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울 대표 9곳 상권에서 골목마다 색다른 축제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불(不)멍캠핑, K-뷰티 체험, 미리크리스마스 등 취향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가 10월부터 연말까지 이어진다. 행사가 열리는 곳은 서울시가 머물고 싶은 매력 상권으로 육성 중인 ‘로컬브랜드 상권’ 9곳이다. 서울시는 2022년부터 ① 양재천길(서초구) ② 합정(마포구) ③ 장충단길(중구) ④ 선유로운(영등포구) ⑤ 오류버들(구로구) ⑥ 용마루길(용산구) ⑦ 경춘선숲길(노원구) ⑧ 강남역케미스트릿(서초구) ⑨ 샤로수길(관악구) 9곳을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선정하고 서울 대표 매력 상권으로 육성 중이다. 이번 축제는 뷰티 체험부스‧플리마켓‧팝업스토어 등 상권의 핵심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행사로 구성된다. 시민의 일상이 여행 같은 특별함이 되는 매력적인 골목상권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신규 상권으로 선정된 강남역 9번 출구 인근 '강남역 케미스트릿'에서는 10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 맛(K-FOOD), 멋(K-POP), 미(K-BEAUTY) 등 다양한 한류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달 30일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헌장’을 낭독하고, 문화공연 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평소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 자세로 이웃사랑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 어르신 13명과 노인복지 시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11명 등은 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에어로빅과 사물놀이 등 문화공연은 동구노인종합복지관 여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경품은 지역사회 후원으로 준비돼 베풀고 나누는 ‘노인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가 풍요롭고 자유로운 사회를 살아가고 있다‘면서 ”’소통경로당‘, ’백년동아리‘, ’백세대학‘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 동구는 ‘제21회 추억의 충장축제’ 2일 차인 3일 오후 7시부터 사랑과 그리움의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추억의 감성 콘서트(KBS 콘서트 청량)’가 금남로 메인무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콘서트는 젊은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통해 추억과 감성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에는 가수 나윤권, EXID 솔지, 김나영 등이 올라 가을밤 누구나 가슴 깊이 간직하고 있는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도록 추억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KBS '가을산책'으로 소개된다. 이밖에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광주 5개 구, 총 500여 명이 참여하는 ‘대동놀이 한마당’이 펼쳐져 축제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놀이마당으로, 대형 공 넘기기, 단체 줄넘기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예술인들의 공연 등도 열려 세대를 아우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10월, 콘서트를 통해 잠자고 있던 감성을 깨워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제시와 전문예술법인 사)드림필이 전라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사업을 함께 진행하며 김제시민과 관객을 위한 공연을 선보인다. 김제문화예술회관은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세번째 공연으로 영화음악이 주는 감동의 선물 '시네마 콘서트'가 오는 10월 18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영화음악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다시한번 관객들에게 추억을 되돌릴 수 있는 영상과 함께 50인의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기획했다.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2’의 OST를 시작으로 ‘해리포터와 불의잔’,‘캐리비안 해적’의 주제곡을 오케스트라로 선보이며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영화 ‘이웃집 토토로’,‘천곡의성 라퓨타’의 주제곡 등 다양한 공연으로 가족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소프라노 문자희가 ‘You rasie me up’을 테너 윤영완이 ‘대부’OST ‘Parla piu piano(더 작은 목소리로 말해요)’를 노래하며 두사람의 목소리로 ‘Time to say goodbye’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첼로, 바이올린, 피아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홍천지회가 주관하는 2024 홍천 e스포츠 페스티벌이 10월 12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이틀 동안 홍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건강한 게임문화 정착하고 바람직한 여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서 추진되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구성된다. 