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희망도서관에서는 오는 20일부터 ‘오감! 삶의 모든 순간에 함께하는 감각’이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강의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것으로 인간의 오감을 여행과 예술, 음식 등을 다방면에서 탐구하게 된다. 또한 총 10회차 중 하루는 익선동 500년 골목길을 포함한 종로 일대 탐방을 계획하고 있어 강의에 대한 흥미와 기대를 높일 것이다. 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길 위의 인문학 강의를 통해 시민의 인문학적 감성을 고취하고 삶이 풍성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청년연합봉사단은 ‘제3회 지역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지역탐색 프로그램은 청년의 시각으로 이천의 주요 관광지가 아닌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여 체험해보고 사회관계망(SNS) 콘텐츠로 재창출하여 지역의 관광자원 활성화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이천시의 지원을 받아 오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청년 일자리 카페 ‘청년이룸’과 이천시 전역에서 진행한다. 지역탐색은 관광자원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관계망 콘텐츠 제작 강의를 시작으로 ▲월전미술관 도슨트 투어 ▲조주 체험 ▲거울 아트 체험 ▲영원사/잣나무숲 탐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여기서 제작된 콘텐츠는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게시하여 홍보한다. 신청은 이천을 사랑하는 청년(일자별 각 10명)이면 누구나 8월 14일 20:00부터 일자별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한편 이청연은 청년의 열정으로 참여와 나눔의 가치 아래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9년 1월에 결성된 청년단체이다. 올해에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친환경 농작물을 수확하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오는 30일 16시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청년들의 현실적인 문제와 청년정책에 대해 진솔하게 의견을 나누는 제2회 청년정책간담회 ‘I. CAN. SPEAK.’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이천, 청년의 목소리를 담다’라는 주제로 청년과 시장이 함께하는 자유로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이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또한 포스터 큐알(QR)코드를 통해 사전에 이천시 청년정책에 바라는 점을 제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제2회 청년정책간담회가 청년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려는 청년의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간담회를 통해 나온 결과물이 단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좋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2일 덕평휴게소(강릉방향)와 대흥리 일원에서 수소충전소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덕평휴게소 수소충전소(호법면 단천리 4-2)는 한국도로공사 12.5억 원, 이천시 5억 원, 민간 12.5억 원으로 총 30억 원을 들여 구축했다. 시간당 40㎏(승용 기준 8대)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기체 수소충전소이며 이천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삼거리 진입로를 이용하면 고속도로(강릉방향)를 통하지 않고서도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이천 대흥 액화수소충전소(대월면 대산로 232)는 환경부 42억 원, 민간 48억 원으로 총 90억 원을 들여 구축했다. 시간당 120㎏(승용 기준 24대)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경기도 최초의 액화수소충전소이다. 수소충전소 2개소 모두에서 버스와 승용차를 충전할 수 있다. 한편 이천시는 2024년도 사업비 6.5억 원으로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소 승용차 20대(일반 18대, 우선순위 2대) 지원이 가능하며, 구매보조금은 정액으로 3,250만 원이다. 수소전기차 구매와 관련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또는 이천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쌀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지난 12일 제3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축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추진위원회는 2024년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장소 구성과 주요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이천쌀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될 것이라 밝혔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쌀의 다양한 쓰임새에 대한 즐거운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예술작품 전시와 문화공연으로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의 창의성을 결합하여 색다른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먹거리 장터는 이천시 14개 읍면동의 상호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로 관광객에게 저렴하고 맛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소개하는 장이 될 것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이천쌀을 원산지로 한 먹거리를 표기한 지도 제작과 순환버스 운영, 화장실 등의 기반 시설 확충으로 관광객 편의를 증진하는 데 더욱 힘쓸 예정이다. 추진위원회는 “이천쌀문화축제는 모든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이천쌀의 전통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서울통합특별법이 지난 9일 22대 국회에서 재발의되면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던 김포서울통합이 더욱 탄력받을 전망이다. 