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6일 남양주 다산신도시 중앙공원과 선형공원에서 개최하는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GH 기업공공정원’을 출품했다고 4일 밝혔다. 다산신도시 사업시행자인 GH는 조용준작가(CA조경기술사 사무소)와 함께 이번 정원박람회에 아파트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에서 착안한 ‘84 Forest Type’ 공공정원을 조성했다. 튤립나무와 구절초로 꾸며진 84㎡ 공터를 만들어 실제 살고 있는 아파트 면적과 비교 체험하게 했다. 6m 간격으로 각기 다른 모양의 플랫폼을 구성해 개인의 다양한 ‘쉼’ 취향을 담았다고 한다. GH 김세용 사장은 “탄소중립 실천과 인간을 위해 사라지는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정원박람회에 기업공공정원을 조성하게 됐다”며 “시민 생활권내 공공정원을 조성하는 등 생활속 정원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연천 지역 교사, 학부모, 학습상담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 강화를 위한 "별난연수"를 연천교육지원청 수레울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교사 및 학습 지원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습 부진 학생들을 위한 효과적인 지도 방안을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 특히 느린 학습자와 난독, 난산 증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 코칭과 상담 방법이 주로 다루어졌다. 주요 발표로는 이화여자대학교 이은주 교수가 ‘난독, 난산 학생을 위한 학생·학부모 개별 상담 코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으며, 학부모 대상 연수에서는 이온심리상담센터 조아라 박사가 ‘뇌과학적 지식을 활용한 맞춤 학습 코칭’을 강연하며, 학부모들이 학생들의 공부 근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략을 소개하였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개개인의 학습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학습 지원 방안을 모색하였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저마다 아름다움을 뽐내는 별들이 베를린 미테구 평화의 소녀상 앞에 한데 모여 가장 밝은 빛을 비췄다.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독도사랑ㆍ국토사랑회 방문단은 베를린 미테구에 위치한 평화의 소녀상 설치 4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아리’의 영구 존치를 지지하는 목소리를 드높였다. ‘별무리, 아리 옆에 앉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원들을 비롯해 한독시민단체와 재독 한국인, 독일 현지 지역민들이 함께 소녀상을 지키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으며, BLPoC 커뮤니티와 FLINTA* 활동가들의 예술공연이 이어졌다. 김용성 의원은 “평화의 소녀상 설치와 영구 존치를 위해 용기 있는 행동과 실천에 앞장서 주신 교민 여러분과 특히 과거 잘못된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직접 모범을 보여준 독일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김태형 의원은 ‘아리’의 철거 반대와 영구 존치를 위해 4번의 결의안을 만들어주신 미테구의회에 존경을 표했고, “미테구의회 녹색당, 사민당, 좌파당 소속 의원들과 함께 평화의 소녀상은 물론, 여성인권, 이민ㆍ난민, 한반도와 동북아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더 다양한 시민을 만나기 위해 퇴근길 시민들을 찾아 나선다. 광명시는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생활민원 해결과 민생을 챙기기 위한 ‘2024 권역별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연초에 실시하는 ‘시민과의 대화 및 동 방문’과 하반기에 실시하는 ‘우리동네 시장실’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있으나 직장인, 학생 등의 참여가 어렵다는 한계를 극복해 보다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만남의 장을 저녁 시간대 열도록 기획했다. 아울러 이번 소통의 장은 권역별 유동인구가 많은 야외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근처를 지나다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권역별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함께 지역의 문제와 해결책을 고민하는 자리”라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에서 시민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철산권(10. 7., 인생플러스센터 앞 광장) ▲일직·소하권(10. 1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하남시(는 난임 진단 전이라도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하고자 보조생식술을 받는 경우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미리 냉동해 둔 난자를 임신을 위해 사용하는 의료 시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올해 4월부터 냉동 난자를 사용해 임신과 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라면 난임 진단을 받지 않았더라도 부부당 2회, 1회당 최대 100만원의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냉동난자 해동 ▲정자 채취 ▲수정 및 확인 ▲배아 배양 및 관찰 ▲배아 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등이다. 난임 진단을 받았다면 냉동난자 해동 과정까지 지원한다. 