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보훈대상자를 위문하고자 동두천 보훈회관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보훈단체 위문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위문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자리를 함께한 동두천 보훈단체 회장들은 “매년 시에서 보훈대상자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음에 감사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우리가 매년 걱정 없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명절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가족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가 최근 발생되는 싱크홀 사고와 관련 시민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전 송·배수관로 매설 구간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땅꺼짐(싱크홀) 현상은 집중호우 또는 누수로 인한 토사 유실로 땅 속 빈공간인 공동이 생기면서 지반이 약해져 침하가 발생하는 현상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도로에 매설된 직경 500mm 이상의 송·배수관로의 누수 여부를 육안 조사하고 전년도 시행한 법정의무 정기점검 시 발견된 공동 의심 구간에 대해 굴착 등을 통해 지반 침하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시는 노후 관 정밀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50억 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11km 구간의 노후 관 교체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교체가 시급한 관로부터 순차적으로 교체하는 등 누수 발생을 방지해 싱크홀을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이상만 맑은물시설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싱크홀 발생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할 예정”이라며 “노후관 교체사업을 지속 실시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캐릭터 ‘디디씨’와 브랜드 정체성(BI, Brand Identity) 디자인이 8월 27일에 2024년 굿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디자인 부문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디씨는 동두천 시민들의 소망과 열망을 상징하는 캐릭터로, 밝고 편안한 색상과 귀여운 외형을 통해 동두천시의 활기찬 이미지를 표현한다. 이름은 'Dongducheon'의 약자인 ‘디디(DD)’와 사람을 의미하는 ‘씨(氏)’를 결합해 동두천시와 시민을 하나로 연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수상을 기념해, 동두천시는 다가오는 10월, 디디씨 캐릭터 이모티콘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이모티콘은 동두천시청 카카오톡 채널 '동두천시청 알림톡'을 친구 추가한 시민들에게 우선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며, 동두천시의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상징인 디디씨와 BI 디자인이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이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가 시 소속 사업장의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4년 하반기 안전 보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하반기 현장점검은 지난 상반기 현장점검 및 정기 위험성평가에 이어 9월부터 11월까지 △환경미화 △도로보수 △공원녹지 △시설관리 △조리업무 등 45개 부서 84개 팀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은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담당 부서 관리자, 근로자가 함께 유해·위험요인과 안전보건 교육 이행 여부, 정기 위험성평가 결과에 따른 개선 필요사항 이행여부, 경고표지 부착 및 물질안전보건자료 비치 여부, 작업상 위험요소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는 이번 점검 중 수시 위험성평가를 통해 드러난 유해·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세부 개선 대책 및 방안을 마련해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 사업장에서 발생 가능한 산업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향후 더욱 촘촘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해 시 소속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는 오는 9일부터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을 개방한다. 구리시는 추석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명절 전 장을 보는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준공식 전에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을 우선 임시 사용하도록 전격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식 준공식은 오는 13일 (금) 16시에 개최한다.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은 구리전통시장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2018년 9월 총사업비 307억 원을 투입하여 착공됐다. 지하 3층, 지상 5층 규모인 이곳은 383대를 주차할 수 있어 구리전통시장 주차난을 해결할 것으로 큰 기대를 받아왔다. 이에 이번 임시 개방을 통해 구리전통시장과 인근 꽃길 상가 이용객들의 주차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추석 명절 대목 전에 개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구리시는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이 개방됨에 따라 인근 꽃길 노상주차장 26면은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그동안 좁은 차로로 인해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해 민원이 자주 발생한 곳이다. 시는 이번 노상주차장 폐쇄로 인해 교통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가 5일 온돌경로당 운영 평가회를 개최했다. ‘온돌경로당’은 화성시동부보건소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2021년부터 시작한 경로당 중심의 어르신 건강관리 모델로 마을 공동체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책임지는 사업이다. 또한, ‘온돌경로당’은 노인의 복합적 기능향상을 위한 건강, 영양, 운동, 치매예방교육을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하여 간호사인 온돌 매니저와 운동사가 주 2회씩 6주 동안 경로당을 방문하여 통합노쇠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2021년도 경로당 2개소를 시작으로 2024년도 현재 14개소로 확대하여 온돌경로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평가회에는 중앙대학교 지역돌봄과 건강형평성연구소 조미희 연구원, 남수원두산아파트 경로당 노인회장 및 치매극복선도단체인 주택관리공단 화성태안12단지 관리소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하여, 4년간 진행된 온돌경로당의 성과를 평가하고 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 평가를 실시한 조미희 연구원에 따르면 사업에 참여한 14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평가를 실시한 결과 SPPB(간이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아차산로479로 청사 이전을 완료하고, 9월 5일 이를 기념하는 개청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기간단체장 등 약 60명이 참석하여 교문1동 임시청사 이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1987년에 건립된 이후로 지역주민에게 여러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지은 지 37년이 넘어 건물 노후화와 공간협소로 인한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임시청사를 마련, 1년 9개월간 민원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정복지센터는 단순히 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곳이 아닌 주민과 소통하는 공간이며 직원들은 주민이 만족하는 최고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연천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퍼니밴드 공연, ‘한 도시 한 책’ 작가 강연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책 읽는 분위기 확산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군민 누구나 도서관에 머물며 보고 읽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작가와의 만남, 밴드 공연, 독서문화 참여 행사, 원화 전시 등이 있고, 관내 작은 도서관과 연계해 운영한다. 먼저, 작가와의 만남으로 오는 7일은 인문 교육 전문가 ‘김종원 작가’의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말, 21일은 ‘김선미 작가’의 청소년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강연, 28일에는 ‘강용수 작가’의 진정한 행복을 주제로 한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독서문화 참여 행사로 미워도 다시 한 번, 같이 또 함께, 독서하는 가을 시집을 선물해드립니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청 방법 등 관련 내용은 연천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진흥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누구나 함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5일 가을을 맞이하여 인창동 기간단체와 함께 ‘아름다운 인창동 만들기’ 가을꽃 식재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인창동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60여명의 기간단체 회원 및 인창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하여 쌈지공원에 꽃잔디와 메리골드 등 가을꽃 6,000여 본을 식재했다. 이번 행사로 인창삼거리, 아름마을 토끼굴 주변 등 쌈지공원 12개소에 가을꽃을 심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인창동 거리를 조성하였다. 김경애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아름다운 인창동을 만들기 위해 꽃 식재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활짝 핀 가을꽃의 향기로움이 인창동 전체에 퍼져 주민 여러분에게 힐링의 계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오페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콘서트 형식으로 친숙한 오페라 아리아를 한 편의 드라마처럼 재구성하여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오페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는 성악가와 해설자가 주인공이자 친구로 등장하여 관객들을 오페라의 세계로 안내한다. '라 트라비아타', '리골렛토',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의 유명 아리아를 통해 관객들이 오페라를 더욱 친근하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1층 10,000원, 2층 5,000원이며, 유료회원 예매는 9월 9일(월) 14시부터, 일반관객은 9월 10일(화) 14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특히 어린이, 청소년 및 대학생들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어 가족 단위의 관람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콘서트 오페라 '꿈의 아리아' 공연은 오페라를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도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며, 클래식 음악이 주는 감동을 깊이 느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