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홍준표식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홍준표식 대구·경북 행정통합 무엇이 문제인가? 민주적이고 공정한 행정통합 방안 모색 토론회’라는 제목으로 호남대 전광섭 교수가 좌장을 맡아 2024년 8월 1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최근 수도권 일극체제 및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대부분의 광역자치단체에서 행정통합을 비롯한 초광역화 추진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와중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026년 지방선거에서 대구·경북 통합 단체장 선출을 목표로 행정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그런데 홍준표 시장은 대구·경북 시·도민의 의견을 수렴할 여론조사나 주민투표 대신 대구시의회와 경북도의회의 의결로만 결정하자고 한다. 행정통합이 지역 생존을 위해 따라가야 할 시대적 흐름이라 할지라도 홍준표 시장의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지역 주민의 의사를 무시한 일방적인 묻지마 통합이라는 비판이 있다. 이에 임미애, 차규근 의원실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경북도당, 조국혁신당 대구시당, 전국자치분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새미골(고래문화재단 운영)에서 2024년 문화예술아카데미의 교양교육 커피 ‘새미골 바리스타’의 심화반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새미골 바리스타’는 올해 기초반과 심화반을 각 2기씩 개설해 지난 3월부터 운영을 지속하고 있으며, 마지막 기수인 심화반 2기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심화반에서는 로스팅 및 기구별 추출 심화과정, 추출설계, 에스프레소 메뉴 실습 등을 수업하며, 커피를 좋아하는 시민들이 자신만의 핸드드립 커피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커피에 대한 시민들의 향유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보다 정교하고 심도 있는 내용의 교육을 제공해 문화적 만족감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2024년 ‘새미골 바리스타’ 심화반 2기 수강 신청은 울산광역시남구 문화예술창작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0일부터 접수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내 태양광 분야 최대 행사인 ‘2024년 글로벌태양광학술대회(GPVC)’가 12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대전시와 한국태양광발전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태양광 분야 국내·외 석학, 교수 및 업계 종사자 등 15개국 1,000여 명이 참여하며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상협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 신원석 한국태양광발전학회장, 이창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 유주 우에다 세계태양광총회 국제자문위(WCPEC IAC) 위원장 등 36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벌태양광학술대회는 지난 2011년 첫 개최 이후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화석에너지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지향하는 대전시의 친환경에너지 정책의 하나로 마련됐다. 역대 최대 규모의 이번 대회에서 대전시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수준 높은 학술 프로그램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기업 일자리 한마당을 동시 개최한다. 세부적인 프로그램은 ▲태양광 신기술 주제발표 ▲국내·외 연사 초청 스페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는 PC MMORPG 게임 회사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와 8월 12일 10시 덕수궁 돈덕전에서 국외 소재 문화유산 관리·활용·보호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 지원을 위한 (재)한국전통문화대학교발전기금 기탁식을 개최한다. 기탁식에 앞서 지난달 국가유산청과 스마일게이트 RPG는 국외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국가문화유산 지킴이’ 협약식을 체결해 국외 소재 문화유산의 ▲ 환수 지원, ▲ 해외 국제기구·박물관·미술관 청년 인턴십 지원, ▲ 교육 및 현장 봉사활동 참여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번에 기탁되는 발전기금 3,000만 원은 국외 소재 문화유산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한 것이다. 유네스코와 국제문화재보존복구연구센터(이크롬, ICCROM),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이코모스, ICOMOS) 같은 국제기관들과 국외 한국 문화유산을 소장한 해외 박물관·미술관들에서 다양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번 기탁금으로 한국 문화유산을 소장한 국외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국외 문화유산 분야 실습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해 전문성과 국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항시새마을회는 12일 월포해수욕장 일원에서 2024년 임원진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회장단, 감사, 이사, 단체별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포항시새마을회 올해 하반기 사업 일정 보고와 함께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1부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 및 임원 소개와 함께 하반기 행사 일정을 보고했으며, 2부는 팀별 대항전을 펼쳐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 회장은 “이번 임원진 단합대회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포항시새마을회 회장단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이 오늘의 화합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꾸준한 봉사 활동을 지속해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한민국 한복의 중심 경상북도는 지금 전국에서 모인 한복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땀방울로 그 어느 곳 보다 한여름의 열기가 더욱 강렬하다. 