이번 대회의 종목은 FC 온라인(2인 단체전)과 브롤스타즈(3인 단체전) 두 가지로, 총상금 600만 원을 놓고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기량을 겨루게 된다. e스포츠 대회는 전국 아마추어 선수를 대상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9월 9일부터 10월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방법은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네이버 폼으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백금산 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한 게임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e스포츠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석면 코스모스축제위원회가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코스모스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서석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코스모스축제를 위해 개최 10일 전부터 홍천군 공식 SNS와 맘카페, 언론사 등 온라인 홍보를 시작했으며, 현수막, 포스터 등 오프라인 홍보와 홍천군 유튜브 채널에 홍보영상을 게재하는 등 홍보에 힘을 실었다. 서석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봄부터 총 3구간(7.2Km)에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했으며, 코스모스 군락지를 추가로 마련했다. 또한 코스모스 꽃길 구간에 설치된 원두막을 수리하는 등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시설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주부터 아름답게 조성된 코스모스 꽃길과 군락지에 서울을 비롯한 외지에서 사진을 촬영 및 즐거운 추억을 쌓기 위해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을 기원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조기 착공 기원 스티커를 부착한 깡통 열차가 관광객을 태우고 코스모스 꽃길을 달릴 계획이며, 조기 착공 기원 소원지 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홍천군은 수타사 농촌 테마공원을 찾는 방문객에서 다양한 농촌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농촌 고유의 삶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체험행사와 무대공연행사로 나뉘어 개최된다. 체험행사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체험 부스 운영으로 천연염색, 양궁, 지게·물놀이 체험 등 6종의 농촌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무대공연은 10월 5일 북청사자놀음, 6일 풍류악 사물놀이, 12일 오후 2시 남해웅 외 줄타기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수타사 농촌 테마공원에서 가족과 단체 방문객들이 농촌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홍천군 내촌면 도관2리 꽃차마을에서 오는 10월 8일 특별한 숲 축제를 개최한다. 숲을 테마로 하여 열리는 마을 단위 소규모 농촌축제로 다양한 생태 체험과 문화 공연을 포함하여, 자연의 품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도관2리 자연드림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숲속에서 통기타 연주로 시작되는 식전 공연과 전통 선무도 공연과 함께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후, 숲길을 걸으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숲길 트래킹과 숲 해설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홍천의 맑은 공기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점심으로는 도관2리의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산골 뷔페가 제공되어 참가자들은 다양한 메뉴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오후에는 숲속정원 음악회가 진행되어, 계림 국악예술원 퓨전 국악 공연이 깊어가는 가을에 숲과 어우러져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약초, 건나물, 꽃차 등 지역 특산물을 시음 및 시식할 수 있으며, 명이 핫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22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열린다. 홍천 6년근 인삼과 늘푸름한우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이번 축제는 "건강하蔘(삼) 훌륭하牛(우)"처럼 변하지 않는 명품의 가치와 지역의 고유성 및 정체성을 담은 홍천 축제의 결정체이다. 축제 첫날인 3일에는 식전 공연과 함께 개장식을 시작으로 인삼 경매, 만원의 행복(한우 잡뼈 담기), 수삼 물김치 담그기, 인삼낚시, 지역동아리와 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인삼 튀김, 인삼 막걸리, 한우 꼬치, 한우 호떡, 명이 핫도그 등 특별한 먹거리를 착한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같은 날 홍천 종합운동장에서는 20년째 진행되고 있는 전세계 한민족 축구대회가 개최되며, 홍천읍 생활 체육공원에서는 홍천 인삼·한우 명품 게이트볼 대회가 열린다. 이와함께 토리숲에서는 김병철, 비바체, 박강성, 허찬미, 신인선, 양지은이 참여하는 한민족 명품 콘서트가 진행된다. 4일에는 꽃뫼공원 일원에서 ‘민관군 화합한마당 민속행사’가 열리고, 홍천문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10월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사천시는 10월 23일 사천 마도갈방아소리 전수관에서 경상남도 무형유산 지정 20주년 기념 ‘2024년 사천 마도갈방아소리 공개행사’가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사천 마도갈방아소리 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와 사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매년 시민들을 초청해 사천마도갈방아소리 기·예능을 선보인다. 식전행사로 23일 오후 2시부터 사천문화원 전통예술단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민속춤, 판소리 공연, 모듬북 공연 등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공개행사는 3시 50분부터 시작된다. 전통문화예술지원학교인 사천대방초등학교와 사천 마도갈방아소리 보존회(예능보유자 박용준)가 사천 마도갈방아소리를 시연한다. 그리고, 다과회, 갈방아 체험(전어배 승선, 갈방아 찧기), 전어 모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사천 마도갈방아소리는 전어잡이용 면사 그물에 갈을 먹이고 말릴 때 부르던 노동요로 2004년 3월 18일 경상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