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가평군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 지도에 참여할 청소년지도자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청소년지도자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청소년 분야 전문인력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문인력 양성과정 신청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9월 4일까지로, 10명 내외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상담·심리, 사회복지, 교육학 전공자와 청소년 상담복지에 관심 있는 사람이다. 교육 대상자는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한다.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들을 대상으로 10회 내외에 걸쳐 청소년 집단상담 및 또래관계, 진로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장소는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평면 소재)이며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다. 양성과정 참여자에게는 교육 이수 후 수료증을 발급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강사 및 보조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대학 등에서 청소년 상담·심리와 사회복지 이론을 공부했어도 실무경력이 부족해 애로를 겪거나 취업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경기 북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기북부 시‧군 비전 순회 간담회’를 경기도와 함께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북부 시군별 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그간의 경기북부 대개발의 성과와 변화를 공유함으로써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도와 시군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 중으로 지난 7월 포천시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열린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김연균 시의회 의장, 김정영‧이영봉‧최병선‧오석규 경기도의원, 김지호 시의원 등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의정부 시민들이 참석해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행사는 의정부시 발전 비전과 추진 전략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했다.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가 경기북부 대표 거점도시로서 ‘경기북부 지식‧문화 1번지’를 의정부시의 비전으로 제시하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역세권 복합비즈니스‧문화거점 조성 ▲정보기술(IT)-바이오 기업투자 유치 및 스타트업 클러스터 조성 ▲K컬쳐 디자인‧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정기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사회보장급여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정기인사이동으로 신규 임용된 공무원과 업무 변경된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보장급여별 주요 내용과 급여 신청 처리절차 및 민원응대방법 등 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구 사회복지과 통합조사관리팀 직원들이 직접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통해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하고 사회복지 담당자가 더욱 전문화된 지식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전문성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은미 사회복지과장은 “우리 구는 수원시에서 첫 번째로 복지대상자 가구가 많은 지역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실무교육을 추진하여 전문성 있는 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8월 26일 시장실에서 본청 소속 9급 직원 7명과 함께 ‘카페 무지개’를 열고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카페 무지개 시즌3’는 새롭게 개편된 운영 방식으로 시행하는 첫 번째 간담회다. 가장 큰 변화는 ‘무지개 회의’의 도입이다. 무지개 회의란 ‘무’거운 마음을 털어내고, ‘지’금 여기서 우리의 생각을 나눠보아요. ‘개’인의 목소리가 모여 더 나은 조직을 만듭니다.’의 줄임말로 시장과의 대화 전 이뤄지는 직원 간 사전회의를 말한다. 이로써 카페 무지개는 기존에 시장과 직원들이 만나 대화하는 소통 시책 역할은 물론, 공감대를 가진 직원들이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이야기장으로 탈바꿈했다. 발전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담당 부서는 카페 무지개에서 논의된 주제들을 종합해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이를 통해 직원들의 목소리가 조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직급별 회의라는 주제에 맞게 9급 직원들만 참석, 무지개 회의를 통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시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지난 23일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새빛톡톡’ 홍보를 진행했다. 더위를 피해 정자에 모여 계시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새빛톡톡’을 홍보하고 핸드폰 사용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에게 직접 ‘새빛톡톡’어플리케이션 설치를 도와드리며 ‘새빛톡톡’의 설치 및 사용법을 자세하게 안내했다. 세류1동에 거주하는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사용법을 안내해주니 핸드폰 사용이 어려운 우리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 ‘새빛톡톡’을 잘 사용해 정책 아이디어 제안도 해보고 마일리지도 열심히 쌓아보겠다”고 전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강화하고 ‘새빛톡톡’을 직접 홍보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새빛톡톡’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어보세요! 땅과 맨발이 접하는 것만으로도 상쾌하고 건강해집니다.” 최근 맨발로 땅을 밟으며 땅에서 나오는 에너지로 건강을 회복하는 자연치유 기법 ‘어싱(Earthing, 접지)’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걷고 싶은 도시’를 지향하는 의정부시는 하천길, 산책로 등 지역 곳곳에 다양한 맨발길을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 관리에 나섰다. 의정부시의 맨발길 조성은 어싱 열풍이 불기 전부터 시작됐다. 시는 ‘지구와 함께 공존하는 도시 의정부’,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라는 비전 아래 황톳길 등 맨발길을 지역 곳곳에 조성 중이다. 걸어서 건강 속으로…하천에서 만나는 맨발길 시는 하천에서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도록 중랑천과 부용천, 민락천에 맨발길을 조성했다. 마사토를 사용한 중랑천 ‘맨발의 청춘길’, 황토를 사용한 민락천 ‘황톳길’과 ‘동오역 황토맨발로’다. 특히, 민락천 황톳길은 조성 후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연장을 추진, 지난 7월 총 700m(민락천 궁촌교~제2인도교) 길이로 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워시앤조이 호매실점은 지난 26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는 홀로 이불빨래가 어려운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고, 빨래방에서 깨끗하게 세탁·건조 후 집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로,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오래된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이날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무더운 여름철, 이불을 빨기 어려워 계속 미뤄두고 있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빨래해서 집 앞까지 가져다 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규순 위원장은 “이불 빨래는 부피가 크고 다른 빨래보다 기력이 많이 소진된다. 무더위 속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라도 편히 보내시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6일 시청 신관에서 ‘의정부 8경 후보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민 추천을 받은 24개소의 관광자원(명소) 중 후보지를 가리기 위해 진행한 이번 위원회에서는 시민 투표에 앞서 관내 전문가, 교수, 시민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해돋이 명소 3개소도 선정했다. 먼저 후보지는 지역 내 주요 관광자원의 접근성, 역사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망월사 ▲미술도서관 ▲수락산 도정봉 ▲송산사지 ▲서계 박세당 사랑채 및 노강서원 ▲음악도서관 ▲의정부2동 성당 ▲의정부경전철 ▲의정부예술의전당 ▲의정부제일시장 ▲의정부컬링경기장 ▲자일산림욕장 ▲회룡사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등 총 14개소를 정했다. 또 해돋이 명소로 ▲사패산 정상 ▲수락산 도정봉 ▲원도봉산 포대능선을 선정했다. 위원장 박성남 부시장은 “이번 8경 후보지 선정은 의정부시의 특성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관광자원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선정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잃지 않기 위해 주의를 기울였다”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이 3회를 마지막으로 지난 26일 종료되었다. 관내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과 치매, 우울증 예방을 위해 기획된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은 8월 12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3주 동안 어르신들은 종이접기 전문 강사와 함께 오방색부채, 해바라기 거울, 강아지 장식걸이를 만들었다. 완성된 작품들은 1주일간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전시되며,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다음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매주 프로그램에 참석했던 한 어르신은 “종이 한 장으로 이렇게 다양한 작품을 만들게 되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너무 감사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프로그램 종료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어르신들의 열렬한 참여와 성원에 힘입어 프로그램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 어르신들의 자연스러운 교류와 정서적 지원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건강마을 호매실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는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방문조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8월 26까지 정부24앱으로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에 한하여 8월 27일부터 세대별 방문조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동 공무원과 통장이 거주지로 직접 방문하는 사실조사가 이뤄지게 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 포함된 세대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비대면 조사에 미처 참여하지 못한 시민이나 중점조사 대상에 대해 방문조사가 실시되니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자에 대해서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