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에서는 지난 2일 지역 내 한부모가정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하루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을 돕기 위해 사랑을 담아 돈불고기, 씨앗멸치볶음, 어묵볶음 등 반찬을 정성스레 만들어 관내 한부모가정 18가구에게 전달했다. 통장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매월 1회씩 시작된 이 반찬 나눔이 벌써 3년째 지속되고 있다. 임현준 통장협의회장은 “가을이 짙어지는 날씨에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을 위해 한 끼라도 건강한 식사를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음식을 마련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실 바란다”고 말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은 지난 4일 관내 평동경로당을 마지막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교실’ 특화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교실’은 지난 5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평동 관내 23개소 경로당에서 △만성질환 관리방법 및 예방교육 △스트레칭 로프를 활용한 운동 △복지정보 안내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시간이 날 때마다 스트레칭을 할 예정이다. 다음에도 건강프로그램이 진행되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명숙 평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방군수산업도시 논산’으로의 도약을 환영하기 위해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예술공연이 오는 10월 9일 논산시 연무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2회 육군병장 문화예술축제’는 지역 내 예술인과 주민이 지역 특성이 녹아든 무대를 꾸미고, 공연하는 시간을 통해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논산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예술축제와 연계하여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연무읍 주민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주민총회는 읍민 누구나 참여하여 주민자치 활동과 계획 등 자치활동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필요한 사업을 스스로 발굴하고, 결정하여 주민참여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식전행사로 주민자치에서 운영하는 노래교실, 색소폰,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등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으며, 주민총회가 끝난 후 연무사물놀이, 장구사랑공연, 정은수, 철희, 남궁순옥 등 지역예술인이 선보이는 신나는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연무체육공원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공연과 더불어 시가행렬 등을 연무사거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푸드트럭과 체험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nbs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국내연수를 통해 관광문화 및 복지분야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소속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를 방문하고,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현길호)와의 정책 교류, 민간박물관인 본태박물관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와의 정책 교류 간담회에서, 제주도의 연령대별 인구분포, 보건의료 및 복지인프라 현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제주도의회 현길호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은 “제주도민의 고령화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보건복지분야 예산 편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고양시의회 김미수 위원장은 “고양시민 인구분포도 제주도와 크게 다르지 않다”며 “제주도의회가 관심있게 추진하고 있는 정책현안에 대해 구체적인 자료를 요청”했다. 현길호 위원장은 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최근 고양시가 관내 시립박물관 건립추진과 관련하여 제주의 대표적 민간박물관 중 하나인 본태박물관을 방문했다. 본태박물관은 지난 201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3일 부천시의회 접견실에서 미국 베이커스필드시 캐런 고 시장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을 접견했다. 이날 김병전 의장을 비롯해 이학환 부의장, 김선화 의회운영위원장, 국제교류협의회에서 활동 중인 윤단비 의원, 최은경 의원 등이 함께해 베이커스필드시 방문단을 환영했다. 김병전 의장은 “긴 여정을 마다하지 않고 귀한 걸음을 해주신 베이커스필드시 캐런 고 시장님과 레지나 프라이어 자매도시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한 방문단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베이커스필드시와 부천시는 2006년 자매도시로 연을 맺은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깊은 우정을 나눠 왔다” 며 “특히 청소년홈스테이를 통해 국제적인 마인드를 갖춘 미래세대를 함께 양성하고 두 도시의 상징적인 공간인 베이커스필드 동산과 부천 동산을 가꾸며 상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고 두 도시의 특별한 교류를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이번 방문이 두 도시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3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제8회 경기국제코스프레 페스티벌과 함께 열린 제27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만화를 사랑하는 국내외 만화인들을 향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병전 의장은 “제27회 부천국제만화축제와 제8회 경기국제코스프레 페스티벌 개최를 환영하며 축하한다”며“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해 만화의 매력을 만끽하고 풍성한 즐길거리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쌓고 가시길 바란다”고 개막식을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전했다.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27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전시, 컨퍼런스, 부천국제만화마켓, 코스프레 페스티벌 등 다양하고 색다른 즐길거리로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설악추어탕과 크라상점이 이번 달부터 관내 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후원하는 착한식당 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착한식당 봉사에 참여하게 된 설악추어탕과 크라상점은 평소 취약계층 지원에 관심을 가지고 왔으며, 봉사를 통해 식품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부쩍 쌀쌀해진 가을날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두 업장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식품과 따뜻한 마음을 복지대상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18개소의 착한식당에서 매달 후원을 받아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게 후원 식품을 전달하는 복지 지원을 실현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일, 복지 사각지대 30가구에 맛있는 김치를 직접 만들어 지원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방문해 어려움이 있는지 확인하고, 손맛이 담긴 직접 만든 김치를 제공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규환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장을 보고 정성을 다해 만든 계절 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항상 애써주시는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날씨는 쌀쌀하지만 위원님들의 온정으로 중앙동이 훈훈한 하루가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오는 11일부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무료 접종 대상자인 고위험군에는 ▲65세 이상,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 입소자가 해당하며, 주소지 관계없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연령대별 순차적 접종을 시작하고,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 시설 입원, 입소자도 75세 이상 어르신과 같은 10월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24 ~‘25절기 접종은 최근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JN.1 백신(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으로 의료진과 상담을 거쳐 접종하게 된다. 접종 기관 방문 시 접종 대상 여부 확인 및 중복 접종 예방을 위해 신분증과 면역저하자 또는 감염 취약 시설 입원, 입소자임을 증빙하는 서류 등의 지참이 필요하다. 접종 후에는 20~30분간 접종 기관에 머물며 이상 반응 발생을 관찰한 후 귀가하여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학생들의 특기, 적성, 동아리 활동 및 국내외 연수 지원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2023년부터 동두천 꿈이룸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에는 관내 초, 중, 고 15개 동아리가 공모에 참여해 ‘투탁투탁 구텐 탁’(동두천고등학교), ‘빛&KCM 스튜디오’(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자연탐사반’ (송내중앙중학교), ‘ButterStar’(동두천고등학교), ‘신흥 독사’(신흥중학교) 최종 5개 동아리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5개 동아리는 2025년 1월까지 국내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 7월 5일 송내중앙중학교 자연탐사반의 서호주 견학을 시작으로 국외연수 활동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으며, 지난 10월 2일 신흥중학교의 신흥독사 동아리는 독일의 주요 도시를 방문해 우리나라 독도 알리기 홍보를 마치고 돌아왔다. 이어 10월 3일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의 빛&KCM스튜디오 동아리가 사진 및 영화 등 선진 예술교육을 체험하기 위해 프랑스로 출발해 파리, 리옹, 칸 등 주요 도시를 견학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