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는 2일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광명시민회관과 광명시민운동장에서 ‘노인이 행복한 광명, 광명이 있어 든든한 노인’을 주제로 다채로운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에서 주최하고 소하노인종합복지관 총괄 주관 및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와 하안노인종합복지관 공동 주관으로 어르신들의 삶을 존중하고 어르신들의 가치 있는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 3천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응원하며 행사를 즐겼다.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기념식은 신규 어르신들을 위한 광명시 어르신 정책 소개 영상 상영, 선배시민 입학식, 선배시민 선언문 낭독, 노인복지증진과 모범노인 유공자 표창, K찾아가는 유랑극단의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시민회관 전시실에서는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oh!樂)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미술, 도예, 원예 등 작품전시회도 열렸다. 광명시민운동장에서는 관내 노인 관련 31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고, 사랑의 짜장차가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짜장을 제공했다. 아울러 이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걷기연맹 화도읍지회는 지난 1일 재재기터널에서 ‘제18회 남양주시장기 걷기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및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와 함께 걷기연맹 화도읍지회 회원들과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시도 8호선 개통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걷기대회는 재재기터널 차산리 방향 입구에서 출발해 조안면 삼봉리 방향의 반환점을 돌아오는 약 5㎞ 왕복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화도읍과 조안면의 경계인 터널 가운데에서 주광덕 시장과 박재영 화도읍장, 이홍구 조안면장이 각각 시기, 읍기, 면기를 흔들며 화도와 조안이 하나 되는 상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화도·조안 주민이 하나 되는 기념비적인 행사가 됐다”며 “남양주시는 앞으로 GTX 5개 노선 개통과 별내선의 연장개통으로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로 발돋움했다. 이 모든 것은 시민 여러분의 염원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3일 14시 화도읍 차산리와 조안면 삼봉리를 연결하는 시도 8호선 공사를 완료해 개통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앞서 2일 화도읍 재재기터널 앞에서 개통식이 개최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해당 노선 개통을 축하했다. 시도 8호선은 1995년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2001년 실시설계 착수, 2007년 차산리 2.2㎞ 구간, 2011년 삼봉리 2.3킬로미터 구간이 각각 개통됐다. 시는 화도와 조안을 연결하는 마지막 남은 2.1㎞ 구간을 개통하는 데 총사업비 38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1년 6월 착공한 바 있다. 시도8호선은 지방도387호선과 국도45호선을 연결해 남양주 동부권 남북 도로망을 구축하게 된다. 그동안 화도읍과 조안면을 오가는 주민들은 두 지역을 직접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국도 45호선과 46호선을 이용하거나, 시우리고개 시도 10호선을 이용해 약 15㎞ 이상을 우회하는 불편을 겼었다. 이번 개통으로 조안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 9일부터 30일까지 빈로드 카페 2층에서 아모르파티 두 번째 이야기 ‘향기는 추억을 싣고’ 어르신 미술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아모르파티’는 김포시치매안심센터와 발달연구소 ‘숲’ 김명종 미술치료사와 협력해 치매 고위험군 대상으로 인생의 붓으로 그리는 삶에 대한 미술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향기는 추억을 싣고’를 주제로 쑥, 코티분, 아카시아, 메주, 솔잎, 뻥이요, 엄마냄새, 술지게미 총 8개의 테마로 후각을 이용한 과거 회상을 통해 기억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미술 작품을 보여줬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작품 전시회를 통해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줄 수 있는 계기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보다 즐겁고 보람찬 노년을 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가 종료된 후에도 김포시치매안심센터 로비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김포시민의 안전한 자동차 운행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0월 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김포시청 주차장에서 ‘김포시민 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포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문 정비사 50여명이 현업을 접고 재능 기부방식으로 김포시민들을 위해 자동차 안전 점검과 일부 소모품에 대한 무상 보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별도 예약없이 당일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면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단, 12시부터 13시까지는 휴게시간이며 사업용 차량은 제외된다. 카포스 김포시지회는 “이번 무상점검 행사를 통해 교통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자동차 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지난 6월, 전국을 노란색의 향연으로 들썩이게 했던 `2024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의 `덕레이스`에서 사용된 고무 오리들을 재활용하여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테즈킴 작가와 협업하여 마련된 이번 전시 `WAY Home 展`은 수백마리의 노란 고무 오리를 활용하여 회화, 조각, 가변 설치 등 10여점의 작품을 서울시 소재 삼청동 김현주 갤러리에서 10월 15일(화)까지 선보인다. 