격월마다 개최되는 정기회의를 통해 시에서 파악하기 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일 ‘2025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2025학년도 공립교사 선발인원은 ▲중등 1,674명 ▲보건 80명 ▲사서 6명 ▲전문상담 45명 ▲영양 58명 ▲특수(중등) 70명으로 총 1,933명이다. 이와 함께 국립학교 교사 4명, 사립학교 교사 위탁 선발 212명을 포함해 총 2,149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접수한다.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은 1차와 2차로 진행한다. 1차 시험은 ▲교육학 ▲전공 ▲한국사(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로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정한다. 2차 시험은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수업 능력 평가 ▲교직 적성 심층 면접 ▲실기평가(체육, 음악, 미술 과목만 해당)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1차 시험은 오는 11월 23일에 시행하며, 2차 시험은 2025년 1월 15일(실기평가)과 21~22일에 모집 분야별로 진행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4 바이오 헬스케어 수출상담회’에서 총 190건, 2,268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지난 9월 30일 수원노보텔에서 열린 수출상담회는 성장성과 구매력을 갖춘 동남아시아의 신흥 유망 수출지역인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의 구매자(바이어)를 초청해 도내 기업들에 동남아 신흥 시장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는 기능성 화장품, 헬스케어 서비스 등 도내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61개사와 3개국 바이어 33개사와의 1:1 상담을 주선하고 이를 위한 상담 부스와 전문 통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기업애로 상담 현장 부스도 함께 운영해 수출 과정에서 발생이 예상되는 애로사항까지 무료로 컨설팅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상담회에 참가한 D사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동남아 판로 개척에 도전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다양한 해외 바이어를 한 자리에서 만나 실질적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이었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nb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9월 30일 자살위험, 정신질환, 가정, 경제문제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한 포천시민을 돕기 위한 ‘자살 위기 사례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포천시 교육지원청,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송우고등학교 등 3개 기관이 참석해 자살 위기 시민의 안전보장, 주거지원, 가족 지원, 기초생활 지원 등 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각적인 개입 방안을 공유했다. 참여 기관은 ▲정신질환의 치료와 사회적응을 위한 기관 정보 공유 ▲긴급복지지원 등 공공서비스 지원 ▲자녀 양육 지원방안 ▲자살 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 등 민관 전문기관별 지원방안을 협의하고 조정했다. 포천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포천시 관내 자살 고위험군과 그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망을 마련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시민과 유관기관 종사자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는 10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소흘도서관에서 ‘달빛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빛 인문학’은 평일 낮 시간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성인 및 직장인이 다양한 테마가 있는 인문학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야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차(茶) 인문학 ‘차에 향기를 더하다, 한밤의 티 블렌딩'’ ▲색채 인문학 ‘나만의 색깔을 찾다, 퍼스널 컬러 클래스’, ▲공예 인문학 ‘마음을 짓는 감성 손바느질 수업’ ▲'나를 알고 싶어서 그림책을 펼쳤습니다'의 저자 ‘김수영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달빛 인문학 프로그램 신청은 소흘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포천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달빛 인문학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몸과 마음에 휴식과 안정을 전하는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월 30일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 관련 의사소통을 위한 민관군 국회 소통 협의회 구성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강태일 포천시사격장 등 군 관련 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 김성민 5군단장, 김용태 국회의원이 참석해 포천 지역 군용비행장 및 군사격장 주변 지역의 소음 피해 보상과 관련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안정적인 군사 활동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의사소통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논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포천 지역 의사소통 협의회 구성 및 운영 ▲훈련장 소음 피해 보상에 관한 주민 의견 수렴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 관련 법률 개정 활동 ▲경과 분석 및 향후 추진 사항 논의 등이다.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은 “포천의 영평훈련장, 승진과학화훈련장, 15항공단 등 군사시설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 피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국회와 소통 협의회를 구성하게 됐다”며, “군소음으로 특별한 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정당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관군, 국회가 각자의 위치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위원 12명과 공무원 3명 등이 LH광교호수마을휴먼시아32단지아파트를 방문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홍보전단지 부착 및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위기 이웃 발굴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홍보 효과의 증진을 위해 장소를 확장하여 9월 28일(토)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에서 진행했던 2024년 재즈페스티벌 방문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과 전단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추가로 실시했다. 이종금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복지정보 부족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고독사 위험군과 고립·은둔형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위기가구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확대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30일 관내 경로당과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자매결연 릴레이가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6일 해모로 경로당(회장 이금순)과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8월 21일 광교2차e편한세상경로당(회장 박상철)과 2차 자매 결연을 맺었으며 이번에는 광교 노인주택 아르데코 경로당과 3차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회차가 거듭되며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도 바람이 되어 2차 자매결연에서는 주민자치회 및 지역 봉사단체에서 민요와 고고장구 공연을 지원했고 관내 더사랑의교회에서는 경로당에 후원 물품 참기름을 지원했다. 행사를 주관한 임경자 위원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분들과 함께 신바람이 나서 준비했다. 도움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의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교1동 박선희동장은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 많은 경로당과 지역사회의 단체,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관내 식당에서 9월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구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그 밖에도 제5기 동 특화사업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회의 결과 제4기 위원들 대다수가 제5기 위원으로 연임 의사를 밝혔으며 제5기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와 1인 가구 고독사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논의했다. 이영준 민간위원장은 “제4기에 이어 제5기에도 뜻을 함께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처음 봉사를 시작했던 그 마음 그대로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복지 발전을 위해 더 많은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선혁 공공위원장(원천동장)은 “새로 구성될 제5기 위원님들과 손발을 맞춰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4기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2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20여 개의 동 특화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