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4 청원생명축제장 내 곤충전시관이 다양하고 풍성한 개체 전시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 연련층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곤충전시관에는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나비 등 자연의 곤충뿐만 아니라 파충류까지 전시돼있다. 특히 청주시 농업인들이 직접 만든 산업곤충 제품들이 올해 처음 관람객들을 만나고 있다. 곤충산업의 현황과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며 신선한 흥미를 유발한다. 이외에도 농기센터는 단순한 곤충 관람을 넘어, 곤충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운영 중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곤충전시관은 자연과 산업이 결합된 특별한 공간으로, 관람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6일까지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4 청원생명축제는 대중교통을 타고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축제 기간 내내 불시에 진행된다. 대중교통 이용객에게 축제 진행요원이 게임을 신청하고, 이용객이 이길 경우 핸드크림, 돗자리, 물티슈, 볼펜 등을 증정한다. 축제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은 친환경 축제를 지향하는 이번 행사의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방문 방법”며 “많은 시민들께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편리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6일까지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진행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교통공사가 2일‘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역사와 전동차 안에서 깜짝 팝페라 공연을 선보여 가족 나들이가 많은 연휴 기간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공사는 금남로4가역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와 손잡고 도시철도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 캠페인을 펼치며 가족 공동체의 소중함에 대해 시민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9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치매극복 희망수기 이용자 수기 부문에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는 매년 치매안심센터 이용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 극복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수기 공모전을 열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치매안심센터에 대한 긍정적 경험 및 희망 메시지를 발굴, 홍보해 치매 극복을 위한 희망을 전파하고자 개최됐다. 이용자 수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황○님은 동안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 이용자의 배우자이며 치매 가족 헤아림 교육 수료자로 진단 3년 차인 배우자와 그동안의 걸어온 삶과 치매안심센터 이용에 대한 긍정적인 면을 수기로 진솔하게 풀어내 읽는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수상작‘치매와 함께하는 아내와 나의 이야기’는 첫 진단에서 1년마다 변해가는 아내의 증상과 가족들의 협력과 사랑을 잘 표현했다. 아울러 동안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쉼터, 가족교육,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음악회, 심리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내가 차츰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바뀌었다며, 치매안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SRT 예약은 하늘의 별 따기 ’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SRT 승차권 예약이 어려 워진 요즘 , 이러한 현상을 야기하는 승차권 악성환불 행위가 최근 4 년간 연간 1 천 여건씩 늘어 총 1 만 5 천여건 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 우선 , 승차권 악성환불이란 다량의 승차권을 구매한 뒤 익월 환불하는 행위를 말하는데 , 주로 결제금액에 따른 카드사 제휴 할인 등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행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SR 은 1 개월간 반환금액 100 만원 이상 , 반환율 90% 이상에 해당하면 악성환불자로 분류하여 모니터링하고 있다 . 이 같은 악성환불 행위는 타 고객의 승차권 구입 기회를 침해하고 여객철도사업자의 공정한 승차권 사용기회 제공을 방해한다는 점에서 비정상적이며 부정한 행태로 지적되어 왔다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복기왕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 충남 아산시갑 ) 이 주식회사 에스알 ( SR) 을 통해 받은 악성환불자 모니터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 최근 4 년간 철도 승차권 악성환불 건수 및 악성환불에 이용된 티켓 발매량은 각각 2021 년 2,099 건 197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은 3일 지역별 전력자급률을 고려해 인천 지역의 전기요금을 낮출 수 있도록 하는 ‘분산에너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의원은 “인천의 전력자립률은 212%, 전력 소비율은 54%로 쓰고 남은 전기를 서울·경기에 공급하고 있다”며 “지역별 전력자립률에 따라 차등요금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특정 지역에 위치한 대규모 발전소에서 전기를 공급하는 중앙집중형 전력체계이다. 