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은 지난달 30일, 옥천면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주최 리더십 함양 연찬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25기 재학생, 농업인 단체장 등 약 300명이 참석해 화합을 다졌다.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1999년을 시작으로 지난 24년간 1~24기 2,005명의 졸업생들이 모여 조직되어있으며, 양평군 친환경농업의 선두주자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현재 운영중인 25기는 3개학과(전문 유기농업, 신규농업인 양성, 농산물 가공 등) 100명이 재학중에 있다. 1부 연찬 교육은 웃음으로 열어가는 행복인생과 관련된 집합 교육이 추진되었고, 2부 한마음의 장은 식전공연, 체육대회, 장기자랑 등이 진행되어 동문간 화합·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25기 농산물가공과 재학생들이 양동면 부추를 활용한 해물전과 다양한 음식을 선보여 총동문회 행사를 더욱 가득 채웠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친환경농업의 발전은 친환경농업대학 졸업 후 졸업생들이 자율모임 운영지원 등 사후관리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신속히 보급한 결과”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은 지난달 30일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1개 마을에서 유치 신청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나, 신청 마을 없이 종료됐다. 이에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후보지 공개모집 재공고를 진행했다. 재공고 결과, 지평면 월산4리 마을에서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주민등록상 60% 이상의 세대주 동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평군은 그간 유치 의향이 있는 마을의 요청에 따라 지난 7월, 해당 지역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8월에는 세종시 은하수공원으로 선진 장사시설 벤치마킹을 다녀온 바 있다. 향후 군은 접수된 지역을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올해 12월까지 입지 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종 입지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까지 양평군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된다. 후보지가 결정되면 2030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사업 참여 시군 공동투자 협약 체결 및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유치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지난 2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만나 지역 내 학교 통학로 개선에 관한 후속조치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9월 23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군포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현장 방문에서 학교 관계자들이 요청한 사항 중 통학로 개선에 대한 진행 상황을 보고받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성 의원은 ▲부곡중앙중학교와 군포중앙고 간 통학로 차량혼잡에 따른 현수막 설치 필요 ▲송안초등학교 인근 승하차장의 충분한 공간 확보 ▲군포초등학교 통학로의 이륜자동차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등에 관한 후속 조치사항을 보고받았다. 성 의원은 “교육지원청에서 해당 사안을 신속하게 인지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통학로 개선 조치가 이뤄져 다행”이라며,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시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성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조례 제정을 검토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등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남양주시 다산동에서 10월 3일 개최된 가운데, 이날 개막식에서 경기도의회 백현종 도시환경위원장이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유지관리에 필요한 예산을 경기도로부터 확보할 수 있도록 방법을 찾겠다는 뜻을 천명해 이에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백현종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역에서 우려하고 있는 유지관리 예산에 대해 “경기도로 돌아가서, 남양주만큼은 특별하게 경기도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예산 확보 의지를 밝혔고, 이에 경기도를 대표해 참석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도 웃음으로 화답했다. 2022년 11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유치 당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당시 정원산업과장 등을 만나 박람회를 위한 다산동의 입지 조건 등을 강조하며 유치에 힘을 모으고,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박람회를 주관하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김혜애 원장 등과 함께 조성 현장을 찾아 점검했던 유호준 의원은 이날 개막식 종료 후 “2022년 오산, 2023년 광명보다도 몇 배 이상의 시민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하남시는 난임 진단 전이라도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하고자 보조생식술을 받는 경우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미리 냉동해 둔 난자를 임신을 위해 사용하는 의료 시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올해 4월부터 냉동 난자를 사용해 임신과 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라면 난임 진단을 받지 않았더라도 부부당 2회, 1회당 최대 100만원의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냉동난자 해동 ▲정자 채취 ▲수정 및 확인 ▲배아 배양 및 관찰 ▲배아 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등이다. 난임 진단을 받았다면 냉동난자 해동 과정까지 지원한다. 