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20일 산사태취약지역 3개소와 그 외 위험지역으로 관리하고 있는 지역 2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취약 사면의 토사유출 및 낙석 우려 여부, 배수로 및 사방시설 관리 상태, 거주민 연락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특히 주민 생활권과 인접한 지역은 위험 요소 발견 시 즉시 보수하고 정비할 예정이다. 최근 기후변화와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는 여름철 산림재해 대책기간이 끝날 때까지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위험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안전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두정호 공원도시사업본부장은 “산사태취약지역의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특히 산사태취약지역이 아니더라도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이 발견되면 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히 김포시 산림과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안군은 오는 9월 10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명품 마당놀이 ‘신뺑파전’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2025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군민들에게 시원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뺑파전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마당놀이 특유의 입담과 해학을 바탕으로 보이스피싱, 외모지상주의, 저출산 등 현대 사회 문제를 재치 있게 풍자하며 흥미로운 전개를 이끌어간다. 이번 무대는 대통령상 수상 명창 김학용(심봉사 역), 서정금(뺑덕 역), 국립창극단 주역 이광복(황봉사 역), 뮤지컬어워드 신인상 수상자 이소연(심청 역) 등 화려한 출연진과 함께 연희단·무용단·국악관현악단을 포함한 총 35명의 출연진이 무대를 풍성하게 꾸민다. 특히 고화질 프로젝터와 3D 배경 영상 등 최신 영상 장비를 활용해 전통 마당놀이에서는 보기 드문 다채롭고 생동감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공연은 6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부안군민들은 90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25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15일부터 24일까지 보령 남포실내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 등에서 열리고 있다. 보령시테니스협회(회장 구자홍)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750개 팀의 선수와 임원 등 1,500여 명이 참가하며,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 간 교류와 지역 동호인의 실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15일 챌린져부를 시작으로 ▲16일 베테랑부 ▲22일 개나리부 ▲23일 혼합복식부 ▲24일 국화부·마스터즈부 순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개회식은 22일 열렸다. 경기는 예선의 경우 조별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되며, 모든 경기는 1세트 노애드 시스템(5:5 타이브레이크)으로 진행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대회가 다수의 선수와 방문객을 유치해 지역 숙박, 외식, 관광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2025 을지연습’ 기간 동안 매일 아침 8시에 시장 주재로 일일 종합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야간과 주간 근무자 전원과 관계기관 근무자가 참석해 24시간 운영된 종합상황실의 전날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당일 위험 요인과 조치계획을 신속히 확정했다. 보고회에서는 ▲전시 사태 가정 실시간 하달 메시지 처리 현황 ▲기관 간 공조 상황 ▲주요 시설·취약계층 보호 대책 ▲언론·대국민 안내 계획 등을 집중점검 했으며, 시장 주재로 즉시 실행이 가능한 지시 사항이 부서·기관에 실시간으로 하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장 주재 일일보고를 통해 지휘 본부 기능을 강화하고, 실제 위기에도 끊김이 없는 상황전파·의사결정·현장 집행 체계를 확립했다”라며 “훈련에서 도출된 개선 과제를 신속히 반영해 시민이 믿을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8월 21일 ㈜국제파크골프와 ‘부천시장배 전국 레저로 스크린 파크골프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회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장배 전국 레저로 스크린 파크골프대회’는 고령층을 포함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크린 스포츠를 접목한 전국 단위 대회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동호인과 선수가 참여해 실력을 겨루고, 스포츠와 첨단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여가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창립 15년을 맞은 ㈜국제파크골프는 전국에 파크골프 60여 개소와 스크린골프 2,000여 개소를 설치해 왔다. 시니어와 장애인을 포함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손쉽게 작동할 수 있도록 간편한 환경을 구축해 접근성을 높였다. 김재용 ㈜국제파크골프 회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자 세대를 아우르는 건전한 스포츠”라며 “앞으로 스크린파크골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시민과 동호인이 함께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시 소속 빙상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선발돼 캐나다 캘거리 전지훈련에 나서기에 앞서 박형덕 시장이 선수단을 만나 격려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빙상단 선수들은 꾸준한 노력과 뛰어난 기량을 바탕으로 국내 선발전에서 국가대표 자격을 얻었으며, 이번 훈련은 세계적 빙상 인프라를 갖춘 캐나다에서 한 달간 진행된다. 박형덕 시장은 출국 전 간담회에서 “여러분은 동두천시의 자랑이자 대한민국 빙상의 중심”이라며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기술과 정신력을 함께 키워 밀라노 올림픽에서 당당히 실력을 펼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빙상선수단은 10월 열리는 ISU 스피드 월드컵 국가대표 선발전과 본선 출전을 목표로 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선수단은 “이번 훈련은 기술 향상은 물론 국제 감각을 익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가대표로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역 체육 인재 육성과 스포츠 도시 위상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남종면은 지난 21일 남종면 운동장에서 제54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출전을 위한 선수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종면 체육회 임원과 선수단, 주민 등 다수가 참석해 힘찬 출정을 응원하며 화합의 자리를 만들었다. 남종면은 올해도 8개 종목에 걸쳐 70여 명의 선수를 출전시키며 인구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종목에 출전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는 지난해 제52회 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면민의 단합과 체육 저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안형근 남종면 체육회장은 “우리 선수단은 단순한 승부를 넘어 남종면의 단합과 저력을 보여주는 주역”이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즐기면서도 당당히 경기에 임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강용두 면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면민들의 하나 된 열정을 확인하고 그 힘을 지역 발전으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지역 복지 수요를 반영한 돌봄·교육·주거‧환경 3개 분과위원회를 신설하며 민관협력 중심의 촘촘한 지역사회보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에 구성된 분과위원회는 각 분야별 전문 위원을 배치해 수요자 중심의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 내 복지자원을 연계하며 주민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그동안 협의체는 월 1회 정기회의를 통해 주요 안건을 논의하고 특화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복지 현안 논의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식해 이번 분과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박종덕·이호순 오포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새롭게 신설된 분과위원회를 통해 현장 중심·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주민 가까이에서 꼼꼼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신현동체육회와 능평동체육회는 지난 21일 능평도서관에서 방세환 시장을 초청해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정(情)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 시장을 비롯해 △신현·능평동 체육회 △신현·능평동 통장협의회 △신현·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현·능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등 각 동 주요 기관 단체장과 회원들이 함께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홍윤 신현동체육회장과 김찬광 능평동체육회장은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방세환 시장님과 기관 단체장 및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신현·능평동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귀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참석해 주신 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신현·능평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동부건강센터는 지난 21일과 22일, 도척면 노곡리 ‘노루목 건강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당·나·귀 요리 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초월읍 용수1리 ‘무들 건강마을’에서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더 많은 주민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당과 나트륨을 낮춘 귀한 밥상’을 주제로 진행된 요리 교실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당근라페 샌드위치와 고구마 샐러드를 만들어 보며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저당·저염 식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영양사와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해 혈압·혈당 조절을 위한 식사요법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소개하며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직접 요리를 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 가족과 함께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해 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주민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