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98)에서 ‘청년문화사용법: 네 개의 방’을 주제로 ‘2025 청년문화주간’을 개최한다. 최휘영 장관은 지난 7월 취임식에서 “청년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문화강국의 출발점”이라며 “정부는 청년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문화예술 분야 전반에서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청년문화주간’은 ‘청년이 성장할 수 있는 문화적 기반 마련’이라는 정책 방향을 반영해 청년의 삶과 현실을 ‘문화’ 차원에서 진단, 공감하고, 청년세대 인식 파악 및 의견 수렴을 하기 위한 축제의 장이다. 자신만의 길로 새로운 삶 개척한 문화예술인, 콘텐츠 창작자, 체육인 등이 청년들과 소통, 문화적 영감 북돋우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올해 ‘청년문화주간’은 청년들이 탐색-연결-영감-실행의 단계를 거치며, 스스로의 취향과 삶의 방식을 발견하고 ‘나만의 문화사용법’을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청년 유동 인구가 많은 성수동에 각 단계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탐색의 방’, ‘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인제군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말 야시장 공모사업’에 인제별빛야시장이 선정됨에 따라, 오는 8월 29일부터 주말야시장 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다시 개장하는 ‘인제별빛야시장’은 8월 29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인제 전통시장 광장 일원에서 5주간 운영된다. 특히 올해 야시장은 이동식 판매대 운영 뿐만 아니라, 8월 29일과 30일, 9월 12일과 13일에는 프리마켓도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 및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여름밤 인제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선미 인제군 경제산업과장은 “인제의 자연과 별빛 아래에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야시장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연령층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9월3일 오후 6시30분부터 금남로 일대에서 오프닝 쇼 ‘활의 나라’를 선보인다. 행사는 동구 금남로 전일빌딩245부터 금남로공원까지 구간에서 열리며, 전 국민의 대회 관심 유도와 축제 분위기 조성, ‘평화의 울림’ 슬로건 실현을 목표로 한다. 시민들과 세계양궁연맹 총회 및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광주의 문화와 정체성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첫 무대는 국가무형유산 제33호인 ‘고싸움놀이’로 꾸며진다.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 올림픽 개막식에서 시연됐던 전통놀이인 ‘고싸움놀이’를 통해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 양대 양궁대회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또 광주 양궁의 역사와 5·18민주광장의 역사적 의미를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되고, 광주시립창극단의 풍물 공연과 함께 예향의 도시 광주를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초대가수로는 ‘알리’와 ‘노라조’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행사는 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청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청양시네마가 주관하는 ‘2025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지난 26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청양시네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매주 4회씩 총 30회 상영으로 진행되며, 고전영화·독립예술영화·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14편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영화와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 3회가 함께 운영돼 영화 감상의 폭을 넓힌다. ‘고전영화’ 분야에는 ▲8월의 크리스마스 ▲라붐 ▲접속 ▲봄날은 간다 ▲공동경비구역 JSA 등이 상영되고, ‘독립예술영화’ 분야에선 ▲메기 ▲우리들 ▲봄밤 ▲해피엔드 ▲작은 정원 ▲우리 지금 만나 등을 선보인다. 애니메이션으로는 ▲겨울왕국의 무민 ▲마당을 나온 암탉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작품도 준비됐다 특히 작은영화관 기획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감독과의 대화’ 프로그램을 비롯한 맞춤형 연계 행사도 열려 영화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상영작 관람과 교육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미조면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미조면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해 한달여 간 진행된 ‘해질녘 버스킹’ 행사가 지난 8월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음악인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총 10개 팀이 참여해 미조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관람객들에게 생수와 떡, 물티슈, 부채가 제공되어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더해졌다. 아울러 ‘배려·격려·장려’를 주요 골자로 한 ‘3려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과 ‘국민고향 남해’에 대한 메시지도 함께 전달됐다. 