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위한 주민의견 청취 절차’가 9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19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의견 청취는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신청하기 위해 실시하는 법적절차이며,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추진을 총괄하고 있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진행한다. 주민들은 이번 절차를 통해 경제자유구역으로 추진 중인 고양JDS지구 17.66km2(약 534만 평)의 세목, 토지이용계획, 핵심전략 산업인 바이오·정밀의료, K-컬쳐, 스마트모빌리티, 전시복합(MICE)산업의 내용과 관련 사업 육성계획, 국제학교 등 기반 시설계획이 포함된 개발계획을 열람할 수 있다. 주민의견 청취 열람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개발과(평택시 포승읍 평택항만길 73, 201호)와 고양시 경제자유구역추진과(고양시 덕양구 고양시청로 13-2 성광빌딩 4층)에서 진행된다. 글로벌 자족도시를 위해 고양JDS지구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고양시는 이번 주민의견 청취 절차가 그동안 경제자유구역 추진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향후 경제자유구역 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9일 양주시 산림과와 무인드론설치운용사 간에 효율적인 산림재해 예찰과 현장관리를 위한 무인드론 시범설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연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무인드론설치 운용사인 ㈜한빛드론, 에이스원드론교육원및 산림재해업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시는 드론의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공간 등 인프라를 제공하고 장소 사용 등 설치에 필요한 사전절차를 지원하며, ㈜한빛드론은 무인드론 설치 담당과 설치 후 데이터 수집 등 프로그램 공유 및 활용 등의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 에이스원드론교육원에서는 운영 중 유지보수 및 관리할 것을 협약하고 운영하는 전국 지자체 최초의 민관협력 사례가 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최근 10년 사이에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 영향으로 산불 발생이 30%나 늘어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우리 시도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 초기 진화로 대형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드론을 선제적으로 활용하여 산불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뿐만 아니라 산림을 보호할 수 있는 중추적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과 28일, 30일에 독거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돌봄로봇 8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에 첫 설치된 2대에 이어 총 10대의 돌봄로봇이 관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지원된 것이다. 이번 돌봄로봇 설치는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독거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가구 가정방문 전수조사를 통해 파악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AI 정서돌봄로봇 ‘효돌이’를 설치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AI정서돌봄로봇 효돌이는 맞춤형 설정에 따른 30가지 일상생활(기상,식사, 취침 등) 알림, 건강정보제공, 시니어콘텐츠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주1회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어르신의 마음이 외롭지 않도록 지원한다. 채정선 관장은 “복지관의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 화현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9일 13개 리 이장단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화현면 소재 베어크리크CC에서 ‘8월 찾아가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이장회의는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베어크리크CC에서 개최됐으며,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유오열 주민자치회장, 임천순 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내촌면, 일동면, 이동면, 화현면 등 4개면 이장협의회 체육대회와 관련해 선수 선발, 응원 등 협의가 이뤄졌으며, 마을별 건의사항 청취, 지역 현안사항 토론 등이 진행됐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10월에 개최되는 ‘포천시민의 날’ 행사에 많은 면민이 참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포천운악산 단풍축제’ 등 주요 면정 사항을 홍보했다. 이강인 회장은 “현장에 나와 시정 발전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유익했다. 이번 ‘찾아가는 이장회의’를 통해 화현면 전체가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현장감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찾아가는 이장회의를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 64필지에 대해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21일간 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토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변동사항이 있는 필지의 개별공시지가이며 열람 방법은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하거나 영통구청 토지관리과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에 영통구청 토지관리과 혹은 인터넷을 통하여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의견제출 필지의 경우 토지 특성,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처리 결과를 10월 17일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기간 내에 영통구는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하여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신뢰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상담은 구청 토지관리과에 상담 예약 후 검증 담당 감정평가사와 일정을 조율하여 전화상담으로 운영될 예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29일 관내 공동주택 7개소에서 소각용 생활 쓰레기 샘플링(종량제봉투 파봉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샘플링에는 담당 공무원, 환경관리원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가 참석해 직접 종량제봉투를 파봉하여 봉투 내 재활용 및 음식물 쓰레기의 혼입 여부를 점검하였으며 샘플링 결과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입주민을 위한 안내 방송 및 홍보물 게시를 관리사무소 측에 요청했다.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에 반입되는 종량제봉투 내에 ▲함수량이 50% 이상 음식물 쓰레기 혼입 ▲재활용품(캔, 플라스틱, 병 등)이 5% 이상 혼입 ▲비닐류 다량 포함 등 배출 규정에 위반되면 경고 및 해당 동의 생활 쓰레기 반입정지 처분이 이루어진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생활 쓰레기 샘플링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재활용률 향상 및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하여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29일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독거노인 치매 가구, 경제·건강·돌봄·교육 등의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 2024년 제7·8차 통합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원천동 건강복지팀, 영통구보건소, (사)나눔과실천, 수원시 영덕고등학교, 수원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가 참석했다. 이날 7차 통합사례회의는 치매 관리에 대한 개입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8차 회의에서는 기관별 서비스 모니터링 점검 내용 공유, 정서적 건강 유지 방안, 학업 유지 방안, 경제적 부담 감소를 위한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대책을 논의하니 앞으로의 지원 방향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2024 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 '드럼으로 두둥탁!' 2기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한다. '드럼으로 두둥탁!'은 몸의 움직임으로 소리를 만들어 음악이 되는 과정을 통해 음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타악기 이론, 드럼과 리듬의 이해, 연주법 등을 익히고 무대에서의 발표회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문화예술교육이다. 교육 신청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20여 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8월 30일부터 9월 11일까지이며, 모바일 신청서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9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11회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이 마무리되면 성과발표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아트센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2018년부터 시작해 왔으며, 2024년 상반기에 운영한 '드럼으로 두둥탁!' 1기 프로그램에는 성인 20여 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강중열 제주아트센터소장은 “시민들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오는 9월 4일부터 찬란한미래지역아동센터와 함께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 '그림책 속 다문화 세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우당도서관은 2023년부터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에는 지난 6월부터 다문화 가정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속 다문화 세상'이라는 주제로 참여 어린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관련 활동들을 통해 다양한 감정과 배경을 이해하고,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친구와 즐겁게 노는 나는 즐거워!, ▲나답게 산다는 것의 가장 큰 행복!, ▲감정에도 이름이 있어!,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어! 등 4개의 세부 내용으로 구성된다. 우당도서관에서는 지역 다문화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다문화 프로그램을 매월 운영하고 있으며 10월 다문화 프로그램은 2024년 제주독서대전 행사장에서 제주문화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소재로 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양철안 우당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주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함덕해수욕장 일원에서 ‘2024 제주레저힐링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제주레저힐링축제는 하나의 콘셉트에 집중하는 기존 축제의 상식을 깨고, 레저스포츠와 문화예술이라는 이질적인 콘텐츠를 결합하여 낮부터 밤까지 즐길 수 있는 제주의 매력을 선보인다. 축제는 수상 레저체험 4종(투명카약, 패들보드, 서핑, 바나나보트), 육상 레저체험 3종(클라이밍, 프레스코볼, 플라잉디스크), 일자별 문화예술공연 및 버스킹, 체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 신청은 제주레저힐링축제 누리집을 통한 사전예약으로 진행되고, 일부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첫날인 6일에는 불꽃쇼와 인기가수 ‘효린’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둘째 날인 7일에는 ‘김필’, 폐막일인 8일에는 밴드 ‘터치드’의 공연과 함께 감동적인 드론쇼로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는 특히, 방문객 수요를 반영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했다. 수상 레저체험은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강습을 포함하여 1시간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