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9월 4일부터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인, 독서동아리 '동구 다독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동구 다독회'는 구리시 재능기부자 엄경숙 선생님의 지도하에 세계 명작(책)을 읽고 자유로운 토론을 하면서 세계사를 알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에는 처음 읽는 삼국지연의 ‘삼국지 인물 열전’으로, 매주 수요일 10:00부터 11:30까지 11회 차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 방법은 동구동 주민자치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조승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삼국지연의를 읽고 자신의 신념과 목표를 가지고 행동하는 인물들의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통해 현재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는 8월 26일부터 12월 6일까지 4개 지역대학 간호학과 학생에 대한 현장 실습 지도에 나선다. 시민 건강증진 발전과 미래 지역 사회의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현장 실습 지도에는 한림·서일·삼육·한국성서대학교 4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간호 학생 100명이 참여하게 된다. 참여 학생들은 본소·수택보건지소·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사회 방문간호, 구강보건, 영양(영양플러스), 신체활동, 비만 예방, 금연 및 절주, AI 기반 인공지능 만성질환 관리, 치매, 예방접종 등의 사업을 실습하게 된다. 구리시는 이번 실습에서 학생들은 지역 사회 간호사의 역할과 업무를 선 습득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만성질환 예방관리, 감염병 등 질병 예방, 건강증진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사업을 접하면서 예비 간호사로서 업무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미래의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은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도 연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공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역 사회 간호대학교와 긴밀한 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8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세경대 베트남 유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영월군은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문화 연대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문화도시 조성 사업(문화광산 영월)을 추진했고 이번 행사는 세경대 베트남 유학생에게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 와인 마을 자연생태 체험과 김삿갓 지역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유학생은 “이번 교류 행사를 토대로 영월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로 유학 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문화도시센터장은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내실 있게 진행하고 연대와 협력 그리고 공유를 통해 세경대학교와의 교류를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월군과 세경대학교는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 구축과 문화도시 협력을 위해 지난 2022년 4월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8월 13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구리시 클린 상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최근 이어지는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리시 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들이 상권을 적극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오는 12월까지 구리전통시장 입구에 설치된 와구리 퍼걸러, 상권 내 설치된 폴사인 및 키오스크 등 구리시 상권 전역의 환경정비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리시 상권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이것이 상권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상권 캐릭터인 와구리를 활용한 청소용품을 제작·활용하여, 주변 상인들도 주도적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은 “깨끗한 상권 캠페인이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상권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구리시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 사업 의제 선정을 위한 현장 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관고시장 장터거리와 관고동사무소 등 두 곳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5년 관고동 주민자치 사업계획 의제는 △사음저수지 공원 조성(사음1통 로고젝터) △설렘 소식지 발간 △찾아가는 독거노인 집수리 △설봉공원 음악 콘서트 등 4건이고 주민참여예산 사업 의제는 △관고동 가정 문패 만들기 △설봉 굴다리 벽화사업 등 2건이다.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사업을 설명하면서 현장 투표를 안내했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으며 관심과 참여를 끌어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장터거리에서 주민들에게 주민자치의 역할을 알리고 마을사업을 홍보하는 현장 투표를 진행한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5년 주민자치 의제 투표에 참여해주신 지역주민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했다. 한편 관고동 주민총회는 9월 3일 15시 설봉호수 폭포 아랫마을 문화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마을 의제에 대해 투표할 수 있고, 공연 관람과 더불어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22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센터 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차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 자원봉사센터 예산전용(안)과 2025년 자원봉사센터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심의 의결했으며, 특히 2025년도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과 온기나눔을 위한 봉사활동을 강화하는 방안을 비롯하여 자원봉사센터 발전 방안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이사장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가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봉사, 감동적인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목표로 자원봉사 참여 접근성을 강화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하여 지역 자원봉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발읍 달집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오는 9월 7일 신원3리 복하천 변에서(부발읍 신원리 751번지) 개최되는 ‘2024년 부발읍 달집 축제’에서 개인의 소원성취 기원을 위한 ‘작은 달집’을 판매한다고 전했다. 부발읍 신원3리 주민들이 부발 볏짚으로 직접 제작한 ‘작은 달집’을 구매하여 소원지를 붙이고 직접 달집을 태우며 소원을 빌 수 있다. 달집 축제는 어린 자녀들에게 요즘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 세시풍속의 의미를 일깨워주며,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게 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액운을 쫓고 복을 부른다는 의미를 담은 달집태우기 행사에 남녀노소 함께 즐기며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에서는 8월 22일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카페 토닥토닥’ 오픈 4주년을 맞이하여 보건소 1층 카페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카페 토닥토닥’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억의 뽑기, 커피 할인 등의 행사를 진행하는 등 카페를 이용해 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앞으로도 카페를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응원하는 따뜻한 교류의 장이 만들어졌다. ‘카페 토닥토닥’은 정신질환자의 직업 재활을 위해 2020년 8월 22일에 오픈했다. 카페에서는 센터 등록 회원들에게 ▶카페 운영 ▶카페 홍보 ▶바리스타 양성 교육 ▶역량 강화 교육 ▶외부 취업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진웅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카페 토닥토닥은 단순한 커피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자립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장소”라고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의 방문과 관심이 큰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자립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는 만큼 많은 시민이 카페를 이용해 주기를 부탁드린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 수도과는 민원인을 위한 휴게 공간인 ‘오아시스’를 조성하여 8월 26일부터 시민들에게 편안한 상담과 휴식 장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공간은 수도과와 하수과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기존 상하수도사업소 소장실을 새롭게 꾸민 결과물로, 깨끗하고 청량한 물의 안식처라는 의미로 ‘오아시스’로 이름을 붙였다. ‘오아시스’는 단순한 대기 공간을 넘어서 상하수도와 관련된 다양한 문의와 상담을 할 수 있는 공간이며,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 휴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맑고 깨끗한 이천의 수돗물을 상징하는 푸른색의 내벽과 세련된 내부 장식이 돋보이며 이용자를 위한 음료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컴퓨터, 프린터, 혈압측정기 등의 편의 시설도 준비되어 있어 간단한 업무처리와 건강 상태 확인도 가능하다. 박철희 환경수자원국장은 “민원접견실 개소는 민원인 편의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면서 “앞으로도 수도과․하수과는 시민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 수도과는 깨끗하고 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자매결연도시인 전남 무안의 다양한 관광지 방문하며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청소년 무안군 갯벌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캠프 첫날인 17일, 학생들은 전국 최초 갯벌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무안 황토 갯벌이 가진 생태적, 문화적, 환경적, 경제적 가치에 대해 알아보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전통어업인 ‘무안갯벌낙지 맨손어업’을 체험했다. 캠프 둘째 날인 18일에는 월선리예술인촌마을로 이동해 황토밭에서 자란 무안 양파를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수확하는 양파 캐기 체험과 양파 장아찌 담그기 체험을 진행했다. 무안 양파는 단단하고 아삭하며 즙이 풍부하고 단맛이 강하기로 유명하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그 지역 생태문화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