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로컬푸드 주식회사는 지난 3일 설립 1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했다고 전했다. 로컬푸드는 지역 농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꿈을 가지고 출발하여 10년 동안 생산자에게는 더 많은 이윤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고 안전하며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로컬푸드는 한국농촌지도자 이천시연합회에서 직접 운영 관리를 하고 있으며, 개장 1년 차인 2015년 연 매출 22억 원 달성을 시작으로 꾸준히 성장하여 2023년에는 연 매출 66억 원을 돌파하고 185,771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념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지역 내 기관 인사와 농업 관계자 그리고 누구보다도 로컬푸드 운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생산자와 소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로컬푸드의 설립 10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의 축하 인사와 로컬푸드가 걸어온 10년의 과정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 로컬푸드 성장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로컬푸드는 안전한 먹거리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이상 기후변화로 단시간에 비가 내리는 극한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하수시설 정비에 선제적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시는 호우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우기 전 하수시설 정비 △하수도 안전시설 설치 △집중호우 대비 대응체계 강화 등 다각적인 개선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 사업비 29억을 투입하여 침수 취약지역의 하수시설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조사를 통해 관로에 퇴적된 이물질을 제거하고 20년 이상 된 노후 하수관로 93개소를 우선 정비했다. 또한, 집중호우, 태풍 등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하수도 시설에 대하여 31명 4개조로 구성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와 복구장비 운영 △상습 침수지역 사전예찰 △호우 피해 발생 시 긴급대응 체계 유지 △피해 지역 중심 현장 대응 강화 △상황별 유관기관 비상 연락망 구축 △피해 발생지역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이에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와 잦은 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예상됐으나, 침수 취약지역의 하수시설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신속하게 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오는 9월 9일부터 25일까지 2024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 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반려인의 기본소양 습득 및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관계형성을 목적으로 추진중인 김포시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는 앞선 1, 2기가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로 마무리됐으며, 3기 또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정규강좌는 ▲반려견의 발달과정의 이해‧건강관리 ▲반려견의 감정신호 ▲교육의 필요성 이해‧실질적 방법 ▲반려견 동반 산책 교육으로 구성되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4회차로 진행된다. 반려문화교육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김포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반려인은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관내 반려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 또한 커지고 있는데,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를 통해 반려동물과의 올바른 상호작용을 배우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 마지막 참여자 모집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새일센터장, 유관기관 인사담당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리사무원 마스터 과정'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하여 교육생 취업 지원과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리사무원 마스터 과정'은 경기도와 김포시가 개설한 직업교육훈련으로 경리 및 사무직을 희망하는 미취업 경력보유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전산회계, 경리 실무 등 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일자리 협력망 회의에 참석한 유관기관 인사담당자들은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은 김포새일센터 교육생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실무 능력 외에도 원활한 소통 및 협업이 가능한 교육생 알선을 요청했다. 또한, 전화응대 방법, 노무 기초지식, 직원간 소통 방법 및 예절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을 진행한다면 교육생 취업 및 유관기관 구인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김포새일센터에서는 미취업 여성들의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취업알선, 집단상담,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 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30일 발표한 2024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에 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대거 포함됐다고 밝혔다. 2024년 검정고시 시험은 센터 소속 청소년 119명이 합격했으며, 응시자 중 고졸 77명(65%), 중졸 24명(20%), 초졸 18명(15%) 순으로 나타났다. 센터 소속의 청소년들은 “센터 수업을 통해 검정고시를 좋은 점수로 합격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합격 후 대학 진학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센터에서는 2024년 검정고시 합격자가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취업 연계, 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2025년 검정고시 고졸 준비반을 새롭게 운영한다. 