권대성 미조면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여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미조면만의 특색 있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매년 개최되고 있는 ‘해질녘 버스킹’은 미조면을 대표하는 여름철 문화행사로 자리 잡고 있으며 해질녘의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진 음악 공연으로 많은 이들의 큰 호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면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9월 12일 오후 1시, 남면공설시장에서 ‘제3회 남면 낭만 문화 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함께 걷는 길, 함께 웃는 날’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남면의 자연경관과 지역 문화를 즐기며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남면주민자치회와 남면행정복지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후 1시 바래길(만수무강길) 걷기로 시작해 남명초등학교 사물놀이, 해성중학교 오케스트라, 남면색소폰앙상블의 식전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오후 2시 30분 개회식에 이어 전통 성인식 재현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오른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관람객이 함께 하는 장기자랑이 펼쳐지며,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작은 음악회도 진행된다. 작은 음악회 공연에는 전자바이올린 바이올리니스트 안형수, 트로트가수 김나현, 퓨전국악팀 ‘새아씨와 풍류모리’, 통기타가수 김신아가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내에서는 전통놀이 체험, 추억의 먹거리 부스, 농특산물 판매장, 아나바다 장터, 전시 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해군은 오는 9월 28일 삼동면 죽방렴홍보관에서 남해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일보사가 주관하는 ‘제7회 보물섬 남해 자전거 대축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삼동면 죽방렴홍보관에서 출발해 해안도로를 거쳐 설천면 남해충렬사까지 이르는 왕복 70km 구간에서 펼쳐진다. 순위 경쟁이 아닌 투어 형식으로 진행되며, 일반인과 가족단위 참가자를 위한 30km(죽방렴홍보관↔선소마을) 구간과 동호인 추천코스인 70km(죽방렴홍보관 ↔남해충렬사) 구간으로 나눠 진행 된다.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동호인 또는 일반인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미성년자는 부모의 대회 참가 동의서를 제출해야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일반 3만원, 청소년 2만 5천원이며, 행사 당일 일반은 2만 5천원권, 청소년은 2만원권의 남해사랑상품권을 기념품으로 배부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작구는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간 원활한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동작 일자리 서포터즈’를 본격 운영한다. 구는 지난 25일 동작취업지원센터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서포터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사업소개 및 안내 ▲소양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8일 출범한 ‘동작구민 강사풀’과 최초로 연계해 소양 교육을 진행했으며, 장성희 전문강사가 스트레스 관리 방법에 관해 설명했다. ‘동작 일자리 서포터즈’는 동, 부서, 수행기관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공공일자리 사업별 우수참여자 110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현장 모니터링 ▲일자리 참여자 지원 ▲민원 전달 ▲홍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향후 구는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해 리더십, 민원 대응, 갈등관리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과 건의 사항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2월에는 성과 공유회를 열어 우수사례 발표와 활동 성과 나눔의 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작구가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신청사 정문 일대에서 ‘동작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중고 물품을 사고팔며, 재활용 문화 확산과 자원순환 생활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구에 따르면 행사장은 ▲플리마켓존 ▲아트마켓존 ▲체험활동존으로 조성되며, 사전접수를 통해 선정된 30팀의 주민이 직접 마켓 운영에 나선다. 먼저 ‘플리마켓존’은 중고 물품을 교환‧판매할 수 있는 곳으로, 아동존과 성인존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트마켓존’에서는 가죽‧페브릭 등 수공예 상품과 업사이클링 및 친환경 소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체험활동존’은 △리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나무 압화 열쇠고리 꾸미기 △다육이 모종 심기 △편백나무칩 향낭 주머니 만들기 △어린이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주민수거보상제 홍보부스’를 방문하면 폐건전지 20개를 새 건전지 2개(1세트)로, 투명 페트병 30개를 종량제봉투(10L) 1장으로 교환해 준다. 구는 행사 당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고품격 클래식 공연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 시리즈에는 제17회 반 클라이번 콩쿠르1) 금메달리스트인 아리스토 샴(Aristo Sham)을 비롯해, 세계 유수 대회에서 우승한 첼리스트 문태국·바이올리니스트 이수빈, 그리고 ‘건반 위의 구도자’로 불리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무대는 9월 5일 오후 7시 30분, 아리스토 샴(Aristo Sham)의 내한 공연 '2025 반 클라이번 콩쿠르 위너스 콘서트'로 열린다. 샴은 이번 공연에서 바흐-라흐마니노프, 라벨, 라흐마니노프 주요 작품을 연주하며, 청명한 음색과 섬세한 해석으로 ‘세계 무대의 신예 거장’다운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9월 6일에는 강동아트센터 상주단체 디토 오케스트라의 정기 연주회 '톡톡 클래식 Ⅰ-슈만'이 무대에 오른다. 이날 공연에는 2014년 파블로 카잘스 첼로 콩쿠르에서 아시아 최초로 우승한 첼리스트 문태국이 협연해 슈만 첼로 협주곡과 교향곡 제2번을 선보인다. 이어서, 11월 2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