작가는 밝음과 긍정의 대표 색깔인 `노란색` 고무 오리들 안에서 과거 속 우리의 유년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순수한 소년`을 표현했다. 덕레이스 고무 오리와 함께 2년만에 국내에서 개인전을 개최하게 된 테즈킴 작가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던 덕레이스의 `노오란` 오리들을 재료로 김포시민과 전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시금 마음 한켠의 행복하고 따뜻한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전시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포시는 덕레이스 고무 오리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계획으로, 김포시와 테즈킴 작가의 업사이클링 전시 프로젝트가 2025년 4월 예정되어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소상공인연합회는 10월 5일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광장에서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2024년 김포시 소상공인 우수상품 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소상공인연합회에서 지역 소상공인 상품 홍보와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10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이날 관내 소상공인이 만든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애견용품 등 39개 부스에서 우수상품을 전시 ‧ 판매하고, 마술 및 난타 공연 등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김포농산물 새싹보리 인절미떡 체험 행사와 소품만들기 체험부스 운영으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관내 소상공인 우수상품 일부 품목을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30일, 2025년도 시정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며 전 부서장으로부터 내년 시정계획을 보고받은 후, ‘한정된 재원으로 최선의 민생안정, 미래성장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적인 재정배분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사업 적극추진’을 기조로 2025년 김포시 행정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은 빈틈 없는 재난상황 관리를 위해 ‘24시간 재난대응 전담인력 배치, 무더위 예방을 위한 친환경 그늘막 설치, 행정여건 변화와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한 당직 전담제 운영’ 등 시민 안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시민 편의의 획기적 증진을 위해 ‘신도시내 여권대행기관(출장소) 증설 운영, 출근 편의를 위한 GTX-A 노선 연계 대중교통 증차, 영유아 발달지연 관리를 위한 아이발달지원센터 설치 운영, 신도시내 시민 물놀이 시설 확대, 읍‧면 지역 인프라 구축 예산 적극 확보’ 등 적극적인 행정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어르신의 건강한 노년의 삶을 지원하는 효드림 밥상 지원 사업, 백세세대 장수 축하드림 사업, 북부권(통진읍)과 원도심(풍무동) 지역에 수준 높은 육아종합지원센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가을을 맞아 오는 10월 12일 장기동 소재 한강중앙공원 및 라베니체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김포 라베니체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포 라베니체 축제는 끝없이 이어질 것만 같았던 이례적인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청명한 가을날을 만끽할 수 있도록 ‘잊지 못할 가을밤 선물’을 주제로 기획됐다. 축제 당일 오후 1시부터 라베니체에서는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이벤트가 진행된다. ▲수상버스킹 ▲베네치아 가면포토존 ▲마술‧풍선아트, 저글링 공연 ▲마칭밴드 퍼레이드 ▲타로카드 ▲반려동물 문화교실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수상버스킹은 이탈리나 베네치아 곤돌라를 연상하게 하는 배 위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며, 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서는 명사특강을 비롯해 반려동물을 주인공으로 한 프로필 사진 촬영, 캐리커처, 위생미용 등 반려인들과 반려동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상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한강중앙공원에서는 화려한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오후 3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올해 중앙부처와 경기도에서 주관한 국․도비 공모사업에서 총 700억(2024년 10월 기준)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확보액(371억 원)이 최근 5년간 이천시 최다 확보액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성장세는 크게 두드러진다. 하반기 발표 예정인 29건의 공모사업(국․도비 446억 원) 결과에 따라 1,000억 원 고지도 돌파가 가능하다. 이천시는 지난 2월 ‘국․도비 확보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국․도비 공모사업 가이드북’ 제작 및 배포,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보고회 및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어려워진 시의 재정 상황을 공모사업을 통해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자 노력했다. 특히, 공모사업 발표 전 선제적으로 중앙부처와 경기도 예산을 분석, 이천시 여건에 맞는 공모사업을 선별해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효과적으로 공모사업에 대비했다. 또한 시는 국․도비 공모사업 최종 선정까지 송석준 국회의원과 허원․김일중 도의원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하면서 중앙부처와 경기도 방문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담당자를 설득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