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음악 큐레이션 유튜브 채널 ‘essential;(에센셜, 구독자 수 140만 명)’에 수원화성을 음악으로 경험·기억할 수 있는 재생 목록 ‘노을이 내려앉은 도심 성곽을 따라’가 공개됐다. ‘노을이 내려앉은 도심 성곽을 따라’는 수원화성 사진과 그에 어울리는 음악 15곡으로 구성됐다. 수원 대표 관광지 수원화성에서도 에센셜과의 협업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한 수원의 ‘XR버스 1795행’에서 비행기 이·착륙 전후 음악으로 비행에 대한 경험을 전달하는 ‘보딩음악’ 콘텐츠를 제공한다. 2025년 9월 11일까지 1년 동안 운영되며, ‘터치수원’ 앱에서 무료로 예약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유튜브 채널 에센셜은 수원 관광홍보의 새로운 시도로, 청취자들에게 시·청각적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라며 “수원시는 국외 유튜버와 협업하고,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는 등 다양한 관광홍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은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형 늘봄학교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수원공유학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하고 협력해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또 다양한 학교 밖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늘봄학교는 기존 초등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교실을 통합·개선한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초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 희망하는 학생 누구나 맞춤형 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 무료로 제공한다. 수원시는 늘봄학교 학부모 강사를 양성하고,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며 함께 재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2024년 청개구리 교실 콘텐츠 ‘AI(인공지능) 로봇’, ‘생태환경’, ‘문화예술 늘봄학교’를 시범운영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경기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수원시는 청개구리 스펙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가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1947억 원(47만 3780건)을 부과했다.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토지를 소유한 자가 납부 대상이고, 납부 기한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올해부터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상한제’가 시행돼 주택 재산세 부담이 완화됐다. 과세표준상한제는 과세표준이 작년 공시가격보다 5% 이상 오르지 않도록 공시가격을 관리해 재산세 세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다.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자를 대상으로 세율 특례(주택 재산세 세율 0.05%P 인하)를 2026년까지 한시 적용한다. 재산세는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택스, 지로,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ARS, 지방세입 계좌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2025년 예산 편성 과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자 25개 동별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내년도 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역 시·도의원 및 주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편성을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2일 와동을 시작으로 내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주민과의 대화에선 민선8기 2년 동안 현장에서 수렴한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주민 의견을 듣는다. 주민과의 대화 참석을 위한 동별 진행 일정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정을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 있어 언제나 현장에서의 소통을 중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 및 건의 사항에 대해 귀담아듣고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민선8기 2년간 ▲경로당 연두방문 ▲주민과의 대화 ▲가치토크 등을 통해 주민 건의사항 총 1,080건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891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가 추석을 맞아 13~19일 관내 주요 공원에서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 ‘시민 모두의 공원 민속놀이!’를 운영한다. 광교호수·글빛누리·만석·어울림·청소년문화 공원에서 윷놀이, 투호, 팽이치기, 딱지치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원을 다양한 욕구가 충족되는 문화공간이자, 자유로운 소통과 감성이 있는 명소로 만들겠다”며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대부 포도를 테마로 한 축제가 열린다. 안산시는 가을을 맞아 관광객이 찾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안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안산 대부포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 상황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대부에 취하자, 즐기자, 빠지자! 대부에서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안산 마라톤 대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 등과 연계해 더욱 다채롭고 흥미로운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관계부서와 함께 시의원, 대부도 주민으로 구성된 (사)대부도포도축제위원회, 유관기관인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부포도축제 및 연계 행사 추진 상황 보고 ▲부서별·기관별 행정지원 협조 사항 확인 등이다. 이어진 질의 응답시간에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는 12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비전실에서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 실무위원회 3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와 협의체 소속 기업 연결 방안, 2025 광교바이오 주간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장수석 수원시 기업유치단장, 경기도, 아주대학교의료원 의학협력센터, 아주대 약학대학, 첨단바이오융합대학,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 소속 기업,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컨벤션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광교 바이오 주간 추진 워킹그룹 결과보고 ▲2025 광교 바이오 주간 추진계획 공유 ▲수원기업새빛펀드 소개 발표 ▲추진협의체 소속 기업 소개(6개 사) ▲자유토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2025년 5월 21~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연결과 발견’을 주제로 ‘2025 광교 바이오 주간’을 개최한다. 비전선포식, 아주대의료원 심포지엄, 바이오 스타트업 멘토링·투자포럼 등이 열릴 예정이다. 300여 개 기업·기관, 200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청 본관 서측에 새로 설치된 ‘그늘드림’에서 친선결연도시 우수 농·수특산물 특판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시와 친선결연을 맺고 있는 ▲경북 영주시 ▲전남 완도군▲전북 부안군과의 상생과 우호 증진을 도모하고 농·수산물의 판매 활로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북 부안군과 지난 2015년 상호결연도시 협약을 체결했으며 전남 완도군과는 2016년, 경북 영주시와는 지난해 협약을 맺고 다양한 부분에서 상호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영주시의 사과 ▲완도군의 해산물(김·미역·다시마·멸치) ▲부안군의 버섯·오디즙·젓갈 등이 준비돼 추석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사과 구매로 영주시 농가에 큰 도움을 준 친선결연도시 안산시에 큰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지자체 간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행사가 친선결연도시의 판매 활로 개척에 도움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우수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일 수 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 장안구보건소가 12일 SK청솔·밤밭노인복지관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열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규모 이동과 가족 모임이 예상되는 만큼 고위험군의 감염병 보호를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었다. SK청솔노인복지관에서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밤밭노인복지관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장안구보건소 직원이 찾아가 어르신 100여 명에게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방법을 설명하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개인위생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고위험군의 감염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기침 예절, 손씻기 생활화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속 홍보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도민 행복 증진을 위해 21일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도립극단의 4번째 순회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립극단의 ‘찾아가는 순회공연’은 지난 5일 창녕을 시작으로 11일 사천, 12일 거창에 이어 오는 21일 김해에서 연극 ‘유쾌한 하녀 마리사’로 도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극 ‘유쾌한 하녀 마리사’는 바람난 남편 때문에 좌절한 아내 ‘요한나’의 자살시도가 하녀 ‘마리사’의 유쾌한 실수로 인해 일순간 살인사건으로 둔갑하는 해프닝을 그린 코믹 추리극으로, 앞선 8월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정기 공연에서 관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경남도립극단 측은 “이번 공연은 관객의 허를 찌르는 대사와 날카로운 위트가 더해진 블랙코미디극으로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립극단 김해 순회공연은 9월 21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1일 2회) 개최되며, 관람료는 1만 원으로 김해시민에게는 50%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