이 경우 나머지 비용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부는 사전 신청 없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 시술을 완료한 후 하남시보건소 미사보건센터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사실혼 부부나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는 사전에 난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0.2일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하남 교산ㆍ감일 신도시, 광역교통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자리는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취임 후(’24. 1.26) 두 번째 마련된 자리로 하남 미사ㆍ교산 등 4개 신도시가 추진 중이나 당초 정부가 발표한 약속이 이행되지 않아 시민들이 불만이 크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LH사장, 국토부장ㆍ차관과의 몇 차례 협의에도 현안과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 신도시 조성이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조속한 해결을 요청하였다. 이와 함께, 3기 신도시인 교산지구와 관련해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이 제척되어 사업지구가 남북으로 단절되어 있는 문제점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 정부가 발표한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 지역과 함께 만드는 도시”를 위해 부천대장(76%)・인천계양(60%) 등 다른 신도시 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부족한 공업지역 물량을 확대(7%→42%)하여 자족 기능이 확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신도시 발표 당시 약속한 개발이익 생활SOC시설 재투자 방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은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오아시스’를 개최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 ‘오아시스’는 제15회 은행골축제와 함께 열리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주체로서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VR 트럭과 3D펜 체험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체험부터, 양말목 공예와 바다유리 티코스터 만들기 등과 같은 환경을 생각하는 체험 활동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행사에서는 스탬프 투어와 행운의 퀴즈 이벤트로 참여자들에게 깜짝선물 증정과 청소년 동아리 공연도 함께 펼쳐져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박관순 센터장은“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경기관광공사에서 추진한 ‘2024 야간관광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광명동굴 소망의 빛 전시 행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객 참여형 미디어 전시로 국내 유명 미디어아트 스튜디오인 사일로랩이 참여하여 동굴 밤하늘에 별빛이 쏟아지는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키오스크에서 소망을 작성해 하늘로 보내는 미디어 인터랙티브 체험인 ‘소망의 빛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주말(토, 일) 저녁에는 낮 동안 모인 소망들이 밤하늘을 수놓는 유성으로 변해 화려한 ‘소원 라이트 쇼’가 펼쳐진다. 광명동굴 소망의 빛 전시 행사는 10월 3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일 9시부터 19시 30분까지 광명동굴 빛의 광장에서 진행되며, 전시 기간 동안 매주 주말(토, 일) 일몰 이후 (예정 시간 19:30, 일몰 시간에 따라 변동 가능) 라이트 쇼가 연출될 예정이다. 광명동굴 관람 시간 또한 10월 한 달 간 주말(토, 일)에는 20시(매표 마감: 19시)까지로 연장 운영된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국내에서 최초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4년 제대군인 주간(10월7일~11일)”을 맞아 제대군인의 헌신에 공감하고 감사를 전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제대군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제대군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10월의 둘째 주를 “제대군인 주간”으로 정하여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3년도부터는 법정 기념행사로 격상하였으며, 올해는 범정부 차원의 추진으로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및 제대군인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국민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올 해의 슬로건은“지금부터 제대로 빛날 차례「리;스펙」 - 국가를 위해 헌신한 당신, 제대로 응원합니다.-”로 정해 국가에 헌신한 제대군인이 제대를 통해 다시 한번 빛나는 새로운 내일(일상)의 출발점에 있음을 알리고, 국민과 함께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10월 8일 서울 삼성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는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제대군인 주간 선포 세리머니를 개최하며, 코엑스 스타필드 내부 미디어 필러를 통해 국민들이 참여하는 전시·체험·응원·포토존 운영과 온라인 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태원 가평군수는 지난 2일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에 동참했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긍정 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제18회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에 활용할 예정이다. 서태원 군수의 캠페인 참여는 앞서 동참한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의 지목으로 이뤄졌다. 서태원 군수는 “아동학대를 예방해 모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서 군수는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동두천시 박형덕 시장과 동두천시의회 김승로 의장 및 가평소방서 최진만 서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