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주4·3에 대한 청년들의 공감과 인식을 높이고, 청년들이 미래세대에 4·3의 의미를 전승·계승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오후 1시 4·3평화공원 대강당에서 ‘제주4·3을 묻는 청년에게’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한 4․3 세대 전승 프로그램으로, 제2기 청년주권회의의 첫 자율예산 집행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는 제주 청년들과 청년참여기구 위원장, 도내 대학 총학생회장을 비롯해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하성용 도의회 4·3특별위원장, 김창범 4·3희생자유족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4·3의 세대 전승을 위해 청년들 스스로 행사를 기획하고 예산을 집행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이번 행사가 4․3의 역사를 다음 세대에 전승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부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제주4․3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로 화해와 상생 과정을 조명했다. 식전공연, 강창일 전 주일대사 초청 강연, 유족과의 토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은 지난 30일 원일초등학교(원천동 226-5 일원) 도보 통학로(스쿨존) 개선 사업지 현장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학교 주변과 어린이보호구역 안심 통학로 조성사업의 일환이며 원일초등학교는 8차선 횡단 보도를 횡단하는 도보 통학권(원천 포레나, 삼성아파트, 신미주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이 우려된다는 주민들과 학교 측의 통학로 개선이 요구되어 왔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안전 통학로 조성으로(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및 보도 정비 L=250m) 세부 사업은 ▷노란색 횡단보도 및 기종점 노면표시 ▷도로 정비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LED 바닥형 보행신호 ▷아스팔트 절삭 포장 등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등·하교 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가 될 수 있도록 개선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교통약자라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 개선방안도 다각적으로 강구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31일 울산 남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청소년 밴드문화 축제 ‘펀펀樂(락) 페스티벌 for 레트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업탑청소년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을 비롯해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밴드 동아리들이 자유롭게 음악적 재능을 선보이는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레트로 감성의 선곡과 의상을 입고 공연을 선보이는 등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레트로 포토존을 운영해 보는 재미와 함께 추억을 남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공연을 끝낸 청소년은 “좋아하는 음악을 마음껏 무대를 즐길 수 있어 신나고, 멋진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선영 관장은 “이번 행사는 울산 남구의 지원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청소년들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무대를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청소년 밴드문화 축제가 울산 청소년들에게 자기표현과 음악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 의미 있는 행사였으며, 청소년들의 경험과 참여가 지역 축제에서도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울산시립합창단이 9월 5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28회 정기연주회 ‘케이-아트 팝(K-Art Pop) 이야기 마당(토크 콘서트)’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현대 한국 가곡에서 나타난 새로운 변화인 케이-아트 팝(K-Art Pop)을 대표하는 작곡가로 대중적인 선율과 서정적인 가사가 매력적인 김효근, 윤학준이 함께한다. 무대를 열 첫 곡은 김효근 작사·작곡의 ‘가장 아름다운 노래’가 연주된다. 이 곡은 튀르키예의 국민 시인 ‘나짐 히크메트’의 '진정한 여행'의 첫 줄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쓰이지 않았고,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리지 않았다”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했다. 오늘은 초라하고 힘들더라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꿈을 향해 도전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이어서 연가곡집 '사랑해'중 제1곡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이 접목된 대표곡이자 김효근 작곡가가 실제로 청혼을 결심하고 피아노 연주곡과 가곡을 작곡해 연인에게 헌정한 ‘첫사랑’ 등을 선보인다. 또한 국내 주옥같은 시를 누구나 부를 수 있도록 가곡의 선율로 풀어낸 윤학준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산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2024 World Climate Industry Exp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산업부 등 정부‧민간 13개 기관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공동 주최한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기후·에너지 분야 국가대표 국제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부산에서 연속 개최돼 부산 정례 개최의 토대를 마련했을 뿐 아니라, 특히 올해는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공동 개최해 세계적(글로벌)인 행사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번 박람회는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에너지(CFE) 시대(Ushering in a Carbon-Free Energy Era with Climate Technology)'를 주제로, 기후‧에너지 분야 11개의 컨퍼런스, 5개 전시관 537개의 기업 전시, 55개의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컨퍼런스는 한-국제에너지기구(IEA) 공동포럼, 에너지 인공지능(AI) 포럼, 기후위기 대응 글로벌 해상도시 컨퍼런스, 무탄소에너지(CFE) 리더 라운드테이블 등이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녹색비즈니스의 장인 '2024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4)'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시와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벡스코, 투데이에너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주관한다. 