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2일 고양꽃전시관에서 열린 ‘제20회 선인장 페스티벌’에 참석해 전시물을 관람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페스티벌은 ‘내 곁의 친구 반려 식물, 선인장과 다육식물의 매력’ 이라는 주제로 신품종․희귀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전시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경기도농업기술원,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선인장연구회 관계자들과 화훼 산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의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전국 화훼 농가의 대부분이 경기도에 위치하며, 판매량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경기도가 화훼 산업의 중심지”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손길이 닿은 선인장과 다육식물은 단순한 식물이 아닌, 많은 사람에게 기쁨과 위안을 주는 소중한 존재”라며, 개인적으로도 어려운 시기에 선인장과 다육식물에서 위로를 받았다고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경기도의 선인장과 다육식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많은 도민이 이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경기도의회도 선인장 및 다육식물 산업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은 지난 30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 신기술 체험교육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양특례시 관내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초역량을 강화하고, 항공·드론 분야 체험교육을 통해 신산업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식 당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의 2024년 디지털 공유·개방 프로그램이 라온꿈터(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드론 블록 코딩교육, 드론 비행, 드론 축구 체험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4종 드론 자격증 취득 과정에 대한 내용을 안내했다. 지원단 김종상 단장은 “고양시 청소년들이 디지털 산업과 신기술을 접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디지털 교육의 필요성과 체험을 통한 성장을 강조했다. 한편, 지원단은 지난해 관내 중학교 24개교의 528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1,862시간의 신산업 진로 체험 프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고양시 자원봉사 단체·수요처 관리자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참여한 자원봉사 단체, 수요처 대표 및 실무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시간인증 방식 이외의 유용한 자원봉사 인증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자원봉사 톡톡카드를 활용한 상호교류 ▲자생력 있는 자원봉사 그룹 만들기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네트워킹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자원봉사 가치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과 참여 분위기 조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자원봉사 홍보 및 인센티브 확대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센터에서 추진 중인 에너지의 날 실천 캠페인, 폐의약품 배출할 고양 캠페인 등 자원봉사 활동인증 프로그램 확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속적인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단체·수요처들과 유기적인 파트너십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무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자원봉사 범주 확장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스타필드 고양’에서 ‘2024 경기도·고양시 사회적가치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제품 판매를 위해 개최됐다. 고양특례시와 경기도, 제주도의 사회적경제기업 35개 사가 참여했으며, 사회적경제 제품의 현장 판매와 함께 이벤트,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열렸다. 경기도와 신세계프라퍼티 간 상생 협약에 따라 추진된 ‘2024 경기도 사회적가치 페스타’는 스타필드 하남, 스타필드 수원에 이어 스타필드 고양에서 세 번째로 개최됐다. 한동균 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가치를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가치있는 소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고양 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제작한 실감형 콘텐츠 시연회를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일산문화광장에서 진행했다. 일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된 실감형 콘텐츠 시연회에는 총 3일간, 8천여 명의 시민이 방문했고 매일 오후 9시 종료 예정이었던 시연 시간을 10시까지 1시간 연장하는 등 시민과 산업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의 작품은 ▲㈜모션플랜의 ‘빛무리’ ▲㈜아트인인터랙션의 ‘빛을 넘어서’ ▲스튜디오리메오의 ‘Hybrid Space Series : Virtual Data Base Pavilion’ ▲아쏘드의 ‘빛나는 선율’ ▲㈜엔토닉크리에이티브와 에이타르트의 ‘빛의 합주’이다. 시연회 만족도 조사 결과 88.5%(469명)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했다고 응답했으며, 85.1%(451명)는 내년에도 재방문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연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전시 실적 축적과 더불어 매출과 민간 투자까지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힌편, 작년 시연회(부제: 빛의 호수 환상을 비추다) 참여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연구원은 지난 30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 착수보고회’을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시민연구자를 비롯해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5기 위원과 김현호 고양연구원장, 연구심의평가위원회 위원, 연구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을 위해 지난 9월 공모를 진행해 시민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연구과제는 총 3건으로 ▲블록체인과 고양특례시의 미래서비스 모델 연구, ▲고양형 생활문화예술의 확장과 확산, ▲고양시 청년공간 활용방안 연구이다. 연구 자문위원은 시민과 함께 직접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수행 협약을 체결한 후, 시민 연구 3건에 대한 착수보고가 진행됐다. 이날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연구의 방향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했다. 김현호 고양연구원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을 통해 고양시의 발전을 위한 활용도 높은 정책대안을 수립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고양시의 정책 수립에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마두공원과 강촌공원에서 ‘나무이름표 달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마두2동 주민 등 약 25명이 참여했다. 이날 약 150그루의 나무에 이름표를 달아주며 생태와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민들은 공원 내 다양한 수종을 확인하고 직접 이름표를 달아주며 나무의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느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나무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통해 자연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생태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황대욱 마두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환경 보호에 더 큰 관심을 갖길 바란다. 나무이름표 달기 사업이 지역 생태 교육의 첫걸음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마두2동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 간의 봉사 정신을 함양하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두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지난 2일 백마공원에서 일산동구 사회복지과와 협업한 ‘제6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백마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복지제도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건강 확인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를 진행하고 맞춤형 건강 상식을 안내했다. 장세헌 마두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캠페인을 추진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복지기관 등 자원을 활용하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마두1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의 공원, 백마역사 등에서 진행됐으며 다가오는 10월 30일 백마공원에서 7차 운영을 끝으로 종료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은 지난 2일,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행신4동 똑똑돌봄단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환자의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서 행신4동 똑똑돌봄단이 동반자의 역할을 맡게 됐다. 똑똑돌봄단은 행신4동 통장협의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만 70세 이상 독거어르신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포함해 우울증 예방, 치매안심 애착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수정 행신4동 똑독돌봄단장은 “치매에 대해 잘 이해하는 기회가 됐고,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관심과 도움을 주는 치매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공동의 문제”라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치매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3일, 충북 제천에서 통장협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통장 3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워크숍은 행정기관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하는 통장의 사기진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제천 10경을 상징하는 의림지와 옥순봉을 둘러보며, 강과 숲길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 일상의 피로를 씻어냈다. 또한 통장협의회 회원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박희숙 화정1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통장의 역할과 자세를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마을 구석구석을 살펴 행정기관에 주민 의견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훈 화정1동장은 “올해 효꾸러미 행사, 주민등록 사실조사, 체육대회 등 여러 동정 업무에 최선을 다해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라며 “통장의 역할에 자긍심을 느끼고 행정의 보조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