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는 28일, 파주시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사회보장사업 담당자와 민간모니터링 위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계획 실행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명시된 지방자치단체의 중장기(4년 단위) 및 매년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의 복지 수요와 자원, 자체 사회 보장사업 등을 포괄한다. 이날 이용재 호서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개념,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모니터링 방법 등을 강의했다. 특히, 분야별 세부사업 성과지표 교육을 통해 단순 산출 중심의 성과지표보다는 시민 중심의 성과지표에 중점을 두고 시민 중심의 사회보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파주시는 민관협력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사회보장 제공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 민간과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가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시 참여토록 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파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발전방안을 위한 토론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보장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길 바라며, 사업담당공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6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0세아전용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및 경기도 보육정책과 담당공무원과 함께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내 0세아전용어린이집의 운영 현황과 문제점을 논의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논의사항은 ▲0세전용어린이집에 대한 영유아 대상 보육안심정책 준비 필요성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책에 따른 영유아반 구성 기준 개선 ▲0세아 전용어린이집의 경기형 모델로의 추진 등이다. 경기도0세아전용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출산율 저하와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0세아전용어린이집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경기도는 타 지자체에 앞서 지난 2008년부터 0세아전용어린이집을 운영하며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출산장려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형 0세아전용어린이집’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김옥순 의원은 "경기도는 지난 2008년부터 20·30대 인구의 유입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는 8월 28일,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퇴치를 위해 민관이 함께 공릉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조리읍 대원리에 위치한 공릉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들을 뿌리 뽑고 절단하여 토종 식물들의 환경 보전에 기여하고 생태교란종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활동으로, 시민참여 자원봉사자 및 공무원, 관내 기업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먼저 고압살수기 가시박 제거 기술을 시범 적용해 군락지를 제거하고, 시민 참여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뽑기 및 절단 작업을 실시했다. 물을 고압 분사해 덩굴성 식물인 가시박을 선별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고압살수 제거 방법’은 자생하는 토종식물의 피해를 최소화해 기존 생태계를 보호하고, 재발생률을 낮추며, 기존의 제거 방식보다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토종식물의 서식지를 보호하고 생물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하남시는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8개 공공도서관에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신장·나룰·위례·미사·일가·세미·덕풍·디지털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시·공연·저자강연·체험프로그램 등 68개의 다체로운 행사가 예정되어있다. ‘독서의 달’은 독서문화진흥법에 따라 국민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매년 9월에 지정된 달로, 하남시는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신장도서관에서는 2016년 출간 이후 국내에서만 100만부 이상 판매되고 전국 서점 260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른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의 저자 김수현 작가가 9월 21일 오후 2시 독자와 만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한다. 나룰도서관에서는 ‘우리 아이 첫 유럽 미술관 여행’의 저자인 송지현 작가가 9월 11일 오전 10시에 아이와 함께 떠나는 유럽 여행의 준비 과정과 후기를 생동감 있게 전한다. 위례도서관에서는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영양제 특강’의 저자인 염혜진 약사가 9월 6일 오후 7시에 상황별 영양제 고르는 꿀팁을 소개하는 강연을 펼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4년 월롱면 주민총회’가 지난 28일 월롱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및 지역구 시의원, 기관단체장,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지역주민과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주민자치회 소개 영상 발표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사업계획 발표 및 투표결과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월롱면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 사전투표에는 의결을 위한 정족수 43명(월롱면 인구의 0.5%)을 뛰어넘는 21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과반수 찬성으로 확정된 2025년 자치계획형 사업은 ▲두 번째 돌잔치 ▲소외된 청소년을 위한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키오스크 자신있어요! 총 4개 사업으로 평균 75% 이상의 찬성률을 기록했다. 해당 사업들은 향후 각종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결정한 뒤, 필요한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성근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7월의 폭우로 당초 주민총회가 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주관한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SNS 인증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이현재 시장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온라인 도박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걱정”이라며 “청소년들이 호기심에라도 해서는 안되며, 위험에 빠졌을 경우 혼자서 해결할 수 없음을 명심하고, 주변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을 해야 한다.” 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김경희 이천시장, 하남문화재단 장소영 대표,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선영 센터장을 지목했다. 한편,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이 불법 도박의 늪에 빠지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경찰, 학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 도박 문제가 근절될 수 있도록 인터넷 도박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9월 3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조수미 콘서트 in LOV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에는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마에스트로 최영선의 지휘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JTBC 팬텀싱어 시즌 1(2017)에서 최종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Forte di Quattro)’ 멤버인 테너 김현수와 해금연주자 박수아가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페라 코미크 연대의 딸 중 '모두가 알아요'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 '나의 온 마음은 당신의 것이오' △마중 △첫사랑 등 오페라 아리아와 우리 가곡 등을 선보이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공연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상남도 개최를 기념하고자 기획했다”면서,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빠르게 전 석 매진되면서 경남도민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소프라노 조수미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의정부시갑)은 8월 28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2024 지혜로운 의정부(U) 라이프’의 첫 행사로 ‘정청래 의원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특별강연에는 당원을 비롯해 관심있는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지혜와 함께하는 지혜로운 의정부 라이프’는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주최로 당원 주권 시대에 발맞춰 당원들의 정치 참여를 활성화하고, 당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5차례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날 특별강연자로 나선 정청래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은 ‘민주주의의 미래’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 위원장은 어린 시절과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던 대학생 시절 에피소드, 정치 인생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풀어나가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특별강연 이후 박지혜 의원은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혜로운 의정부 라이프가 의정부의 당원 주권을 실현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이어질 프로그램에서도 정치·환경·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신생아들의 낙상사고 등 산후조리원에서 반복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산후조리원 아기안심법’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소병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시갑)은 29일,'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산후조리원의 준수사항에 ▲영유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규정을 신설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 ▲산후조리업자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현행법은 산후조리업자의 준수사항으로 감염이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나 화재·누전과 같은 사고 발생에 대한 조치내용만 규정하고, 영유아*의 안전사고 관리에 대한 법적 의무는 규정하고 있지 않다. 현재 보건복지부가 낙상 예방 점검표 등을 포함한 『산후조리원 규정 및 서식 사례집』(2024)을 보급해 산후조리원의 자율적인 관리를 유도하고 있지만 법적 구속력이 없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영유아들의 낙상 사고 등의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2022년, 경기도 평택의 산후조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9월 4일부터 9월 29일까지 삼거리 갤러리에서 총 2건의 대관 전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은 지역예술인(단체)의 전시공간 지원을 통해 예술활동의 확대 및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번 삼거리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2건으로 9월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북세통문학회의 디지털카메라로 자연과 사물의 시적 형상을 포착한 사진전으로 구성된 ‘다닥다닥 마침표’와 9월 25일부터 9월 29일에는 선과 색이라는 주제로 우리 주변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표현한 팀셔터의 사진전 ‘線 그리고 色’ 전시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 뼘 갤러리(삼거리․서북 갤러리)의 관람료 및 프로그램 진행비는 무료이며, 전시관람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