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오는 9월 23일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하반기 시민 건강강좌는'여성 요실금'을 주제로 무료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두천시는 이번 강좌에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이중식 교수를 초빙해서 전문 의료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혈압, 혈당 등 간단한 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로 통합건강 증진 사업(심뇌혈관, 금연, 구강, 영양, 치매 관리 등) 홍보관을 운영, 관련 사업을 안내하고 다양한 홍보 물품을 제공한다. 동두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기 여성들이 흔히 겪고 있는 요실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강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세계 최대 보일러 생산설비를 갖춘 ㈜경동나비엔(서탄공장)이 서탄면 수월암리 2022번지 일원 28만 9713㎡ 부지에 조성하는 ‘서탄제2일반산업단지 계획’을 올해 내에 최종 승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동나비엔의 ‘평택 서탄제2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은 미래 성장 동력 육성 및 생산능력 확보를 위해 기 입지된 경동나비엔 서탄공장을 확장하고자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해 2024년 8월 27일 제6회 경기도 지방산단계획 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이번 심의 통과로 평택시는 이달부터 관련 부서 협의 등 남은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올해 내에 산업단지계획을 승인 고시할 방침이다. ㈜경동나비엔은 국내를 대표하는 보일러 및 온수기 제조사로, 업계 전체 수출의 88%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북미지역 보일러 시장 및 순간식 가스 온수기 시장 1위를 달성했으며, 47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중남미와 중앙아시아 등으로 시장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이번 ‘평택 서탄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경동나비엔은 생산물량 증가를 대비하고 관계사 및 협력사 등과 공장을 통합 운영함에 따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 지난 9월 7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원데이 구리시 아버지 놀이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아버지의 가정 내 역할 정립, 아버지와 자녀 소통을 통한 관계 향상, 남성 육아 참여 유도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20가정의 아빠와 초등생 자녀가 함께 참여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빠와 자녀들은 ▲1교시-아빠와 즐거운 소통게임(가위바위보, 빙고, 세대공감 음악퀴즈, 박수게임) ▲2교시-아빠와 함께하는 신체활동(소운동회, 레크레이션)을 함께하며 아빠와 자녀가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석한 백경현 구리시장은“구리시 원데이 아버지 놀이학교가 가정 내에서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자녀와 한층 더 친밀해지는 계기가 되어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9일 출산 전 가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출산 장려 환경을 조성하며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임신부 막달 가사 돌봄서비스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본 사업은 정부 인증을 받은 가사서비스 제공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보건소에 등록을 마친 임신 24주부터 출산 전까지의 임신부이다. 동두천시는 청소, 세탁 등의 기본적인 가사 돌봄서비스에서 임신부가 직접 청소하기 어려운 특수 청소로 서비스 내용을 변경했다. 특수청소 항목은 ▲에어컨 종합 세척 ▲욕실 대청소 ▲이불 세탁 ▲주방 환기시설 청소 ▲침구류 청소 ▲실내 소독 ▲유리, 창틀, 냉장고 청소이며, 1인 최대 4회까지 지원된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는 경기도 주관‘2025년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1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구리시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청과물동) 일대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구리농수산물공사와 적극 협업하여 서류심사와 최종 발표심사 등 종합평가 절차를 거친 결과, 경기도 31개 시‧군 중 5개 시‧군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구리시는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사업에 2017년부터‘최초 7년 연속 선정’된 유일한 기초자치단체인 만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적극 사업을 추진하고 보행자 중심 공공공간의 유니버설디자인 우수 사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물동 일대에 총사업비 5억원(도비 1억5천, 시비 3억5천)을 투입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자 중심의 공간환경 조성 ▲주차장과 접근 공간 연결 보행통로 확보 ▲경사로, 계단 등 접근 및 이동 공간 개선 ▲공공정보매체 디자인 재정비로 안전한 배려길과 찾기 쉽고 편리한 품격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유니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10개 사회단체 합동 환경정화 활동과 제초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불현동 사회단체원과 동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내행 