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이 지난 30일 관내 백석읍 소재 이동 급식 서비스 업체 ‘효담’에서 저소득 독거노인과 거동이 힘든 장애인 가구 등을 위해 건강 도시락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도시락’은 매주 1회씩 수령하여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용상 대표는 “지역사회 주변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경제적 침체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온정의 마음으로 선뜻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산청문화원은 2일 산청군국민체육센터에서 ‘제15회 산청군 농악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9개 읍면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또 지난해 우승팀 시천면 두류풍물단의 축하 시연과 퓨전국악‘신비’의 공연도 펼쳐졌다. 대회 결과 오부면 우리가락 풍물회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생초면 한울타리는 금상, 신등면 민속보존회와 삼장면 삼장풍물단은 은상, 산청읍 장수풍물단과 차황면 풍물단은 동상, 금서면 한마음풍물단과 단성면 단성목화풍물단, 신안면 신안풍물단은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오부면 우리가락 풍물회는 오는 25일 밀양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제15회 경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경연대회에 출전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10월 2일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열린 노인의날 교육프로그램 '시니어 화가 : 컬러풀한 세월'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시니어 화가 : 컬러풀한 세월' 교육프로그램은 시립미술관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 운영했다. 이번 교육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시니어 인구가 밀집된 미술관의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사회 노인여가복지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현장 접수에도 불구하고 30여석이 매진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수업 내용은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초보자도 쉽게 그릴 수 있는 백드롭 페인팅(Backdrop painting) 체험을 제공했다. 아크릴물감을 활용하여 다양한 질감과 색감 활용하여 추상미술기법을 배워보고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종료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교육생들은 ‘처음 배워보는 미술 수업이라 재미있고, 과하천 축제에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를 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고 응답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이번 김천시립미술관 생애주기별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시니어 화가 : 컬러풀한 세월'을 통해 시니어 인구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기념하여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4일까지 운영되는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맞아 개최됐으며,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최고 경영자인 김재광 이사장의 주도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내정보킴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안전한 비밀번호 설정으로 계정보호하기△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는 클릭하지 않기△온라인 게시물 업로드시 개인정보 노출여부 확인하기△택배송장, 카드영수증 찢어서 버리기 등 개인정보 보호인식 향상을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또한 공단은 운영하고 있는 문화시설, 숙박시설 등 개인정보보호 포스터를 게시하여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에 나섰으며, 대내적으로는 내부 인트라넷 공지와 게시판을 활용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식개선에 힘썼다. 김재광 이사장은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맞아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시민들과 직원들에게 강조할 계획”이라며, “개인정보보호의 인식 제고를 위하여 조직 내부적인 노력과 더불어 대외적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문경시는 국내 유일 돌리네 습지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습지와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된 가족형 체험 투어 프로그램인 문경돌리네습지 생태체험 '웰컴 투 돌리네습지' 행사를 오는 21일과 28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본 체험행사는 유·초·중학생을 둔 가족 단위에서부터 1인 가족까지 폭넓은 참여층을 대상으로 기획됐으며 기존에 있던 걷기대회의 틀을 벗어나 자연을 오감으로 보고 듣고 느끼는 탐험 컨셉의 습지체험 프로그램이다. 읍실마을 옛길에서 시작해 자연환경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습지 탐방로를 따라 걷다 보면 돌리네습지 내에서 펼쳐지는 팝페라 공연, 유랑극단 연극, 숲속 음악회 등 알찬 구성의 세부 프로그램들이 돌리네습지의 역사와 생태, 지질 특성을 쉽고 재밌게 풀어내 체험객들이 마치 놀이공원에 온 것같이 신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읍실마을에서는 다양한 체험존과 버블공연을 비롯해 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먹거리 장터 ‘읍실마켙’이 운영된다. 