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가 화성시환경재단과 함께 6일 황구지천 일원에서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맞아 ‘줍깅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줍깅’이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줍다’와 ‘조깅’을 결합한 용어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자는 취지의 환경보호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화성시의 탄소중립 실현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쾌적한 동네 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화성시의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일조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화성시, 화성시환경재단 등 80여 명이 참여하여 황구지천 하천변과 산책로 쓰레기를 줍고 주변을 정리하는 환경미화 작업을 펼쳤다. 오제홍 화성시 환경국장은 “추석을 맞아 송산동 및 황구지천에 방문하는 귀성객 등이 화성시가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로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여 깨끗한 도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3일 개최된 생활임금위원회에서 2025년 구리시 생활임금을 2024년 10,970원 대비 1.7% 인상된 시급 11,16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구리시의 생활임금은 2025년 최저임금인 10,030원보다 약 11% 높은 수준으로 설정됐다. 구리시는 시와 시의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여유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이상의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매년 노사정 각층의 위원들로 구성된 생활임금 위원회를 개최하여 생활임금을 재조정하고 있다. 특히, 2025년 생활임금은 지방재정 긴축 기조 등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근로자들의 생활 수준 향상과 지역 경제의 안정성을 높여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 2025년 최저임금 대비 11% 높게 설정하기로 합의가 이루어져, 지역 근로자의 경제적 안정과 소득 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년 생활임금의 인상이 구리시 내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생활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사회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부터 도입될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을 대비해 경기공유학교 파일럿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은 2024년 9월 7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차시로 진행되며 관내 고등학생 및 동일연령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은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맞춘 과목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을 학교 내 개설 또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경우, 지역 사회 기관을 통해 이수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에 성남교육지원청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와 협력하여 2025년 전문교과 Ⅱ [반도체 제조] 과목을 신설하고,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4시간, 2학점의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 과목을 최초로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은 2025년 반도체 제조 과목 운영에 앞서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장비, 시설 운영, 유지·개선·관리, 품질 관리 및 생산성 향상에 관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과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6일 학교시설개선과 및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효율적 수목관리 방안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하여 친환경적 교육시설 제공을 위한 현장 문제해결 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학교 조경관리의 이해라는 주제로 올바른 수목 전정 방법의 이해, 병충해 종류 및 이에 대한 친환경 방제 방안 등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육 환경의 질적 향상을 추진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학교 수목관리의 능동적인 수행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로 삼아 부서 구성원과 학교 근무자간 상호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이번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통해 효율적인 학교 수목관리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보다 전문적인 교육시설 유지 보수와 시설관리역량을 키워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김포소방서와 함께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다중이용시설 6개소를 방문해 화재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 합동점검은 추석 명절에 앞서 이용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호텔과 대형마트, 지하철 역사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자동소화장치 유지관리 적정성, 옥내(옥외)소화전의 관리상태, 경보·피난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및 설치 상태, 관계자 화재예방 당부 등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우선이다. 시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라면 어디라도 선제적 점검을 실시하고 조치를 취하겠다”며 “김포소방서와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관내 화재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5일부터 12일까지 관내 공공기관과 다중복합시설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동안 각종 증명서 발급에 불편함이 없도록 무인민원발급기의 보안 상태, 시스템 작동 등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담당자와 유지보수업체, 경비업체 등의 비상 연락망을 재정비하여 주민 이용에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산서구는 추석 연휴에 ▲일산서구청(외부) ▲일산2동, 일산3동, 탄현1동, 주엽1동, 대화동, 덕이동 행정복지센터 ▲가좌도서관 및 가좌보건지소 ▲일산백병원 ▲이마트 더타운몰 킨텍스점 ▲원마운트 등 총 11개소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운영한다. 다만, 이마트 더타운몰 킨텍스점은 영업시간(10:00~22:00)에만 운영되며 추석 연휴 당일(9. 17.)은 휴점으로 인해 미운영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석 연휴 대비 도로환경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포시 도로관리과는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위임국도 및 주요 도시계획도로에 대해 경관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초작업과 도로정비 등 도로환경 정비를 실시 중이다. 도로환경 정비는 제초 이외에도 장마철 집중호우 등으로 기능이 저하되거나 일부 파손된 도로포장보수, 차선규제봉, 볼라드 등 도로 안전시설 정비 등과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에는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유사시 신속 대처할 수 있는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추석 연휴 전까지는 도로 보수를 위한 공사들을 마무리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김포시 도로관리과장은 “추석 연휴 동안 귀성객들이 고향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도로와 각종 도로시설물 점검·보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독서의 달 특화프로그램 ‘아빠와 함께하는 그림책 두손꼼꼼 종이접기’를 오는 9월 22일, 9월 2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풍무도서관 1층 미래공작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경희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주말 아침 아빠와 자녀가 한 팀으로 도서관에 방문하여 그림책을 읽고 종이접기를 하는 것으로 평소 자녀와 시간을 보내지 못했던 아빠들을 위해 기획한 강의이다. 프로그램은 총 2차시로 구성되며, 각 차시별로 ▲9.22. 그림책'귀가 긴 토끼' ▲9.29. 그림책'신기한 씨앗가게'를 읽고 씨앗 주머니 만들기와 종이 놀이를 진행한다. 강의 신청은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관내 6, 7세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자녀 1명과 아빠 1명을 한 팀으로 총 8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극단웃어와 ㈜올빛컴퍼니는 지난 31일 연극 '가족입니다'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일 스마일카페를 열었으며, 운영 수익금 전액을 김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모금을 위해 스마일카페에 1일 바리스타 및 알바생으로 김포복지재단 홍보대사 안혜경과 극단 웃어 및 ㈜올빛컴퍼니 임직원·배우들이 함께 참여했다. 연극 '가족입니다' 는 잘사는 것보다 평범하게 살고 싶은 서툴지만 순수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다가오는 9월 12일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포복지재단 홍보대사 안혜경은“극단웃어 단원과 연극 '가족입니다' 배우, 스텝들이 1일 카페 수익금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얻을 수 있어 기쁘고, 기부금이 김포지역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포복지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오랜시간 동안 김포와 재단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뜻깊은 후원금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소통큰마당에서 ‘2024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세외수입 현 년도 체납액 1천만 원 이상인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하여 ▲체납현황과 발생원인 ▲향후 징수율 제고 방안 ▲세외수입원 발굴과 효율적 징수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천시는 특히 올해 처음으로 자주재원 세입 증대방안의 하나로 세외수입 회계과목 중 계속도로점용료와 이륜차 과태료에 대한 자체 점검을 했고 이와 관련하여 추가 부과 대상 2억여 원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또한 체납징수기동팀을 신설하고 각종 과태료, 환수금, 이행강제금, 부동산실명법위반 과징금 등의 세외수입 고액 체납자에 대하여 가택수색, 명단공개 등 특별관리를 통해 공정하고 엄정한 세입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세원관리과에서는 장기체납 고질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쳐 부동산․예금․급여 등 3,366건(관련 세외수입 체납 4,488백만 원)에 대한 압류 조치를 취했으며, 하반기에는 세외수입 체납 최소화를 위해 관내 공동주택, 금융기관 등에 홍보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