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장애인들의 문화활동 교류 기회 제공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2024 목포장애인한마당큰잔치』 행사를 10월 2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목포시가 주최하고 2024 목포장애인한마당큰잔치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인들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선언 시작된 기념식은 장애인 복지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과 박홍률 목포시장, 이동수 목포시의회 부의장의 축사와 함께 추진위원장의 대회사로 개회식의 막을 올렸다. 이어서 장애인 단체 시설 6팀이 준비한 장기자랑 공연과 경품 추첨이 진행됐고 전남지체장애인협회에서 푸드트럭을 지원받아 행사에 오신 모든 분들께 무료음료를 제공해드리며 행사의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행사를 마친 후에는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에서 후원해 준 스틱세럼과 함께 추진위원회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선물해드리며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마무리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노력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이야기하며 “앞으로도 우리 목포시에서는 장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북구 화명동 장미원 일원(화명도서관)에서 열린‘2024년 제5회 낙동독서대전’이 지역주민과 독서 애호가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공원 산책자의 북마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독서대전에서는 △강연 △공연 △체험 △전시 △워크숍 등 총 58개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애호가들과 지역주민들이 장미원에서 책과 함께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첫날인 28일에는 북구 어린이 합창단 공연 등 식전 공연과 개막식 오프닝 무대'시와 편지 낭독'(북구청장-시낭송, 관내어린이-편지낭독)이 이어졌으며, 이후 개막 선포를 시작으로'책은 도끼다'의 저자 박웅현 작가, '은유의 글쓰기 상담소'의 은유작가, '욕 좀 하는 이유나'의 류재향 아동작가 등 작가 강연과 ‘작은 도서관 성과 공유 워크숍’,‘나의 첫 책 출판기념회’등이 운영됐다. 행사 2일차에는 박창희 지역작가 강연, 독립출판 체험 프로그램, 초청공연'마쯔와 신기한 돌', '책 읽는 마술공연', 인기 유투버 '모노맨의 책낭독 콘서트'등이 운영되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n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9월 21일부터 9월 29일까지 평생학습관, 도서관, 북구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제14회 평생학습 주간&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5회 낙동독서대전과 연계하여 책의 도시 북구의 위상을 제고하고, 품격 있는 축제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는 힐링 축제 행사로 가족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먼저 평생학습주간 행사는 북구 복지관, 도서관 일원에서 ▲‘나를 살게 한 문장들’, 루나파크 홍인혜 작가 초청강연 ▲ 장애의 이해와 공감을 위한‘장애인식 개선교육’▲ 라탄 전구 가랜드 만들기, 마일리솝의 샴푸바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평생학습 페스티벌은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작품전시 ▲퍼스널 컬러 진단, 전래놀이, 캐리커쳐 및 바디페인팅, 우리동네 북구 컬러링, 어반스케치, 아동 인권인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프로그램 수강생들로 구성된“나도 연극배우”,“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 등 다양한 발표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나의 첫 책 만들기 프로젝트’출판기념회를 통해 참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일 도자기 이용 식문화 홍보를 위한 ‘나만의 컵 꾸미기 체험프로그램’을 무안드림어린이집에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 50여 명을 대상으로 스티커, 매직 등을 사용해 나만의 컵 꾸미기 체험 행사를 열고 플라스틱이 아닌 도자기이용 식문화를 홍보했다. 행사는 도자문화·산업 융복합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 추진을 위한 도자 홍보활동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혜향 지역경제과장은 “플라스틱과 금속 등의 소재들이 환경 오염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친환경적 소재를 사용한 무안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자기이용 식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관내에서 생산된 도자기 접시를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된 무안뻘낙지거리 20여개 음식점에 100개씩 배부하는 등 음식문화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수산물축제인 부산자갈치축제를 자갈치시장과 유라리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1회를 맞은 부산자갈치축제는 자갈치 용신제, 장어 이어달리기, 황금물고기를 찾아라!,“수산물 무료 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10월 3일 오후 7시 축제 개막식에는 남항을 화려하게 수놓는 해상 불꽃쇼 가 펼쳐지고, 이후 “제2회 자갈치 트롯대학가요제”와 함께 미스트롯3 출연자인 배아현, 김소연, 부산 중견가수 손민채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그 뒤를 잇는다. 