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는 오는 9일부터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을 개방한다. 구리시는 추석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명절 전 장을 보는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준공식 전에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을 우선 임시 사용하도록 전격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식 준공식은 오는 13일 (금) 16시에 개최한다.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은 구리전통시장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2018년 9월 총사업비 307억 원을 투입하여 착공됐다. 지하 3층, 지상 5층 규모인 이곳은 383대를 주차할 수 있어 구리전통시장 주차난을 해결할 것으로 큰 기대를 받아왔다. 이에 이번 임시 개방을 통해 구리전통시장과 인근 꽃길 상가 이용객들의 주차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추석 명절 대목 전에 개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구리시는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이 개방됨에 따라 인근 꽃길 노상주차장 26면은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그동안 좁은 차로로 인해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해 민원이 자주 발생한 곳이다. 시는 이번 노상주차장 폐쇄로 인해 교통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가 5일 온돌경로당 운영 평가회를 개최했다. ‘온돌경로당’은 화성시동부보건소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2021년부터 시작한 경로당 중심의 어르신 건강관리 모델로 마을 공동체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책임지는 사업이다. 또한, ‘온돌경로당’은 노인의 복합적 기능향상을 위한 건강, 영양, 운동, 치매예방교육을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하여 간호사인 온돌 매니저와 운동사가 주 2회씩 6주 동안 경로당을 방문하여 통합노쇠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2021년도 경로당 2개소를 시작으로 2024년도 현재 14개소로 확대하여 온돌경로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평가회에는 중앙대학교 지역돌봄과 건강형평성연구소 조미희 연구원, 남수원두산아파트 경로당 노인회장 및 치매극복선도단체인 주택관리공단 화성태안12단지 관리소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하여, 4년간 진행된 온돌경로당의 성과를 평가하고 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 평가를 실시한 조미희 연구원에 따르면 사업에 참여한 14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평가를 실시한 결과 SPPB(간이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아차산로479로 청사 이전을 완료하고, 9월 5일 이를 기념하는 개청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기간단체장 등 약 60명이 참석하여 교문1동 임시청사 이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1987년에 건립된 이후로 지역주민에게 여러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지은 지 37년이 넘어 건물 노후화와 공간협소로 인한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임시청사를 마련, 1년 9개월간 민원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정복지센터는 단순히 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곳이 아닌 주민과 소통하는 공간이며 직원들은 주민이 만족하는 최고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연천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퍼니밴드 공연, ‘한 도시 한 책’ 작가 강연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책 읽는 분위기 확산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군민 누구나 도서관에 머물며 보고 읽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작가와의 만남, 밴드 공연, 독서문화 참여 행사, 원화 전시 등이 있고, 관내 작은 도서관과 연계해 운영한다. 먼저, 작가와의 만남으로 오는 7일은 인문 교육 전문가 ‘김종원 작가’의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말, 21일은 ‘김선미 작가’의 청소년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강연, 28일에는 ‘강용수 작가’의 진정한 행복을 주제로 한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독서문화 참여 행사로 미워도 다시 한 번, 같이 또 함께, 독서하는 가을 시집을 선물해드립니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청 방법 등 관련 내용은 연천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진흥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누구나 함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5일 가을을 맞이하여 인창동 기간단체와 함께 ‘아름다운 인창동 만들기’ 가을꽃 식재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인창동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60여명의 기간단체 회원 및 인창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하여 쌈지공원에 꽃잔디와 메리골드 등 가을꽃 6,000여 본을 식재했다. 이번 행사로 인창삼거리, 아름마을 토끼굴 주변 등 쌈지공원 12개소에 가을꽃을 심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인창동 거리를 조성하였다. 김경애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아름다운 인창동을 만들기 위해 꽃 식재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활짝 핀 가을꽃의 향기로움이 인창동 전체에 퍼져 주민 여러분에게 힐링의 계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오페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콘서트 형식으로 친숙한 오페라 아리아를 한 편의 드라마처럼 재구성하여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오페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는 성악가와 해설자가 주인공이자 친구로 등장하여 관객들을 오페라의 세계로 안내한다. '라 트라비아타', '리골렛토',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의 유명 아리아를 통해 관객들이 오페라를 더욱 친근하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1층 10,000원, 2층 5,000원이며, 유료회원 예매는 9월 9일(월) 14시부터, 일반관객은 9월 10일(화) 14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특히 어린이, 청소년 및 대학생들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어 가족 단위의 관람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콘서트 오페라 '꿈의 아리아' 공연은 오페라를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도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며, 클래식 음악이 주는 감동을 깊이 느낄 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5일 동구동 기간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적십자봉사회) 회원 및 동 직원 등 100여 명과 함께 도심 속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환경을 목표로 가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가을꽃 심기 행사는 관내 쌈지화단(8개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앞 화분(40개) 등에서 진행됐으며, 14종(맨드라미, 국화 등)에 가을을 대표하는 다양한 꽃을 심어 도시를 화려하게 물들였다. 식재된 꽃들은 주민들이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심 속 녹지 공간의 확대로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가을꽃을 본 한 시민은 “최근 무더운 날씨와 경기침체로 몸과 마음이 무척이나 피로하고 지쳐있어 가을이 온 줄도 몰랐는데, 다채롭고 풍성한 가을꽃을 보니 가을의 낭만이 느껴져 행복하다.”라며 활짝 웃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을꽃 심기 행사를 통해 우리 도시에 가을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서 기쁘다”라며 “동구동 기간단체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NH농협 연천군지부는 04일 연천경찰서와'연천군 쌀로 만든 아침밥 먹기 캠페인'업무협약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현정 연천경찰서장, 한창기 농협연천군지부장, 임철진 연천농협조합장, 현상태 임진농협조합장, 최종철 전곡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했으며, 연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에 적극 동참하고 연천 쌀 소비확대를 통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협약식을 통해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과 각종 기념품 등을 제작시 연천군에서 생산된 쌀 가공제품을 적극 활용하기로 약속했다. 권현정 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으로 연천지역 쌀 소비를 촉진하고 아침밥 먹기 생활화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창기 지부장은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아침밥 먹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연천 쌀 소비촉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연천농업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단체장협의회는 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 사랑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영통1동 단체장협의회에서 준비한 곡물 과자, 식탁 김, 쌀국수 등 약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한 햄 선물 세트, 동수원새마을금고에서 기탁한 식료품 꾸러미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통장협의회장, 새마을문고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새마을부녀회장 등 영통1동 단체장이 참석했다. 한편 영통1동 맞춤형복지팀은 후원받은 물품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할 예정이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하여 후원해주신 단체장 협의회 및 후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감사의 마음을 정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연천군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주식회사 아토즈(대표 노민경)와 함께 ‘연천 재인폭포 열린관광지 해설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천군 재인폭포는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열린관광지’로 선정되었으며 2024년부터 열린관광지 조성사업과 함께 모든 관광객을 위한 해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연천 재인폭포 열린관광지 해설 역량강화 교육은 연천군 해설사를 비롯해 지역 활동가, 관심있는 지역주민 및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연천군종합복지관 4층 교육실1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현장해설/묘사해설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실제 장애유형별 보행과 안내법을 직접 체험해보는 실습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개개인이 묘사해설 시나리오를 작성해보고 직접 현장에서 연습해 보는 시간을 가져 열린관광지에서의 해설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9월 13일 금요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청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