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시 공식 유튜브인 ‘성남TV’ 숏폼 영상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성남의 주요 정책, 문화, 명소 등을 주제로 한 참신하고 재치 있는 숏폼 영상을 발굴해 시 홍보에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3인 이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코믹, 드라마, 광고, 패러디 등 장르와 관계 없이 성남시를 알리는 내용이 담기면 된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숏폼 콘텐츠를 59초 이내 세로영상(1080×1920, HD급이상)으로 제작하여 신청서 등 서류와 함께 오는 15일까지 접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공모결과는 11월 중 성남시 공식 유튜브 성남TV를 통해 발표하며, 우수작에게는 최우수(1명) 300만원, 우수(2명) 200만원, 장려(3명) 100만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시상금으로 지급한다. 또한 수상작의 숏폼 콘텐츠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정 홍보에 활용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짧은 시간 안에 즐거움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숏폼 콘텐츠 공모전은 성남시민과 타 지역민들에게 성남시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올 10월,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과 함께 가을밤 하늘을 밝히는 환상적인 드론쇼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성남시는 2024 성남페스티벌 기념행사로 성남 드론 라이트쇼 · 뮤직 페스티벌을 10월 6일 저녁 7시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과 10월 13일 저녁 7시 탄천(코리아디자인센터 앞)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이 공연하는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금난새 지휘자의 재치 있는 해설과 바이올린 김현서, 소프라노 송은혜, 색소폰 김태현, 클래식기타 지익환의 협연이 이뤄진다. 시벨리우스 '핀란디아', 사라사테 '찌고이네르바이젠', 피아졸라 '리베르 탱고', 브람스 '헝가리안댄스 제1번' 등을 연주한다. 이어서 디즈니 콘텐츠 IP와 연계한 드론 라이트쇼가 15분 동안 펼쳐진다. 6일 1회차 공연에는 드론 1500대가, 13일 2회차 공연에는 지자체 최대 규모인 2200대가 투입되어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볼거리를 선사한다. 드론 라이트쇼는 성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방송되며, 현장 관람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이벤트도 진행한다. 드론 라이트쇼 현장 관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월 11일 용인자연휴양림에서 가을을 맞이해 ‘유아숲 특별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5세부터 7세 유아를 대상으로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어린이집, 유치원, 개인 모두 신청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가을숲에서 훨~훨~’이라는 주제로 솔방울 게이트볼, 도토리 굴리기 등의 활동, 아이들이 자연에서 씨앗과 곤충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생태 관찰 부스를 운영해 숲의 생태와 자연환경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기관의 프로그램 사전 참여와 문의는 용인산림교육센터에 전화로 접수할 수 있고, 개인 방문객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산림교육센터는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곳으로 가을철 휴식을 위한 최적의 나들이 장소”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즐겁게 뛰어놀고, 숲과 자연에 대해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산림교육센터는 유아숲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버스정류장을 포함해 총 55개의 버스와 택시 정류장 정차면 시설물을 정비했다고 4일 밝혔다. 처인구는 시설물 정비를 통해 불법 주·정차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구는 버스와 택시 정류장 정차 지점에 노면 표시와 미끄럼 방지포장 공사를 진행해 운전자와 이용객이 정류장의 위치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정류장에 불법 주·정차한 차량으로 대중교통 이용객이 불편을 겪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정류장 앞 보도와 차도 경계석 커버를 활용해 주·정차 금지 안내 문구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정비를 진행했다”며 “지역 내 이용객이 많은 정류장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 공사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통행량이 많아 차량 소음이 끊이지 않는 공세동 탑실마을~불곡마을 사이 775m 구간에 저소음 도로포장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아스팔트에 성능을 향상하는 첨가제를 섞고 최대 골재 사이즈를 조정하는 등 소음저감 효과가 우수한 공법을 적용해 차량이 지면과 맞닿아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총사업비 4억원이 투입됐다. 이와 함께 노면의 차선과 방향 표시도 새로 칠해 도로 전반을 깔끔하게 새단장했다. 이 구간은 용인에서 화성시, 오산시 등으로 이어지는 국지도 23호선으로 지속적인 교통 소음으로 지난 2020년과 2021년 교통소음 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교통소음 관리지역은 소음‧진동관리법 제27조(교통소음‧진동관리지역의 지정)에 따라 소음‧진동을 특별 관리하기 위해 시가 지정하는 것이다. 관리지역이 되면 방음벽을 설치하거나 저소음 포장을 추진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저소음 도로포장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소음 관리지역의 소음 저감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국‧도비 등 예산을 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월 10일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3개구 보건소에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처인구보건소는 10일 임산부 배려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시청 광장에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1일부터 10일까지 처인구보건소를 방문하는 임산부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2일에는 임산부와 태아 건강을 위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어 7일에는 ‘플라워 태교교실’, 13일까지 시 신규사업인 ‘워크온 예비부모 모바일 챌린지’를 활용한 홍보와 ‘부부함께 산책하기’ 등의 미션을 통한 건강증진 행사를 진행한다. 