이 경우 나머지 비용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부는 사전 신청 없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 시술을 완료한 후 하남시보건소 미사보건센터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사실혼 부부나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는 사전에 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개선’을 위한 사전설명 청취 및 주요 쟁점사항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민 의원은 경기도 청년기회과장 등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자리하여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필요성의 일환으로 ▲사회진출기 24세 청년 지원 ▲지원대상 청년에게 균등한 지원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지역화폐 지급 등을 논의했고, 이어 ▲지급방법 ▲지급연령 ▲지급수단 등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개선의 주요 쟁점사항을 골자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 청년에게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하여 청년층의 사회적 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최민 의원은 “청년정책은 아무리 논의해도 결국은 일자리로 귀결되면서 취·창업의 도돌이표 결론만 있는 것 같아 아쉬움이 크다”며 “이번 청년기본소득의 구조개선을 통해 청년정책의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추진 전략을 설계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청년기본소득과 같이 청년정책은 누구보다 청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유아체험교육원 소회의실에서 교육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정담회를 갖고 체험교육 대상의 확대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양주지역에 체험교육원이 개원하게 되어 학부모의 한사람으로서 큰 기대를 갖게 되었다”며 “특수학교 학생의 경우 체험대상의 연령이 아니라도 발달적으로 유아 수준에 해당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교육청은 양주시 광사동 일대 1만1천658㎡의 부지에 교육원을 2024년 5월에 개원하고 만 3~5세 유아를 위한 다양한 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박재용 의원은 “유아들의 체험교육의 필요성에 대하여 학부모들도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 줄 것”을 주문하며 “체험대상을 특수학생까지 확대하는 문제는 교육원의 여건과 인력 등을 고려하여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며 우선 경기도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체험교육 시 보조공학기와 사회복지사의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2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미래세대 아동을 위한 정책연구회'의 연구활동을 위해 ‘미취학 부모 아동학대 예방교육 활성화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은 대부분의 아동학대가 부모에 의한 학대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예방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정책방안과 관련 조례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책임연구자인 한국아동보육복지협회 이숙희 회장과 아동학대문제연구소 홍창표 소장, 경민대학교 강병동 교수 등이 참석하였다. 연구회 회장인 임광현 의원은 “아동학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꼭 필요한 연구를 시작하게 된 것 같다”라고 말하며, “본 연구를 통해 우리의 미래세대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병동 교수는 “연구 용역의 질적 제고를 위해 유치원 교사 등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 뿐 아니라 일본 등 해외 사례 또한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세대 아동을 위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플랫폼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을 위해 추진하는 ‘2024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0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다. 2021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이 사업은 배달 노동자, 대리운전 노동자 및 화물차주 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일하는 노동자들의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플랫폼노동자들이 납부한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80%를 월 최대 1만2,040원 범위 내에서 1년간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화물차주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욱 많은 플랫폼노동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앞서 도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에 걸쳐 총 9,432건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도내 플랫폼 노동자 2,800명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플랫폼 노동자가 신청을 하면 근로복지공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한 산재보험 가입, 보험료 납부 여부를 확인하고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급대상은 1순위 소득이 낮은 자, 2순위 2024년 신규 신청자 순이다. 10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 콘서트 시리즈 마지막 순서로 클래식 유튜브 스타인 첼로댁과 함께 'LOVE 첼로댁 콘서트 : 11월의 발렌타인데이' 공연을 오는 11월 1일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구독자 29만명(누적조회수 6,300만회)를 보유한 한국의 독보적인 첼로채널을 운영하는 첼로댁(조윤경)과 함께 피아노 조영훈, 바이올린 남승혁이 출연하며, 영화 OST부터 클래식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첼로의 깊은 소리와 감미로운 멜로디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공연장 로비, 객석, 무대를 캔들라이트 콘셉으로 연출하여 보다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공연을 선사할 것이다.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시작으로, 영화 ‘미녀와 야수 OST - Beauty and the Beast’ 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11곡과 첼로댁의 음악이야기로 70분 동안 꾸며질 예정이다. 특별이벤트로 예매인증 후, 사연을 보내면 그 중 1명을 선정하여 첼로댁의 감미로운 연주와 함께 사연을 소개하는 관객참여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