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전시는 26일 자운대 일원에서 국방 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제2회 민관군 화합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대전문화재단 주관, 육군교육사령부 후원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댄스동아리 경연대회, 지역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와 함께 각종 군용 장비의 전시를 통한 강한 군대의 위용을 체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군복 입어보기, 군견 현장 분양 등의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가족 단위로 참여한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축하공연에는 K팝 스타 시즌4 준우승 출신 정승환을 비롯해 포맨 이한빈, 스페이스 A, 포지션, 군조크루 등 다양한 초청가수들이 나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군장병과 시민들 모두가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19년에 자운대 민군화합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후 코로나 등으로 수년간 개최하지 못했던 행사를 다시 재개하게 됐다”라면서 “시장으로서 국방을 위해 헌신하시는 군 간부, 장병, 가족들께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 민관군이 함께하는 융합형 테마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KBS대전방송총국, 대전예술기획과 공동으로 한국의 전통음악과 서양의 전통음악을 소개하는 제10회 바로크음악제‘한국음악이 있는 세계의 바로크’공연을 11월 2일부터 10일까지 국악원 큰마당과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바로크 음악제는 한국의 전통음악과 서양의 전통음악을 함께 소개하는 국내 유일의 축제로 2015년 고(古)음악을 복원하고 현대 악기가 아닌 그 시대의 원전 악기로 연주되는 소리를 관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하여 시작됐다. 이후 서양음악의 원류인 클래식 장르뿐만 아니라 한국의 고전음악과 동양의 음악 등을 함께 연구하고 복원하여 가장 전통적인 음악을 현대의 새로운 느낌으로 표현하고 있다. 먼저, 2일 국악원 큰마당에서는 리퀴드 사운드가“동서고악 음(音)으로 통하다”는 주제로 한국의 대금, 해금, 아쟁 그리고 타악 연주자와 바로크 첼로, 트라벡소, 바로크 바이올린, 리코더, 하프시코드 등 바로크 음악자가 만나는 협업 연주회를 열고 작은마당에서는 조성연 & 아니마 코르디 바로크 오케스트라가 바로크 시대의 매혹적인 음악을 통해 이탈리아의 음악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2024 특별기획 DMA(DAEJEON MUSEUM OF ART) 버스킹의 세 번째 공연 ‘가을밤 아트&뮤직’을 개최한다. 1부는 30일 오후 7시 미술관 로비에서, 2부는 31일 오후 6시 30분 미술관 야외공원에서 열린다. 1부에서는 하모니카 길병권 연주자와 싱어송라이터 백광흠이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로, 감미로운 멜로디의 대중가요와 창작곡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단체관람료 기준으로 할인된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7세 이상 어린이 2,000원만 내면 된다. 2부에서는 120명 규모의 대규모 버스킹 팀인‘보컬스쿼드’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열정적인 연주를 통해 축제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이 공연은 시립미술관 5전시실 앞 야외공원에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버스킹을 통해 대전시민과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미술을 누릴 수 있는 장을 제공하겠다”라면서 “10월의 마지막 가을 밤의 정취를 미술관에서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은 누구나 편하게 와서 공연과 미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술관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전 서구는 25일 한밭수목원 일원에서 서구 소셜 기자와 함께하는 팸투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서철모 구청장을 비롯해 구 소셜 기자 1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참석한 소셜 기자들은 전문 강사의 사진 촬영 교육과 한밭수목원 출사 등을 통해 서구의 완연한 가을을 직접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서 청장은 자유롭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 소셜 기자들과 서구의 정책과 문화 관광에 대한 OX 퀴즈를 풀고, 민선 8기 후반기 비전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서구를 더 많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셜 기자들이 구민의 눈높이에서 구정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전 서구 청년활동공간 청춘스럽은 청년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주거독립운동가 썰 공모전을 11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이 주거 독립을 하며 겪은 다양한 사례와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온라인 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청년에게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 사례 5명, 우수 사례 20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공모전은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지역특화 청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청춘스럽은 올해 해당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참여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대전서구청년플랫폼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로 접속해서 참여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거 독립을 준비하는 서구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과 정보를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전 서구는 내달 6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부모 및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김경일 교수를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김경일 교수는 '세바시', '어쩌다 어른'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유쾌하고 신선한 강의로 많은 청중을 매료시켜 왔다. 이번 강연에서도 세계적인 심리학자들의 이론과 실험을 바탕으로, 가족 간의 관계와 의사소통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서구청 홈페이지 구민 참여(행사/공연) 페이지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400명 모집 시 접수는 마감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특강이 자녀와의 소통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보다 행복하고 안정된 가정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전 서구 둔산도서관은 성인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낭독, 소리내어 읽는 힘’ 강좌를 운영한다. 2024년 둔산도서관 성인문화강좌인 ‘낭독, 소리내어 읽는 힘’은 총 6차시로 11월 7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문장을 소리내어 읽는 낭독은 문장의 내용을 더 잘 이해하게 됨은 물론, 직접 읽음으로써 문장이 갖고 있는 힘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활동이다. 이번 강좌는 전문 강사의 1:1 피드백을 통해 올바르고 효과적인 낭독을 배울 수 있어 낭독과 낭독극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는 개별적으로 구입해 지참하여야 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9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둔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둔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둔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6일 사이언스대덕종합운동장에서 영·유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 재난안전 체험교육 ‘안전아, 놀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대전어린이집연합회 유성구지회가 주관해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국·공립, 법인, 법단, 직장어린이집 영유아 및 학부모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에어 헬기 탈출 ▲화재 미로 ▲지진 하우스 ▲지하철 탈출 ▲교통안전 체험 등 총 10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영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안전사고 대처법을 배우고 일상 속 안전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재난안전 체험교육이 아이들이 각종 재난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 요령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영유아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로컬푸드 농가 체험을 통해 지역 먹거리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자 가족 참여형 농촌 체험 프로그램인 ‘로빈손의 하루’ 참가자를 11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체험은 로컬푸드 농가의 안심 먹거리인 지역 농산물을 직접 활용해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농 간 신뢰를 쌓기 위해 마련했다. 체험행사는 11월 23일 오전, 오후 두 차례로 진행되며, 회차별로 20가족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농장을 방문해 김장체험과 함께 시골밥상을 체험하며 다양한 활동을 즐길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유성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해 11월 6일 개별 통보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지역산업과 농산물유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농촌체험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교류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푸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먹거리 가치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전 중구 중촌동은 중촌동맞춤거리상가상인회주관으로 2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중촌동맞춤패션플랫폼에서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2024 중촌 맞춤거리 패션&라이프 스타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패션쇼, 라이프스타일 제안, 패션 전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펼쳐진다. 특히 지역 디자이너와 상점가의 협력으로 진행하는 패션쇼는 대전의 상징인 목련꽃을 테마로 하여 이경형 교수(대덕대학 예술학부)가 총괄 지휘를 맡고 지역 시니어모델들이 참여하여 중촌동 맞춤거리만의 특색과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김옥희 회장은 "지역의 개성을 한껏 살린 이번 행사는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촌동 맞춤거리는 기성복이 본격 출시되기 이전인 80년대부터 90년대 중반까지 직물과 맞춤의류가 성업했던 전국적인 명소 중 한곳으로 현재는 전문상가 40여 개가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