기흥구보건소는 임산부의 행복한 사진 공모전 ‘모두가 행복한 맘(mom)’ 행사를 마련했다. 이 행사에 접수된 사진 중 일부는 2일과 10일 원예 테라피 태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산부들의 작품과 함께 기흥구보건소 1층에 전시된다. 행사에 참여한 임산부들에게는 임신 축하 선물세트를 증정하고, 10일 기흥구보건소 앞에서는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문화 캠페인도 진행한다. 수지구보건소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보건소 1층에서 임신·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도시민들이 자연에서 다양한 농업 활동을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오는 12일~13일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도농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축제의 주제를 ‘음표와 쉼표의 만남’으로 정해 잔디광장 무대에서 샌드아트와 서커스, 퓨전 국악과 재즈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난과 국화 분재, 풍경 사진을 전시하고 가을 컨셉의 포토존도 마련해 시민들이 풍성한 계절을 보고 즐길 수 있게 했다.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시는 청귤청 만들기, 버섯 비누 만들기, 도자기 물레 돌리기, 테라리움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지역 농산물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된다. 구근식물과 야생화, 다육식물 등 화훼류, 된장, 고추장 등 장류, 산채 나물과 대파 등 채소류, 벌꿀과 생강 등으로 만든 농산물 가공품, 축산물 등이 준비된다. 시는 참여 농가의 농산물과 체험활동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농가 관계자 인터뷰 영상을 상영한다. 사계절 풍경 등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영등포구가 선선해지는 가을을 맞아, 영등포전통시장과 선유도역 골목형 상점가에서 밤 하늘 아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음식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영등포전통시장과 선유도역 골목형 상점가가 서울시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각각의 상권에서 진행하는 자체 축제이다. 먼저 10월 4일, 오후 3시부터 영등포전통시장에서는 ‘다 함께 어울림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그간 영등포전통시장에서 진행한 ‘어울림 음악회’를 젊은 층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색다르게 꾸몄다. 트로트 가수 김양을 비롯해 ‘순대골목 끼 자랑’에 나선 상인들의 노래 선율이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최근 레트로에 빠진 MZ세대를 사로잡을 ▲‘장인은 나’ 순대 썰기 ▲커플 인증 이벤트 ▲레트로 먹거리 시식 등 다양한 체험 놀거리를 제공한다. 과거 어르신들의 공간인 시장에 레트로 감성을 입혀 젊은 고객층의 발길을 끈 것이다. 선유도역 근처의 골목형 상점가에서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오후 5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노포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선유도역 골목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관악구가 오는 10월 11일부터 3일간 낙성대공원에서 서울시 유일의 ‘예비 문화관광축제’인 ‘2024 관악강감찬축제’의 성대한 막을 올린다. 관악강감찬축제는 관악구의 대표 역사 문화 축제이다. 지난해 ‘강감찬의 초대’라는 콘셉트로 축제에 초대된 방문객들은 2024 관악강감찬축제에서 ’강감찬 잔치’를 주제로 신명나는 한판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구는 ‘5대 중점사항’에 역점을 두고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주민주도형 축제 ▲배리어프리 축제 ▲지역상생축제 ▲친환경 축제 ▲안전한 축제를 만들어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축제로 한발짝 더 나아가고자 노력했다. 첫날인 11일에는 ‘강감찬장군 추모제향’을 통해 축제의 포문을 연다. 올해 35회째를 맞이하는 추모제향은 강감찬장군의 호국정신과 위업을 기리고 구민의 향토애를 고취시키고자 낙성대공원 안국사에서 매년 거행된다. 오후 7시부터는 축제 전야제로 신예 청년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는 ‘Be The Star(비더스타)’가 낙성대공원 대광장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예비 스타 뮤지션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초대가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주얼리 산업 집적지인 종로구가 K-주얼리의 매력을 집약한 '제3회 ‘K-주얼리 종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0월 11일과 12일 서순라길과 종로 주얼리거리 일대에서 (사)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와 공동 주최·주관으로 진행한다. 종로를 대표하는 지역산업인 주얼리 산업의 경쟁력, 우수성을 알리고 관련 업체 판로 지원에 중점을 뒀다. 올해 행사 주제는 ‘나는 종로에서, 가장 빛나는 주얼리’로 정했다. 참여 시민이 주얼리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며 자신만의 빛과 아름다움을 찾고 자존감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이에 지역 소재 주얼리 브랜드 제품을 정가보다 최대 20% 저렴하게 판매하는 팝업스토어 50곳을 운영하고 주얼리를 매개로 한 각종 ‘전시’, ‘공연’ 등을 선보인다. 나만의 주얼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과 이니셜 각인, 주얼리 무상 수리, 보석 연마 시연 역시 예정돼 있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응모권 추첨과 참여 소감 이벤트도 열린다. 개막식은 11일 19시 돈화문로 거리 메인무대에서 뮤지컬 공연, 주얼리 런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