돌리네습지와 마을의 고즈넉한 풍경을 감상하면서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해시 북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북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친'제14회 북부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 수강생을 비롯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롯댄스장구, 해금, 숟가락난타 등 9개의 동아리 공연과 함께 서예, 수묵화, 캘리그라피 40여점의 작품전시, 2024 전국체전 성공기원 포토존 운영과 수지침 시연 및 키링, 디퓨저 만들기 체험존 등 풍성한 내용으로 꾸며져 큰 호응을 받았다. 김명규 북부동 주민자치회장은“비록 짧은 시간의 공연과 전시이지만, 곳곳에 수강생들의 노력과 땀이 배여 있는 작품발표회였다.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재한 북부동장은 작품발표회를 준비해주신 수강생분들과 강사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다양한 신설 프로그램 운영, 시설개선으로 지역주민들이 다양하고 질높은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장애인들의 문화활동 교류 기회 제공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2024 목포장애인한마당큰잔치』 행사를 10월 2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목포시가 주최하고 2024 목포장애인한마당큰잔치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인들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선언 시작된 기념식은 장애인 복지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과 박홍률 목포시장, 이동수 목포시의회 부의장의 축사와 함께 추진위원장의 대회사로 개회식의 막을 올렸다. 이어서 장애인 단체 시설 6팀이 준비한 장기자랑 공연과 경품 추첨이 진행됐고 전남지체장애인협회에서 푸드트럭을 지원받아 행사에 오신 모든 분들께 무료음료를 제공해드리며 행사의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행사를 마친 후에는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에서 후원해 준 스틱세럼과 함께 추진위원회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선물해드리며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마무리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노력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이야기하며 “앞으로도 우리 목포시에서는 장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북구 화명동 장미원 일원(화명도서관)에서 열린‘2024년 제5회 낙동독서대전’이 지역주민과 독서 애호가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공원 산책자의 북마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독서대전에서는 △강연 △공연 △체험 △전시 △워크숍 등 총 58개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애호가들과 지역주민들이 장미원에서 책과 함께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첫날인 28일에는 북구 어린이 합창단 공연 등 식전 공연과 개막식 오프닝 무대'시와 편지 낭독'(북구청장-시낭송, 관내어린이-편지낭독)이 이어졌으며, 이후 개막 선포를 시작으로'책은 도끼다'의 저자 박웅현 작가, '은유의 글쓰기 상담소'의 은유작가, '욕 좀 하는 이유나'의 류재향 아동작가 등 작가 강연과 ‘작은 도서관 성과 공유 워크숍’,‘나의 첫 책 출판기념회’등이 운영됐다. 행사 2일차에는 박창희 지역작가 강연, 독립출판 체험 프로그램, 초청공연'마쯔와 신기한 돌', '책 읽는 마술공연', 인기 유투버 '모노맨의 책낭독 콘서트'등이 운영되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n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9월 21일부터 9월 29일까지 평생학습관, 도서관, 북구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제14회 평생학습 주간&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5회 낙동독서대전과 연계하여 책의 도시 북구의 위상을 제고하고, 품격 있는 축제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는 힐링 축제 행사로 가족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먼저 평생학습주간 행사는 북구 복지관, 도서관 일원에서 ▲‘나를 살게 한 문장들’, 루나파크 홍인혜 작가 초청강연 ▲ 장애의 이해와 공감을 위한‘장애인식 개선교육’▲ 라탄 전구 가랜드 만들기, 마일리솝의 샴푸바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평생학습 페스티벌은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작품전시 ▲퍼스널 컬러 진단, 전래놀이, 캐리커쳐 및 바디페인팅, 우리동네 북구 컬러링, 어반스케치, 아동 인권인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프로그램 수강생들로 구성된“나도 연극배우”,“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 등 다양한 발표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나의 첫 책 만들기 프로젝트’출판기념회를 통해 참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일 도자기 이용 식문화 홍보를 위한 ‘나만의 컵 꾸미기 체험프로그램’을 무안드림어린이집에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 50여 명을 대상으로 스티커, 매직 등을 사용해 나만의 컵 꾸미기 체험 행사를 열고 플라스틱이 아닌 도자기이용 식문화를 홍보했다. 행사는 도자문화·산업 융복합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 추진을 위한 도자 홍보활동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혜향 지역경제과장은 “플라스틱과 금속 등의 소재들이 환경 오염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친환경적 소재를 사용한 무안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자기이용 식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관내에서 생산된 도자기 접시를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된 무안뻘낙지거리 20여개 음식점에 100개씩 배부하는 등 음식문화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