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가평군은 2025년 기후변화주간(4월 21~25일)을 맞아 지구의 날 소등행사와 민관이 함께하는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지구의 날’인 22일에는 민관이 전국적으로 참여하는 대표적인 캠페인인 소등 행사를 밤 8시부터 10분간 공공기관 및 아파트 건물을 대상으로 실시해 지구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기후변화주간 동안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주제로 자원순환, 친환경 이동, 에너지절약 등 생활실천 운동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휴일인 13일 오전 9시에는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가평 잣고을 시장에서 지구의 날을 맞아 가평 로타리클럽이 주관하는 탄소중립 걷기대회 행사가 진행된다. 탄소중립 걷기대회는 가평 잣고을 광장에서 출발해 레일바이크, 힐스테이트 방향 가평천변 산책로로 계량교 인근 반환점을 지나 다시 잣고을 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탄소중립 걷기대회 행사장에서 가평군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가평군 청평면에 위치한 사찰 심오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심오암은 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들이 10포대를 청평면에 기탁했다. 이번 성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수종 주지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심오암의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는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도척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10일 광주시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성금 6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농가주부모임 소속 40여 명의 회원들이 직접 만든 딸기잼과 백향과청을 판매한 수익금 일부로 마련된 것으로 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농가주부모임의 따뜻한 정성이 다시 한번 지역사회에 전달됐다. 신정우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제도는 많지만 여전히 소외되는 이웃들이 존재한다”며 “회원들의 손길이 담긴 이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봉순 면장은 “매년 변함없는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렇게 서로를 돌보는 마음이 모인다면 반드시 더 좋은 사회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능평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11일 능평동 175-8 일원 텃밭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 활성화는 물론, 수확된 감자를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은 물론,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 회원 및 능평동 직원 등 다수가 참여해 밭고랑 만들기, 비닐 씌우기, 씨감자 파종 등의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심은 감자는 오는 6월 중순경 수확해 능평동 내 홀몸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기연·한의선 능평동 새마을 남녀협의회장은 “감자 심기뿐 아니라 농촌 봉사활동,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며 “함께 성장하는 새마을 단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 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심은 감자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위로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지역 내 새롭게 전입한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입자 생활 안내 가이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안내 가이드는 행정, 복지, 의료, 관광, 교육, 문화 등 전입자들이 생활에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전입신고 시 안내서 형태로 배부될 예정이다. 경안동은 생활 안내 가이드를 통해 전입자들이 행정 서비스를 보다 쉽게 접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여 조기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QR코드 스캔을 통한 홈페이지 및 관련 기관 연락처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정보 접근성을 강화했다. 윤해정 동장은 “전입자들의 빠른 정착과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동민들을 위한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동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소통 자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우산1리 마을 주민들은 지난 1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자매도시인 경상북도 안동시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414만 원을 전달했다. 우산1리 주민들은 지난 2022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바 있으며 당시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따뜻한 도움에 힘입어 복구에 나설 수 있었다. 이에 주민들은 받은 도움에 보답하고 산불로 아픔을 겪는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기탁하게 됐다. 한경수 우산1리 이장은 “우리가 어려울 때 받았던 도움을 다시 이웃에게 돌려줄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안동 시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우산1리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안동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우리꽃 전시관에서 ‘제22회 우리꽃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전시회는 ‘우리꽃의 향연’을 주제로 우리꽃 작품 200여 점과 정원, 세밀화 작품, 우리꽃 사진, 반려식물 미니정원 등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앞 소공원에는 지역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다양한 꽃들이 전시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시회 기간동안 분화 만들기, 꽃차 시음, 세밀화 그리기, 캘리그라피, 느린우체통, 반려식물 분갈이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돼 있으며 행사의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될 예정이어서 그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22회를 맞이한 우리꽃 전시회는 광주시 꽃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는 마음의 휴식처가 미래세대에게는 지역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알코올 및 마약 중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마음 건강 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강좌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알코올 및 마약 중독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그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알코올 및 마약 중독의 개념과 이해 ▲중독의 뇌에 미치는 영향 ▲예방 전략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강의에 참여한 한 시민은 “뉴스에서 알코올이나 마약 이야기를 자주 접했지만 실제로 뇌에 어떤 영향을 주고 얼마나 쉽게 중독될 수 있는지 들으니 무섭기도 하고 경각심이 생겼다”며 “이런 강의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도 중독 예방 교육을 꼭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중독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찾아가는 마음 건강 강좌’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2층 한마음홀에서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관리자(교장, 교감) 대상으로 외부 전문강사를 통해 학교폭력예방연수, 사회정서교육, 교권보호책임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폭력예방연수에서는 변모하는 학교폭력의 유형 및 사례를 살펴보고 학교폭력 사안처리 외에 학교폭력예방교육에 대해 안내됐다. 해당 연수의 운영 내용은 ▲ 학교폭력 실태 및 현황 ▲ 학교폭력 법률 및 제도 ▲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교 관리자의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다음으로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에서는 학생들의 성장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하여 사회정서 역량을 강화하는 체계적인 학교 기반의 교육이 필요하고 정신건강이 취약해진 학생들이 마음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향후 학교가 사회정서교육을 학교교육과정에 반영하여 통합·맞춤형 마음챙김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마지막으로 교권보호책임관(교감)연수는 교원지위법 및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 사례 소개를 통한 학교 교권보호책임관 역량강화를 비롯하여, 학교 내 교육활동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적ㆍ행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0일,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과 김윤중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반딧불이 연무시장 내에 태극기 게양 거리를 조성했다. 이는 연무동의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하나로, 전통시장 내에 365일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은 수원시에서 처음이다. 연무시장은 보훈원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이 있음에 착안하여, 시장을 보훈의 거리로 조성하여 애국심을 고취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자는 데에 연무시장 110개 점포가 공감하고 태극기 게양 사업에 참여했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보훈원과 인접한 연무시장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한 것에 큰 의미를 두고싶다”며, “시장을 이용하시는 손님들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수원시에서 전통시장 내에 태극기 게양거리를 조성한 것은 처음”이라며, “의미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반딧불이 연무시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