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가평군은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공직자 맞춤형 반부패 청렴교육’을 지난 7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평군 청렴추진단 청렴협의체 첫 회의 이후 이뤄진 후속 조치로, 공직자의 직급과 역할을 반영해 5급 이상 고위직, 6급 팀장, 7급 이하 실무직으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각 회차별로 90분간 진행됐으며, 청렴의 개념부터 관련 법령, 제도, 평가체계, 가평군의 청렴 취약분야 분석 및 개선 방안까지 폭넓게 다뤘다. 특히 고위직과 간부급 공무원 교육에서는 조직 내 청렴 리더십과 솔선수범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팀장과 실무직 대상 교육에서는 현실적인 실무 대응 방안에 중점을 뒀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가평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이번 청렴교육을 시작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후속 점검과 실천 과제를 추진하며, ‘청렴도 우수기관 가평’ 실현에 박차를 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더죤환경기술(주)은 지난 17일, 동두천시에 샴푸와 린스 세트 100개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더죤환경기술(주)은 환경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양주시 소재의 기업이다. 이번 기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시민들의 위생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죤환경기술(주)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기업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더죤환경기술(주)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기부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4월 24일까지 ‘보드게임 놀이터: 자유 플레이존’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과 가족의 관심사에 맞추어 보드게임 체험존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건전한 여가시간 향유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드게임은 20여 종류가 준비되어 있으며, 전문 강사를 통한 보드게임 설명 및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과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이 대상이며, 총 40명을 모집한다. 포스터 내 큐알 코드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4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4시간 동안 진행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시민의 디지털 창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성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 지능(AI)을 활용한 문화 프로그램을 5월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 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동화책 만들기와 독후 활동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창의성을 증진하고, 4차 산업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감수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인 ‘인공 지능(AI)과 함께하는 창작 활동: 나만의 동화책 만들기’는 5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생성형 인공 지능(AI)을 활용해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동화책을 직접 만들고, 간단한 출판 과정까지 경험할 수 있다. 초등학교 1~4학년을 위한 ‘인공 지능(AI)과 함께하는 창의적 독후 활동’은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그림책을 읽은 후 인공 지능(AI)을 활용한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두 프로그램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관내에 등록된 임신 20주부터 출산 전까지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산전 요가를 통해 건강한 출산을 유도하고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힐링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임신부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요가 자세와 호흡법을 통해 올바른 자세 교정과 임신 스트레스 완화를 도와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힐링 요가교실’은 5월 22일, 29일 총 2회에 걸쳐 동두천시보건소에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5월 2일까지이며,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부를 대상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임신부의 출산 불안 해소와 신체적·정신적 준비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출산과 양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요양원은 지난 16일 생활인 10명이 동두천자연휴양림 치유센터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힐링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전했다. 동두천요양원은 만성 정신장애인들을 보호하는 정신요양시설이다. 정신장애인에게 약물치료와 요양보호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동두천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생활인들은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여러 분야의 활동에 참여하기 어렵고, 직접 체험하는 여가 활동에도 제약이 따른다. 생활인들은 이번 동두천자연휴양림 내 치유의 숲에서 진행된 ‘힐링 나들이’를 통해 심신을 충전하고, 숲에서 얻는 여유로움과 피톤치드의 상쾌함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정신 재활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5 평택꽃나들이’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봄꽃의 정취를 가득 담은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공연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특별한 힐링을 선사했다. 10만 송이 튤립과 유채, 비올라, 청보리밭 등이 어우러진 화려한 꽃밭 풍경은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방문자센터 내 화훼전시관은 평택시 화훼농가들이 함께 꾸민 다채로운 꽃들로 구성돼 큰 호응을 받았다.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과 봄꽃 조형물도 인기 인증샷 명소로 떠오르며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축제 기간 중 토요일부터 이어진 궂은 날씨 속에서도 주최측의 철저한 관리는 안전한 행사를 이끌었다. 토요일 오후 강풍주의보 발효와 함께 일요일 돌풍·우박 예보에 따라 일부 무대공연과 어린이 체험프로그램·부스 운영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총 방문객 수는 기상의 영향으로 작년 대비 다소 줄었지만, 2만 8천75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 봄꽃의 아름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 '2025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모집을 4월 1일부터 시작했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20~60세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6개월간 앱과 활동량계를 통해 영양과 운동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사업이다. 서비스 대상자로 참여시 사전, 중간, 사후검사(신체 계측, 체성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에 따라 영역별 상담이 제공되며, 핸드폰과 연동되는 스마트워치 또는 자체 활동량계를 이용해 활동량을 측정하는 온라인 건강관리를 한다. 또한 매달 제공되는 건강 미션 참여 등을 통해 더욱 재미있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20~60세 관내 거주 시민(고혈압 및 당뇨 질환자 제외)은 카카오채널 『송탄보건소 건강정보톡』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 또는 보건소 사업 안내와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평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7일 삼성전자와 함께 고덕동 삼성전자 일대에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기업체 직원들의 금연 실천을 돕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지역이 간접흡연 민원 빈발 거리인 만큼, 송탄보건소와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협력해 정기 금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캠페인은 점심시간에 맞춰 유동 인구가 많은 시간대에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안내했으며, 간접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해로움을 알리는 자료를 나누며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금연을 원하거나 관심있는 시민들에게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금연클리닉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협력해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시민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한 정기적인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금연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4월 4일부터 실시해 10월 17일까지 10차에 걸쳐 혈당조절이 되지 않는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송탄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당뇨병 환자들의 지식도, 자기효능감, 자가관리 실천율을 높이고 당뇨병 환자들이 목표 혈당을 유지하며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송탄보건소는 간호사와 영양사 등 전문인력이 강사로 나서 당뇨병 관리에 필수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먼저 당뇨병 질환 검사와 영양 초기 기록지 작성 등 환자의 상태 파악을 진행하고, 당뇨병의 위험 요인, 합병증 및 식생활 속 혈당 관리법 등 이론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사전설문지를 토대로 맞춤형 혈당 목표치를 두어 식사 일기 작성 등 과제 부여와 수행 여부를 확인한다. 이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당뇨병 관리에 필요한 구체적인 질환 및 영양 지식과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배우게 되어 더욱 체계적으로 자기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므로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