이를 개선하고자 소비지역 내 발전소 중심으로 전력을 생산·소비하도록 하는 분산에너지법이 올해 6월부터 시행됐다. 현행 분산에너지법에는 국가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지역별 전기요금을 달리할 수 있는 근거도 담겨있다. 김 의원은 “발전소 주변 지역은 환경오염 등 각종 문제로 고통받는데 동일한 요금체계를 적용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4개 발전소가 위치한 인천 서구는 사실상 수도권발전소 역할을 하며 서울·경기에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현재 산업부가 수행 중인 지역별 차등요금제 용역이 거의 마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이 3일, 국세청에서 받은 ‘2020~23년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1주택자 백분위 자료’를 보면, 종부세를 내는 1주택자 가운데 하위 50% 평균은 10만8천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주택자의 주택분 종부세 총액은 전년(2562억원)에 견주어 1649억원 감소한 913억원으로 집계됐다. 종부세 과세자는 11만천명으로 2022년(23만5천명)에 견주어 12만4천명 정도 줄었다. 1주택자 기본공제 금액이 상향(11억→12억)됐고,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8.6% 하락한 영향이다. 1주택자 1명당 평균 종부세는 82만원으로 2021년(153만원)에 비해 절반 정도로 감소했다. 윤석열 정부에서 종부세를 매기는 금액을 계산할 때 적용하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을 2021년 95%에서 법정 하한인 60%까지 크게 낮춘 까닭이다. 전체 1주택 종부세 과세자를 과세액 순으로 배열했을 때 가운데 값인 1인당 세액 ‘중간값’은 26만8천원으로 전년(45만9천원)에 비해 19만천원 감소했다. 1주택자 종부세 중간값은 1주택자 전체의 재산세 평균값(27만7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상남도 미국 LA사무소는 2일 오후 6시(현지 시각), LA총영사관 관저에서 열린 제4357주년 개천절 경축 리셉션에서 경남 특산물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미국 LA에서는 LA총영사관 주최로 매년 국경일에 개천절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미국 사회에 한국 문화의 힘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개천절 행사에는 한국전 참전용사를 비롯해, 미국 정부 인사, 외교단, 동포 등 각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경상남도 LA사무소가 경남지역 수출기업들의 협조를 받아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산청 오디푸딩, 하동 알밤, 의령 유기농 구아바를 활용한 쌀국수 등을 마련하고 시식을 제공해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올가을 한국 단풍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참가자들에게 부산과 함께 가볼 수 있는 통영, 거제 등 남해안 관광상품과 가을 축제를 홍보했다. 경상남도 LA사무소는 “미국으로 수출되는 농수산 식품이 미국 식탁과 일상 간식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상남도는 이달 3일부터 30일까지 경남도민의 집에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가야고분군 미디어아트·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가보자! Go’라는 슬로건 아래, ‘가야고분군’을 주제로 한 영상과 가야고분군 사진 30여 점을 전시한다. 경남의 김해 대성동고분군, 함안 말이산고분군, 창녕 교동과 송현동고분군, 고성 송학동고분군, 합천 옥전고분군의 계절적 아름다움을 담아낸 사진으로 도민의 집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에서는 지난 23일부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고성 소가야 문화제(10. 3.~10. 5.), 함안 아라가야문화제(10. 11.~10.13.), 김해 가야문화축제(10 .16.~10. 20.)가 릴레이로 개최된다. 명사와 함께하는 토크쇼, 학술 심포지엄, 고분군 음악회, 문화유산 특강, 가야고분군 투어 이벤트 등도 마련돼 이번 가을 도민들이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을 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의회 3개 상임위원회가 제293회 임시회를 앞두고 간담회를 열어 임시회 안건에 대한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2일 오후 각각 상임위원장실에서 안산시 집행부와 이같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시 청년정책관 등 6개 부서 관계자들과 총 17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집행부는 조직개편 관련 안건과 안산시 청년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안산도시공사 현물출자 변경협약 동의안, 출입국·이민관리청 설치 입법 촉구 및 안산시 유치 서명운동 추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위원들은 안산시 조직개편에 있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안산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능 중심의 설계를 통한 조직개편을 요구했다. 또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서명운동에 대해서도 국회의 정부조직법 개정안 추진 전에 선제적으로 유치 활동 및 홍보 등을 진행하되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산시 국회의원·시의원·도의원 등 관계자들과 긴밀한 연대 및 협조를 통한 원만한 진행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