시는 이와 관련한 시민 소통을 확대 지속해 나가는 한편, 내년 상반기 중 행안부가 ‘김포서울통합을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뉴시티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조경태 위원장은 지난 9일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초 특별법은 21대 국회에서 발의했으며, 법안 내용은 김포시를 서울시 김포구로 편입하는 내용이다. 법안 취지는 경기도 김포시와 서울특별시와의 통합으로 김포시민의 생활 편익을 증진하고, 서울특별시를 세계 5대 글로벌 메가시티로 발전시키고자 함이다. 의원들은 21대 국회 임기 종료로 자동 폐기된 특별법을 22대 국회에서 재발의해 김포서울통합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김포시는 경기도가 경기남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로 분도를 본격 추진한 22년 하반기부터 시민들의 생활권 일치를 위해 김포서울통합을 추진해 왔다. 지난 2년간 서울5호선 김포연장, 2호선과 9호선 연장 추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오는 9월 7일 월곶면 군하리(월곶생활문화센터 및 군하숲길)에서 열릴 ‘월곶 저잣거리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는 `월곶 달빛 놀이터`라는 야행 놀이 콘셉트로 기획되어 조선시대 전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청사초롱 만들기, 한복 체험 등 전통 놀이와 자연을 벗삼아 놀 수 있는 숲 체험 및 북 콘서트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며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 및 신선한 먹거리 장터로 한층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작년과 동일하게 군하숲길 내 화려한 야간조명과 빛 조형물을 설치하여 역사와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월곶의 야간경관을 다시 한번 제공할 계획이다. 야간경관시설은 축제 당일 뿐만 아니라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추석연휴 기간을 포함한 9. 7. ~ 9. 18.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야간경관시설과 어우러진 `달빛 영화관`을 운영하여 야외에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돗자리 등에 앉아 영화를 감상하는 특별한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월곶면 군하리의 지역적 특색과 야간 관광 콘텐츠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9월 1일부터 접경지역의 생태문화와 역사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의 하반기 개방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테마노선은 오는 10월까지 주5일(월.화요일 휴무) 운영되며, 회당 2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기상/안보 등 특이상황 발생 시 투어 취소 또는 대체 일정으로 운영될 수 있다. 테마노선 김포 코스는 김포아트홀(집결지)에서 시암리 철책길까지 버스로 이동한 뒤 철책길을 따라 4.4km 구간을 걷고, 다시 버스로 이동하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관람할 수 있으며 5시간 가량 소요된다. 테마노선 김포 코스에서는 평소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는 민통선 내 철책길을 걸어보고, 애기봉 전망대에서 조강과 북한 땅을 바라보며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분단의 아픔을 돌아볼 수 있어 천혜의 자연경관과 분단의 흔적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두루누비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테마노선 참가 시에는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치며 참가비(1인당 1만원)을 받는다. 다만 참가비는 지역특산품 등으로 환급한다. 시 관계자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13일 관내 13개소의 경로당 회장단과의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번 정례회의는 △경로당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찾아가는 유용생활폐자원 수거 등 시정 홍보 사항을 안내하고 경로당 무더위 쉼터 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형태로 진행됐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폭염과 폭우로 인해 많은 고생하시는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라.”라고 말했다. 한편 매탄3동에서는 격월로 경로당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할 뿐만 아니라 하절기 안전 점검을 수시로 진행하며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어르신들이 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아 ‘건강 보양식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름철 특화사업으로 건강 취약계층에 보양식 지원을 통해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기를 주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설렁탕, 제철 과일을 준비해 관내 돌봄 위기가구 10가구에 직접 전달하여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폈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한 분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스러운 음식을 준비해 직접 방문해주시고 안부도 살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임경자 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더위를 피하기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건강 보양식을 전달하고 그분들이 연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찬 날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선희 광교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교1동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