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는 성남시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도시 개발 계획으로 오리역 일원 제4테크노밸리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성남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미래 성남시의 경제와 기술적 발전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이다. 오리역 일대는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 오리사옥, 구 법원검찰청 부지 등이 위치한 성남시 남측 관문으로 개발 압력이 높은 지역이다. 성남시는 이 지역을 단순한 주거·상업 지역으로 개발하는 것을 넘어, 고밀도 복합 개발을 통해 성남시의 경제적·기술적 성장을 이끌어갈 새로운 중심지이자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첨단 미래 도시로 변화시키고자 한다. 이곳에는 첨단 기술 연구소, 스타트업 지원센터, 첨단 산업 클러스터 등을 구축하여 성남시가 첨단 기술과 경제 발전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특히, 판교와의 연계를 극대화하여 성남시 전체가 IT 및 첨단 기술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이다. 오리역 일대 제4테크노밸리 개발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년층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집중할 것이며, 이를 통해 성남시를 활력 넘치는 젊은 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11일 교육지원청에서 상록청소년수련관, 단원청소년수련관, 선부청소년문화의집과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및 지역교육협력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 상록청소년수련관 신동원 관장, 단원청소년수련관 최완열 관장, 선부청소년문화의집 이향미 센터장 등 관계자 총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안정적 학습 지원을 위한 교육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학교 밖 학습지원 운영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학교 교육과정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 및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을 의미하며, 안산교육지원청은‘안산 동그리 공유학교’를 브랜드로 내세워 올 한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지역 맞춤형 공유학교 14개 영역, 약 80여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협력교육을 확산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 지난 10일 저녁,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많은 중심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은 민·관·경 합동으로, 각 동의 자율방범대와 과천경찰서, 시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순찰대는 과천경찰서에서 출발해 중앙동 상가, 중앙공원, 별양동 상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구역 일대를 도보로 이동하면서 야간 치안을 살폈다. 140여 명으로 구성된 과천시 자율방범대는 야간에 공원, 학교 주변, 놀이터, 택지지구 등을 중심으로 매일 순찰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과천시는 자율방범대와 경찰서와 협력해 안전 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과천시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지역 내 ‘누구나 돌봄 서비스’ 제공 기관인 과천행복노인복지센터, 사랑나비사회적협동조합, 구세군 과천양로원 등 3개소에 대한 교육과 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 및 점검 활동은 누구나 돌봄 서비스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와 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것이었다. 시는 올해 2월부터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의 기본형 5개 분야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여 기존 제도로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시민들의 돌봄 공백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기존의 복지 서비스가 제도에 사람을 맞추는 방식이었다면, 누구나 돌봄 서비스는 제도를 사람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로 기존의 공적 돌봄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서비스이다. 과천시는 제공기관의 원할한 사업 운영을 위해 누구나 돌봄 서비스의 절차와 내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서비스 제공 현황 점검을 통해 서비스 제공의 적절성과 만족도 등을 살폈다. 시는 점검 결과를 사업 운영개선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누구나 돌봄 사업은 긴급하게 돌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10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낙원재가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후원물품(쌀, 김 세트, 휴지)을 전달했다. 이번에 후원물품을 전달한 낙원재가복지센터는 고령 및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이날 공사는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경영전략실장을 포함한 임직원 3명이 낙원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센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후원물품도 생활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가족들과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희망의 불씨를 지역에 전파하는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다회용기세척사업 ‘라라워시부천점’을 운영하는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는 지난 4일 부천여성청소년재단과 다회용기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부천시 행사 또는 일상 사업에서 1회용품 사용보다는 환경친화적 관점에서 다회용기 세척 사업을 우선 고려하며 자활센터와 함께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부천 여성·청소년회관 및 센터가 생태환경·기후위기 등 환경문제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자연과 사람을 잇는 감수성 교육과 실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는 라라워시부천점을 비롯하여 총 11개 자활근로사업단 및 7개 자활기업을 운영하며 부천시 저소득층 주민의 경제적, 사회적, 정서적 자활·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과천시 별양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중앙공원과 별양동 중심상가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행복나눔 이웃사랑 바자회를 열었다. 부녀회원들은 바자회에서 영광 모시송편, 김, 참기름, 된장 등을 판매했다. 이날 얻은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를 돕는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또한 별양동 체육회는 같은 날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쌀 4kg 30포를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체육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철원군 갈말읍의 햅쌀을 구매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임숙 과천시 별양동장은 “바자회에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주민분들과 추석을 맞아 이웃 사랑에 함께 해주신 새마을부녀회, 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일 소사국민체육센터 내 다목적체육관에서 ‘함께 뛰고 함께 웃는 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부천시의 선주민과 이주민들이 공연과 운동을 함께 즐기며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다문화 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센터 개소 이래 처음으로 개최된 가족운동회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날 건주병원, 경기다문화뉴스, 경인문고, 김포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맛있는 고깃집, 부천시간호사회,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 삼신광고, 석왕사 룸비니, 알파크로스, 한국CTL, 홈플러스 부천소사점, LG슈퍼 등의 후원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상품이 준비됐다. 됐으며, 140여 명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했다. 운동회의 시작을 알린 ‘플레이오케스트라’팀의 국악과 타 장르가 결합된 혁신적인 공연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140여 명의 다문화가족 참여자들은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가족 경기와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즐기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주간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9일,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제1차 교육기획위원회에서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 출신)이 대표발의한 ‘고3 학생 순경공채 응시기회 차별 해소 촉구 건의안’이 통과됐다. 이번 건의안은 경찰공무원 순경 공개채용시험에서 생일에 따라 응시 기회가 달라지는 불합리한 차별을 해소하고,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평등한 응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호동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현재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은 응시 자격 연령이 연 나이로 변경됐지만, 경찰공무원 순경 공채는 만 18세에 취득 가능한 운전면허 요건으로 인해 생일에 따라 최대 2번의 응시 기회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차이는 헌법이 보장하는 공무담임권과 평등권에 위배되며, 불공정한 차별을 초래하고 있다"며, "경찰공무원 순경 공채에서도 고3 학생 모두가 동일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호동 의원은 "이번 건의안을 통해 고3 학생들이 공평한 기회를 보장받고, 더 나아가 헌법에서 보장한 공무담임권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애니매이션페스티벌 개막작으로 한국애니메이션 장편 '연의 편지'를 선정했다. 조현아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웹툰 원작으로 한 '연의 편지'는 따돌림을 당하던 친구를 돕다 집단 괴롭힘을 당해 시골로 전학을 오게 된 ‘소리’가 자신과 같은 자리에 앉았던 ‘호연’의 편지를 발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배급하고 스튜디오N과 스튜디오 리코에서 제작했으며 한국의 김용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애니메이션 '연의 편지'는 투명하고 섬세한 작화, 매력적인 캐릭터, 상쾌한 음악이 어우러지며 새로운 영화적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작품으로 재탄생 됐다. 여기에 주인공 ‘소리’ 역으로 AKMU(악뮤)의 이수현이 참여, 애니메이션 '연의 편지'가 보여줄 풋풋한 감성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BIAF 첫 번째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 개막작, '연의 편지'는 10월 25일 개막식에서 국내 관객에게 첫 공개한다. 오스카 공인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BIAF2024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