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일, 화도읍 차산리 재재기터널 입구에서 열린 시도 8호선 개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시립합창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유공자 표창, 축사, 개통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이상기, 박윤옥, 한송연, 김지훈(민), 이수련, 전혜연 의원 등 남양주시의회 의원들과 주광덕 시장, 지역국회의원, 도의원, 시민들이 함께하며 시도 8호선의 개통을 축하했다. 화도읍과 조안면을 연결하는 시도 8호선은 왕복 2차선 규모로 조성됐으며, 그동안 화도읍과 조안면을 직접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시민들이 겪은 불편함을 해소하고, 남양주시 동부권의 교통환경에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대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우리 남양주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시도 8호선이 개통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남양주시의회는 시의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노인에 대한 공경의식을 고양하고 서로 나누고, 기부하고, 봉사하는 어르신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어르신 플리마켓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노인강령 낭독, 인사말씀, 유공자표창 및 격려사 순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남양주시의회에서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이 참석하여 행사의 개최를 축하했으며, 조 의장은 노인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오늘날 우리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오신 어르신분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더 깊이 고민하고 살피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산업은행과 중소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 씨제이이엔앰(CJ ENM), 한국방송공사(KBS), 중앙그룹 컨소시엄(SLL), 케이티(KT), 에스케이브로드밴드(SKBroadband), 엘지유플러스(LGU+) 등 콘텐츠·미디어 6개 기업, 모펀드 운용사인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등 총 11개 기관은 10월 2일, 조성목표 약 6천억 원 규모의 ‘케이(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 조성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인촌 장관은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략펀드’는 세계적인 콘텐츠 지식재산(IP) 보유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의 일환이자, 지난 3월 13일에 발표한 ‘미디어·콘텐츠 산업 융합 발전방안’의 핵심과제이다. 최근 세계적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의 등장과 함께 자본과 지식재산(IP)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콘텐츠 산업의 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정부는 ‘전략펀드’를 통해 국내 기업의 자금조달과 지식재산(IP) 확보에 투자해 케이-콘텐츠·미디어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2일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어르신 인생은 꽃보다 아름다워, 더 활기차게! 더 신나게! 더 아름답게!’를 주제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가정과 지역, 나라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는 행사이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중추적 존재”라며, “우리 사회의 뿌리이자 지혜의 샘인 어르신들을 존경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성남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노인 복지 발전에 애쓰신 어르신 24명과 노인복지 기여자 21명 등 모두 45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 노인 강령과 경로헌장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2일 성남시새마을회 주관으로 분당구청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에 참석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고 헌신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수련대회를 계기로 모두의 역량이 하나로 모여 협동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및 시상·동별 격려 방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의회는 2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10일간 진행한 제296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2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민영미, 성해련, 이군수, 박명순, 김윤환, 김보미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해 제언했고 각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을 비롯해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이덕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연초에 계획했던 각종 사업들이 계획한 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하셔서 연말에는 풍성한 결실로 한 해가 잘 마무리 되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독도 수호의 상징인 제주해녀의 가치를 미래세대에 전하기 위한 노력을 본격화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일 독도 물질 시연에 참여한 제주해녀들을 만나 격려하며 의지를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70여 년 만에 독도 물질시연 행사에 참여한 제주해녀와 관계자들을 만났다. 독도를 방문한 6명의 제주해녀들은 독도 바다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역사적 순간을 회고했다. 50여 년 전 독도에서 물질을 했던 출항해녀인 장영미 제주해녀협회 부회장은 “독도의 모습은 많이 변했지만 바다 속은 50년 전 그대로 아름다웠다”면서 “독도에 다녀와서 느낀 좋은 감정들이 젊은 해녀에게도 전달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김계숙 제주해녀협회장은 “깨끗한 독도 바다에서 감태, 소라, 성게, 보말, 홍합을 본 경험은 아직도 생각이 날 정도로 가슴이 뭉클했다”며 “다시 한 번 독도에 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오영훈 지사는 “이번 제주해녀들의 독도 물질 시연은 역사에 기록될 순간이자 제주해녀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UCLG ASPAC) 문화분과위원회 의장도시로서, 5일부터 9일까지 제주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간 국제문화교류 사진전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여행자의 방’은 여행을 갈망하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현실적 제약으로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관람객들이 여행자의 시각으로 전시를 감상하며 여행의 순간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온라인 전시는 제주도 공식 블로그 ‘빛나는 제주’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제주도청 누리집(홈페이지) 배너를 통해서도 접속 가능한 이 전시는 자카르타 자바어를 병기해 현지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오프라인 전시는 김만덕기념관 2층에서 ‘여행자의 방’이라는 주제로 체험형 사진전이 진행된다. 사진전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이번 국제교류 사진전을 통해 제주와 자카르타의 문화적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고, 두 도시 간의 우호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사진전에서는 레트로 감성을 담은 이색적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가유산청은 인천국제공항보안(주)(대표이사 백정선)과 10월 2일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보안(주) 대회의실(인천 중구)에서 ‘국가유산의 밀반출 방지 및 사범단속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간의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밀반출 방지 체계를 구축하여 업무 효율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국가유산청은 전국 국제공항 및 항만, 국제우편물류센터 등 19개소에 문화유산감정관실을 설치하여 국가유산의 밀반출을 예방하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보안(주)은 보안검색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위해(危害) 물품이 반입·반출되지 않도록 통제하고, 전국 보안검색요원의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인천국제공항에는 국가유산의 밀반출 방지를 위해 약 2,000여 명의 인천국제공항보안(주) 소속 보안검색요원이 배치되어 있다. 보안검색요원이 밀반출 시도가 의심되는 국가유산을 최초 적발하면 국가유산청 소속 감정위원이 해당 국가유산의 반출여부를 감정하는 방식으로, 국가유산청과 인천국제공항보안(주) 간 긴밀한 협력과 함께 현장에서 활동하는 보안검색요원의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최근 어선 해양사고 발생이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조경태 의원(부산사하을, 6선)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발생한 해양사고는 14,802건, 발생척수는 16,446척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해양사고 선박 16,446척 중 64.4%인 10,601척이 어선에 집중되어 있어 어선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매년 고령화와 농어촌 거주 기피로 인해 어가인구는 2019년 113,898명에서 2023년 87,115명으로 줄어들었고, 어선 역시도 65,835척에서 63,462척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해양사고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어선 사고선박의 대부분이 10톤 이하 연근해 어선에서 발생하고 있다. 전체 사고 발생 선박 16,446척 중 10톤 미만이 차지하는 비율은 66.8%로 11,000대에 달한다. 조경태 의원은 이러한 연근해 어선의 사고비율이 증가하는 이유로 지난 2016년 이후 중단된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의 한·일 어업협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