고졸 준비반은 평일 10:00부터 13:00까지(3시간) 운영하며, 중봉 청소년수련관 1층 희망 교실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센터의 등록 청소년과 신규 청소년 모두 수업을 들을 수 있으며 신규 청소년의 경우 사전 등록 후 수업 참여가 가능하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청주시는 다음달 1일 청원구 오창읍 청원생명축제장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청주시편’ 공개녹화 무대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도시민과 농민의 화합을 장을 마련하고자 청주시가 7년 만에 유치했다. 청주시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와 국내 최장수 대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시편 녹화 무대는 방송인 남희석 사회로 진행되며, 진성, 현숙, 정다경, 정혜린, 성민지 등도 출연해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KBS 전국노래자랑 - 청주시편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6일부터 20일까지 청주시 4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기성가수를 제외한 청주시민, 청주시 소재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 학생 등으로 예심은 오는 29일 상당구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진행된다. 예심을 통과한 15명이 본선에 올라 10월 1일 공개녹화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통합 청주시 10주년을 기념해 88만 청주시
우리 몸에 발생한 질환이나 증상들은 방치하지 않고 곧장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 해결해야 한다. 하지만 유독 치과로의 내원을 꺼려 하는 환자가 많다. 비단 어린 연령의 환자에 국한되지 않고, 성인 환자 중에서도 치아 통증이 심함에도 불구하고 내원을 망설이며 상태를 악화시키는 일이 비일비재할 정도로 치과 공포증을 갖고 있는 환자가 적지 않다. 어떤 치료이든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지만, 특히나 치과 치료의 경우는 한 번 치아 손상이 시작되면 절대 자연스럽게 나아지거나 개선되는 일이 없이 치아 상실 문제까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 중에서도 임플란트는 자연치아가 제 기능을 더는 하지 못하거나, 이미 상실된 이후에 저작력을 회복하고 치아의 모양을 되찾아주는 과정이다. 치과 공포증으로 인해 임플란트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고 미루거나 포기하게 된다면 다양한 문제들을 만나게 될 수 있는데, 상실된 치아의 빈 공간으로 인접 치아가 무너지면서 치열과 교합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고, 저작력이 회복되지 못해 음식물을 섭취하는 데 있어서도 제약이 커지게 될 수 있다. 상실된 치아의 개수가 적지 않은 경우라면 잇몸뼈나 턱뼈, 얼굴 형태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올가을 서울 도심에서 중남미의 자유로운 멋과 열정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 행사가 펼쳐진다. 서울 성북구 다가오는 7일 성북천 분수마루(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와 성북천 일대에서 ‘라틴아메리카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라틴아메리카 축제’는 주한 과테말라 대사관을 포함해 중남미 13개국 대사관의 참여와 후원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틴아메리카 축제는 올해도 친환경 축제로 운영된다. 모든 음식 부스에서 다회용기로 음식을 판매하며, 방문객 시선이 닿는 곳에 용기를 반납하고 음식을 분리배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또한 개인 컵 또는 용기를 사용할 경우 음식 판매 가격에서 500원씩 할인해 준다. 성북구는 이번 축제에 총 21개의 판매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판매 부스에서는 안티쿠초, 엠파냐다, 살테냐, 뿌뿌사 등 중남미의 이국적인 맛을 느껴볼 수 있는 음식은 물론 전통 모자, 악기, 액세서리, 특산품 등 중남미의 개성이 가득 담긴 기념품을 판매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중남미 전통의상을 입고 다양한 악기를 즐길 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혁신성장의 기반인 지식재산의 창출, 보호 및 활용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K-특허 및 K-팝 등 우리의 창조적 지식재산(IP : Intellectual Property)으로 세계 시장에서 국부 창출 등 국가 경제의 새로운 활력원 제공 등에 기여한 주요 유공자 표창(24점)을 위해, 9월 4일 오전 11시,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제7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식재산의 날’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우리의 '직지심체요절'이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9월 4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날로서, 2018년 제1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7회째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광형 지재위 민간공동위원장(현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류광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원혜영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공동회장, 최수진 국회의원(국민의 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특허청 등 관계부처, 지식재산 유관기관장 및 관계자 및 지식재산 유공 표창 수상자 등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균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광산구갑)이 4일 검찰의 무분별한 통신이용자정보 조회를 금지하는 '통신비밀보호법' 및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박균택 의원은 “윤석열정권이 국민의 입을 틀어막고 방송장악을 자행한 것으로도 모자라 야당 정치인과 언론인 등 3,176명의 통신자료를 사찰했다”며 “강력 범죄도 아닌 대통령 명예훼손 사건 수사를 명분으로 해당 사건과 전혀 무관한 야당 정치인, 언론인, 일반 국민에 이르기까지 무더기 통신사찰을 자행했다”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통신사를 통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검찰이 야당 정치인과 언론인 3천여 명을 넘어 올해 상반기에만 약 24만 7천명에 달하는 국민의 통신자료를 무더기로 조회했다”며 “통신조회 요건을 강화하고, 수사 및 재판이 종료된 이후 해당 자료를 폐기하도록 하여 수사 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개정안은 수사기관이 통신이용자정보를 통신사업자에게 요구하더라도 법원의 영장이 있어야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법에 규정된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