또한, 10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리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와 협업하여 남포동 BIFF광장에 “자갈치 홍보부스”를 마련하면서 청년세대의 방문을 유도하고, 중장년층과 어울려 다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여 더욱 젊어진 자갈치축제로 준비를 마쳤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생동감이 넘치는 우리나라 대표 명물 자갈치시장에서 개최되는 제31회 부산자갈치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수산물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케이(K)-국방의 전략 수도 충남도가 국방특화 클러스터의 비전·전략 마련 및 국방산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일 계룡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장에서 ‘케이 국방 클러스터를 위한 충남 국방특화클러스터의 도전과 응전’을 주제로 ‘2024 제2차 국방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방산업 육성에 대한 도의 의지를 국내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 표명하기 위해 세계 14개국(미·영·프 등), 국내 방산기업 400개사가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에 참여하는 형태로 마련했다. 행사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이응우 계룡시장, 백성현 논산시장, 이정권 육군본부 미래혁신연구센터장, 양희원 육군본부 분석평가단 M&S발전과장, 박장현 충남국방벤처센터장, 방산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제,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발제는 △충남 특화 국방 자원 분석을 통한 국방산업 육성 전략(충남연구원) △충남 국방산업의 기술력(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국방 미래기술연구센터의 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청주시가족센터(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는 지난 28일 서원구 모충동 청주시가족센터에서 공동육아나눔터 돌봄품앗이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품앗이 축제를 진행했다. 품앗이 회원들이 직접 운영한 이번 행사는 중고 물품 판매 장터, 다양한 먹거리 및 체험, 포토존과 뽑기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다회용 컵, 장바구니, 먹거리용 식기류는 참여자들이 직접 지참하도록 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시에 거주하는 양육자, 보호자와 (손)자녀들에게 놀이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돌봄품앗이를 지원함으로써 양육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박미영 청주시가족센터장은 “공동육아나눔터 행사는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지역 친화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의 사전행사인 ‘세종대왕 어가행차’가 지난 28일 오후 상당구 성안길 원도심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어가행차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됐으나, 올해는 청주청원 통합 10주년을 맞이한 해인 만큼 주민화합과 지역축제의 기반을 다지는 의미에서 원도심에서 열렸다. 왕과 왕비, 대신, 취타대 등 약 50여명으로 구성된 행차는 성안길 입구에서 행렬 퍼레이드를 시작했다. 세종대왕 역은 오영석 배우(청년극장)가 맡았으며, 청주시민 김영옥 씨가 소헌왕후 역을 소화했다. 세종대왕과 소헌왕후는 롯데시네마 등 성안길 곳곳에서 현장에 있는 시민들과 포토타임을 가졌다. 이후에는 철당간으로 이동해 행렬맞이 환영공연이 개최됐으며, 임시청사에 도착해 ‘청주목사’인 이범석 청주시장이 어가행렬을 영접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축제 관계자는 “지난해 많은 관람객이 초정약수축제를 방문해 주셨는데 올해는 더욱 참신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꿀잼 가득한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대왕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22회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 대회가 지난 28일 상당구 문의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청주시·청주상당경찰서·청주동부소방서·청남대관리사업소·NH충북농협이 후원하고, 청주시체육회와 MBC충북·K-water(대청댐지사)가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진행된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0975km), 단축코스(10km), 건강코스(5km) 등 4개 부문 경기에 전국 마라토너 6천100여명이 뛰었다고 밝혔다. 풀코스 경기에서 남자부 1위는 2시간 44분 38.82초, 여자부 1위는 3시간 03분 46.72초의 기록을 달성했다. 마지막 주자가 5시간 59분 13초로 안전하게 42.195km를 완주해 무사히 대회를 마쳤다. 종목별 남녀 입상자와 단체대항전 입상팀에게는 시상금과 상패가,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메달이 수여됐다. 또한 경기장 일대에서는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잔치국수, 생명쌀떡, 생명쌀김밥 등 푸짐한 먹거리도 함께 제공됐다. 이범석 청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산시 관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와 50인 미만 사회복지급식소의 급식 위생·영양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서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9월 23일, 26일, 27일 3일에 걸쳐 서산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등록 어린이급식소 원아를 대상으로 막대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3일과 26일에는 ‘치카치카할머니와 마법칫솔’, 27일에는 ‘편식이의 하루’라는 주제로 각각 진행됐으며, 양치하기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유도하고 골고루 먹기를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평소 인형극을 많이 접하지 못하는 만1-2세 어린이 300여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식생활 개선 및 건강증진에 대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어 참여 기관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원혜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의 영양·위생관리를 위해 어린이의 호응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