사거리, 내행 사거리에서 대원빌라 사거리까지 두 개 구역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이날 봉사 참여자들은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인도와 도로변의 제초 작업을 하여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특별히 행사에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재 불현동 사회단체협의회 회장은 “추석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고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형덕 시장도 “오늘의 봉사활동은 깨끗한 동두천시와 불현동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봉사활동에 뜻을 모아 발 벗고 나서 주신 불현동 사회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지난 9월2일부터 6일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진행에 8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을 시작으로 구리역 광장,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장자못축제 장소로 찾아가는 레드서클 캠페인과 보건소 레드서클존을 운영하여 자기혈관 숫자알기 인식개선을 위한 혈압·혈당·간이콜레스테롤 검사와 건강상담 및 보건사업 연계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참여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20대에서 90대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했고 만족도 점수도 94.4점으로 나타났다. 또한 참여자 중 56%가 평소 자신의 혈압·혈당 수치를 인지하고 있었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자기혈관 숫자알기’의미를 알게 되었다는 응답이 98%였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란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기 위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건강생활 실천하기를 의미한다. 한 참여자는 “나의 혈압·혈당 수치를 알게 된 좋은 기회였고 건강 관리 필요성에 대한 경각심도 갖게 되었다면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캠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동두천 방문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 정화를 실시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통장 27명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34호 어린이공원에 모여 불현동·송내동 경계부터 안골 입구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인도 변에 자라난 잡초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박형덕 시장은 “휴일 이른 아침부터 명절맞이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하신 송내동 통장님들 덕분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두천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손희태 통장협의회장은 “송내동은 동두천을 찾는 손님이 가장 먼저 접하는 곳인데 명절을 맞아 도심지의 잡풀과 쓰레기를 깨끗이 치워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통장협의회는 쾌적한 송내동 만들기를 위해 꾸준히 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6일(금)에 수택동 지역의 취약계층어르신들 무료급식 및 재가노인 식사배달을 담당할 수택경로식당의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천주교 구리성당·수택경로식당 주관으로, 구리시 내빈 및 기관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및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수택경로식당은 수택1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따라 수택동 532번지 일원을 사회복지시설 부지로 무상귀속 받은 후 새롭게 준공, 이곳으로 이전하여 9월 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2층에는 구리시니어클럽, 3층에는 카네이션하우스가 입주하여 노인 지원 서비스 기관들이 한 건물에 모이게 되어 노인 지원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주교 구리성당 손희송 주교님은 “구리시의 중심에 수택경로식당이 이전하게 되어, 어르신들이 이용하시기에 좋으실 것 같다.”라며“앞으로 더 정성스러운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그동안 밤낮으로 식사 제공에 참여한 모든 자원봉사자분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참여한 ‘제5회 안양청년축제’가 지난 7일 안양평촌중앙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안양대 록밴드 ‘나래’와 재즈밴드 ‘애쉬(A.S.H.)’ 등 청년 예술가들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이어서 제6회 청년상 시상식이 열렸다. 특히 오후 8시부터는 이번 축제의 백미(하이라이트)인 솔라(마마무)의 무대가 펼쳐지면서 축제의 열기가 고조됐다. 지난 2019년 제1회 축제를 개최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안양청년축제는 지역 청년들이 기획 단계부터 준비 과정까지 직접 참여해 청년의 활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점핑볼을 타고 숨은 낱말을 찾는 ‘넘어져도 럭키비키’와 제한시간 내에 간단한 문제를 맞추는 ‘정답 없는 랜덤퀴즈’ 등 체험관은 청년들의 감수성이 묻어나는 공간으로 조성돼 인기가 많았다. 아울러 가상현실(VR) 체험을 비롯해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와 행운의 키링 만들기 등 청년들의 취향을 반영한 체험 공간과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정책 소개, 자가 정신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