기후‧에너지 분야 국가대표 국제행사인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2024 World Climate Industry Expo)’의 ‘환경에너지관’으로 참여한다. 올해 1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통합 개막식 ▲전시회 ▲상담회 ▲부대행사로 구성되며, 통합 개막식은 오는 9월 4일 오전 10시 30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전시회는 180개사 500부스 규모로 환경산업관, 그린에너지관, 전력‧발전관으로 구성되며, 국내 172개사와 해외 5개국(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남아공) 8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상담회는 세계 각지의 구매자(바이어)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GHK) 수출상담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아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간 '동백전 큐알(QR) 결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맞아,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를 진작하고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카드 결제 수수료가 없는 큐알(QR) 결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는 9월 한 달간 동백전 큐알(QR) 결제를 1건 이상 이용한 시민 5천 명을 추첨해 3만 원의 동백전 정책지원금을 지급하는 행사다. 9월 한 달간 동백전 큐알(QR) 결제를 1건 이상 이용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10월 중 동백전 앱을 통해 당첨자 발표와 정책지원금 지급이 이뤄진다. 동백전 큐알(QR) 가맹점은 동백전 앱 내 ‘가맹점 찾기’에서 조건을 큐알(QR)로 지정하면 확인할 수 있다. 큐알(QR) 결제 방법은 가맹점 내 비치된 동백전 큐알(QR) 코드를 동백전 앱 내 큐알(QR) 스캔 기능을 이용해 결제하거나, 휴대전화로 전송받은 큐알(QR) 코드를 불러와 원격으로 결제하면 된다. 큐알(QR) 결제 이력이 있는 가맹점의 경우에는 이전의 결제내역을 불러와 ‘바로결제’ 할 수 있다. 신창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9월 10일까지'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안심가맹점 112개소와 연계해‘SNS 인증샷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치매안심가맹점이란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한 가맹점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가맹점 방문 어르신에게 치매 관련 정보 제공과 치매극복 캠페인 참여 및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신속한 신고와 임시 보호 등의 역할을 한다. 이번 ‘SNS 인증샷 공유 이벤트’는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과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치매안심가맹점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달서구 치매안심가맹점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간은 9월 2일부터 9월 10일 자정까지이다. 참여 방법은 치매안심가맹점 이용 인증샷(치매안심가맹점 현판이 나오도록 촬영)과 치매극복 다짐글(#달서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치매극복의날)을 본인의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업로드 한 후 캡처한 사진을 이름, 휴대폰번호와 함께 달서구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로 전송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세종시가 이응패스 출시 첫 달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반값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9월 한 달간 이응패스를 1만 원에 이용할 수 있는 이응패스 출시 이벤트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응패스가 내달 10일 본격 시행되면서 한 달 중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이 짧고 요금은 평소 달과 똑같이 부과돼 시민들의 이응패스 이용에 불편을 초래한다고 판단, 첫 달 반값 이벤트를 결정했다. 이응패스를 유료로 이용하는 일반시민은 기존 2만 원에 판매하는 이응패스를 첫 달에 한해 1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첫 달 1만 원만 결제하면 최대 5만 원까지 다양한 대중교통을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어 이벤트를 통해 많은 시민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기간 이응카드 발급처인 신한카드도 이응패스 출시이벤트를 자체적으로 연다. 9월 한 달간 이응패스 카드를 5회 이상 사용(1,000원 이상 일시불 또는 할부거래, 대중교통 이용 제외)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0명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세종호수공원(중앙광장)을 비롯한 세종시 곳곳에서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여성단체협회가 주관하며 협력 단체로 (사)세종YWCA 등 15개 단체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세종’을 주제로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양성평등 풀뿌리 축제와 기념행사로 열린다. 첫날인 1일에는 2024 양성평등 기념행사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세종호수공원(중앙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국악 그룹 ‘시아’의 공연과 함께 부대행사로 에코백 만들기, 가족 사랑 포토박스, 봉숭아 물들이기, 임산부 체험, 양성평등 실천 쿠키 만들기 등 각종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세종시민회관(조치원)에서는 ‘0.6의 공포, 사라지는 한국-아이가 없는 미래’의 저자 정재훈 서울여자대학교 교수의 초청 강연이 준비돼 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지정돼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참여와 양성평등 가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