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9월 10일 흡연으로 인한 민원 다발 구역인 행복로 및 중앙문화공원에서 시민들과 인근 상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안내 홍보물과 금연 진료실(클리닉) 홍보물을 배부하는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행복로(이성계 동상~파발교차로 인도)와 중앙문화공원이 금연구역이라는 것을 알려 시민들의 흡연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또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금연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이와 함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지난 8월 17일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경계 30m 이내까지 금연구역이 확대 시행됨을 홍보하고,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한 금연 진료실(클리닉) 운영에 대해 안내했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금연 운동(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라며,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청소년들이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광주시 YOUTH 크리에이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스스로 미디어 제작 분야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접수 기간은 9월 24일부터 10월 19일까지이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청소년(9세~24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제는 ‘환경, 보훈, 지역사회’로 광고, 브이로그,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유튜브 콘텐츠 형식의 29초 영상을 접수받는다. 심사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9개 작품을 선정해 12월 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영상 상영회와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광주시 YOUTH 크리에이터 경연대회 작품을 준비하는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진로 탐색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관내 20~30주 임산부 12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치유(테라피) 태교 프로그램 ‘초록맘! 임산부 건강교실 4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그림책놀이상담사로 구성된 그림책 치유(테라피) 동아리 ‘행복마녀(행복으로 가는 마음 여행)’의 재능기부로 진행한다.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 및 태아와의 교감 형성을 위한 태교 프로그램으로 ▲난 내가 좋아(자존감) ▲핑(관계) ▲방긋 아기씨(감정) ▲엄마 도감(엄마) 총 4차시로 각 도서와 주제를 다룬다. 10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씩 한 달간 진행하며, 이번 4기를 끝으로 올해 임산부 프로그램은 종료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연구원은 조선 건국 632주년을 맞아 오는 13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태조 이성계 역사문화자산 활용방안에 대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에 대한 현대적 고찰과 함께, 그가 남긴 시대정신과 역사문화자산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정책적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익주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교수가 첫 번째 주제 발표자로 나서, 조선왕조의 뿌리가 되는 전주시의 경기전, 조경묘, 조경단 등 태조 이성계 관련 문화유산의 다각적인 활용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익주 교수는 "이성계는 한반도 동북쪽 변방의 무장에서 조선의 창업 군주로 성장했다"며, 역사적 자산의 의미를 강조할 계획이다. 두 번째 발표자로는 (사)한국지역개발연구원 양영관 소장이 나선다. 그는 전북이 전국 태조 이성계 역사문화자산 중 76%를 보유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를 적극 활용한 관광거점도시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양 소장은 복합문화시설 건립, 프리미엄 식당 운영,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 리더십 역량 강화 등 정책 방향을 설명할 계획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11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2024년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 소방안전 및 방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책임자, 경비책임자 등 공동주택관리 업무종사자가 매년 4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관련 업무종사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1차시 교육은 관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시설물관리 책임자를 대상으로 소방 관련 법규소개, 소방기구 사용법, 화재예방대책 및시설물 안전관리 등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2차시에서는 경비책임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범죄사례 공유, 예방 및 대응 요령을 익힐 수 있는 방범 교육을 운영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 공동주택 안전과 방범을 책임지는 관계자들을 지속적으로 교육해 책임감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각종 안전사고 전반에 대해 경각심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개인·단체로부터 총 9백만원 상당의 사랑의 후원품을 전달받았다.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에서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수택2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라면 80박스(20개입), MG새마을금고 구리지점에서 쌀국수 200개, 수택2동통장협의회에서 라면 27박스(20개입), 수늪피향우회에서 라면 100박스(20개입), 김종근 수택2동 18통장이 라면 38박스(20개입), 손태향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 온누리상품권 30만원, 구리시자원봉사홍보단봉사회에서 명절음식(전) 20세트를 후원하였으며, 이외에도 익명의 후원자들이 라면 43박스(20개입)와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후원하였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사랑의 후원품은 저소득 취약계층 505가구에 배부되어 온정이 넘치는 한가위를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10일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추석맞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50상자를 전달받았다. 이날 후원받은 라면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여 보다 풍요로운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권임순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가위를 맞아 준비한 후원물품을 통해 지역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하신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담양군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담양군은 오는 9월 20일 오후 7시, 관방제림 및 담빛음악당에서 무료 영화 상영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작은 액션과 드라마가 결합한 한국 영화 ‘탈주’로,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와 뛰어난 연출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의 하나로, 담빛영화관을 운영하게 된 작은영화관 주식회사에서 지원해 군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여가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야외돗자리와 간단한 먹거리를 가지고 방문해 담양의 아름다운 담빛음악당에 앉아 영화를 감상하며 자연 속에서 특별한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무료 영화 상영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이 영화 관람과 함께 즐겁게 가을을 맞이하길 바란다”라며 “내년부터는 야외돗자리 영화 상영을 정기적인 문화행사로 발전시켜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울시 강동구는 오는 18일 서울 암사동 유적지에서 귀경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추석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서울 암사동 유적지를 알리고, 귀성길을 다녀온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부대 행사,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특히, 지난달 10일 지하철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유적지 도보 10분 이내)이 개통되면서, 선사 유적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구리, 남양주 등에서 방문객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선, 선사체험마을 원형무대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총 4회에 걸쳐 공연이 열린다. 다양하고 기발한 풍선과 함께하는 ‘벌룬쇼’부터 판소리·전통무용 등 우리 고유의 문화를 즐기는 ’전통문화 공연‘, 물방울과 마술이 함께하는 ‘매직 버블쇼’ 등 볼거리로 가득한 공연들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어린이들과 중·장·노년층 등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석기 장신구 상점, 암사 사냥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삼척시가 오는 9월 19일 오후 4시 삼척 도계리 긴잎느티나무 일원에서 생생 국가유산 사업 일환으로 ‘느티의 선물’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느티의 선물’은 국가유산청 ‘2024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으로 선정된 ‘천년의 꿈을 품은 긴잎느티나무’ 사업의 일환으로, 천연기념물인 삼척 도계리 긴잎느티나무를 시민들의 국가유산 향유권 향상을 위해 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에는 특히 시인 나태주를 초빙하여 ‘시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를 주제로 국악그룹 앙상블 더류의 연주와 뮤지컬배우 최형석, 이승리의 노래로 시와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느티의 선물’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천연기념물인 삼척 도계리 긴잎느티나무에 잠재된 의미와 가치 등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의 자연유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 문화향유의 중심지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인 나태주는 대한민국 초등교사 출신의 시인으로, 대표작으로 국민애송시인 ‘풀꽃’이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