경북도는 12일 한국한복진흥원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정경민 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 한복전문가와 전국 공모로 선발된 참가자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2024 경상북도 한복창작해커톤대회’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복입기문화 확산과 침체된 한복 산업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국 최초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한복’이라는 전통 콘텐츠와 IT분야 대회 방식인 ‘해커톤’을 결합한 혁신적인 한복 창작 경연 대회다. 전국에서 모인 한복 디자이너, 패션전공 대학(원)생 등 참가자(36개팀 72명)들은 무박 3일간 어린이 한복 디자인‧창작 경연을 펼친다. 첫날 디자인 경연에서 선발된 2차 참가팀(25개팀 50명)은 39시간 동안 현장에서 한복을 창작한다. 또한, 대회 첫날에는 정인순 대한민국 한복 명장과 김예진 한복 디자이너의 강연, 참가자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포럼의 장을 마련하여 한복의 과거와 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14일)을 기념해, 12일부터 18일까지 문화공간‘하얀양옥집’에서 다양한 추모행사를 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이번 기림의 날 행사는 전북여성단체연합이 주관하며, ‘정의·여성·평화’를 주제로 전북지역 여성작가 5인의 작품 전시와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의 기록물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또한, 전북지역 일본군‘위안부’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 상영도 예정되어 있어, 다양한 형태의 전시와 함께 깊이 있는 추모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의 첫 시작을 알리는 추모식은 12일 열렸으며, 광복회 전북지회 이강안 지부장, 전북겨레하나 김은경 이사장, 전북도의회 국주영은, 오은미, 서난이 의원 등 주요 인사들과 시민단체 관계자, 도민들이 참석하여 묵념을 통해 피해자들을 추모했다. 이 추모식은 1991년 고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18년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기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다. &nbs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구 북구 읍내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8월 10일 읍내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마을선생님과 함께 하는 멀티미디어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읍내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위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수업이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미래 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관내 초·중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주인을 따라오는 센서 강아지 자동차’와 ‘재생종이 키링’만들기를 하며 시원하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장은지 위원장은 “계속된 폭염에 지친 우리 아이들이 오늘 행사를 통해 배우면서 놀면서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더 많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은향 읍내동장은 “이번 행사에 흔쾌히 재능기부를 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살아있는 지식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지부와 포항시지회는 12일 포항시청 솔라갤러리에서 독도지킴이 사진전을 개최했다. 12일과 13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독도지킴이 사진전은 독도 주권 수호를 위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세계에 알리고 우리 국민들의 나라사랑 애국심 함양 및 안보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지부의 독도 사진 전시 활동은 시민들이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애국심과 자부심을 고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역사적으로 독도가 우리 고유의 영토임을 국내외에 알림으로써 독도에 대한 주권을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시 차원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특수 임무를 수행해 온 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심 함양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국가보훈단체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1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대구·경상권 20여 개의 대학별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운영되며 1부에서는 검정고시 입시전문가(진학 컨설팅 MY UNI 대표 강예은)로부터 2025학년도 대학입시 주요 전형사항 및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대입 전략 등을 주제로 강연하며, 2부에서는 대학별 학교 밖 청소년의 수요에 맞춘 1:1 진학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계명대 및 선린대 외 20여 개 대학의 진학상담부스가 운영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매년 포항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해 연간 3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학입시설명회는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여 신청 방법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및 포스터에 게시된 QR코드 스캔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진학에 대한 수요가 매년 많아짐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