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2024년 하루 한 책 시흥어린이’ 프로그램의 목표 달성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어린이를 선정해 시상했다. 지난 2일 능곡도서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활동으로 목표를 달성한 ▲최수호 ▲박소이 ▲서보권 어린이에게 시장상이 주어졌다. ‘2024년 하루 한 책 시흥어린이’는 취학 전 유아기(5세~7세)를 대상으로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책과 함께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180권 이상의 책을 읽고, 독서록 50장 이상을 작성해야 하는데, 이 중에서도 다독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전행주 소래빛도서관장은 “성실하게 참여해 책을 읽고 독서록을 기록한 어린이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게 책을 읽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는 오이도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더 밝고 따뜻한 분위기와 함께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이도 민원실을 재정비했다. 오이도 민원실은 오이도 지역이 행정구역상 정왕3동에 속하지만, 동 행정복지센터와 약 4km 떨어져 있어, 오이도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2022년 5월에 개소됐다. 이곳은 통합민원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 편의를 높이고 있다. 이번 환경개 선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안심 상담을 위한 복지상담실 마련 ▲시정 게시판 및 민원 서식대 정비 ▲비상 출입문 추가 설치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등 경비 시스템 강화 ▲공간 재구성을 위한 플랜트 화분 설치 등이 있다. 또한, 민원실에는 따뜻한 환영 인사를 담은 현수막과 레터링 소품을 배치해. 주민들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힘을 얻고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변화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오이도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밝고 따뜻한 공간 속에서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하기를 바라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2024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2024)에 성남전시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Better Life is Here’라는 주제로 주최하는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전 세계의 정부, 기업, 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이다. 성남시는 이번 엑스포에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스마트기기 및 스마트빌리지 데이터 플랫폼을 선보인다. 시는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로봇활용 주민생활시설 돌봄 교육 서비스 확산 사업’의 주요 서비스인 ▲스마트 경로당 ▲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 ▲스마트 세이프(안전)관리 ▲스마트 아동시설 ▲스마트 빌리지 데이터 플랫폼 등에 대한 현장 시연을 진행한다. 특히 성남시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로봇 체험 ▲가상스포츠 체험 ▲스마트 테이블 ▲방역관리 로봇 ▲치매예방 인지훈련 로봇 ▲교육용 키오스크 ▲원격 화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가 추진 중인 지속적인 지하안전관리 예방활동으로 땅꺼짐 사고 발생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지반침하사고는 2020년 47건, 2021년 35건, 2022년 36건에서 지난해 26건으로 대폭 줄었다. 올해 역시 7월까지 16건의 지반침하가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 21건 발생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감소세에 대해 경기도는 경기지하안전지킴이를 비롯한 도의 지하안전관리 예방활동이 조금씩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경기도는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토질·지질 및 토목시공 등 총 45명의 지하안전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경기지하안전지킴이’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경기지하안전지킴이’는 지반침하 취약 시기인 해빙기(3~4월), 우기(6월), 집중호우기(9월)에 시군 지하개발사업장(10m이상 굴착)을 대상으로 지하안전평가 협의내용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년부터 올해까지 약 278개 지하개발현장을 점검했으며 올해 역시 해빙기, 우기철 동안 12개 시군 56개 현장을 점검했다. 9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금천구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금천구청 일대에서 제6회 ‘금천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과학축제’는 ‘AI와 공감하는 금천, 과학으로 소통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구 인공지능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과학과 함께하는 일상’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과학축제에서는 인공지능(AI), 우주, 환경 등 과학과 관련된 50개 이상의 다양한 공연 및 강연,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과학축제 기념식은 7일 낮 12시에 열리며, 인간형 로봇 ‘에이미’가 전문 사회자와 함께 사회를 볼 예정이다. 대형로봇 ‘타이탄’과 4족 보행 로봇의 합동 공연이 기념식을 포함해 축제 기간 하루 2번씩 총 4차례 진행된다. 과학의 이해를 돕고 흥미를 높이기 위해 우주탐사와 과학수사를 주제로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6일 오후 1시 30분에는 주 무대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미 항공우주국(NASA) 우주생물학 탐사 프로젝트에 참여한 국내 1호 과학 탐험가인 문경수 대장이 ‘AI와 로봇의 우주탐험’을 강연한다. 7일 오후 1시 30분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 공공 배달앱 배달특급이 9월, 또 한 번의 푸짐한 프랜차이즈 제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디야커피, 인생아구찜 2개의 신규브랜드도 9월부터 합류해 한 달간 총 19개 프랜차이즈 브랜드 제휴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신규 브랜드 이디야커피는 1만2천 원 이상 주문에 5천 원을 할인 제공한다. 인생아구찜은 2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4천 원을 할인한다. 치킨 브랜드 9개도 할인에 동참한다. 땅땅치킨과 자담치킨, 치킨플러스, 해두리치킨, 부어치킨, 멕시카나, 페리카나 등이 배달특급 회원 대상 4천 원을 할인한다. 이밖에 호식이두마리치킨과 누구나홀딱반한닭은 5천 원을 할인한다. 이어 피자헛과 청년피자, 파파존스, 반올림피자 등 피자 브랜드 제휴 할인도 진행된다. 이밖에 유가네닭갈비와 닥엔돈스가 각각 5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CU와 GS25 등 편의점 브랜드도 통 큰 할인을 제공한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는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동안 ‘경기국제공항 건설 도민 숙의공론조사’를 실시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조사결과를 백서로 정리해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국제공항 건설 도민 숙의공론조사’는 ‘도민이 원하는 경기국제공항의 미래상’이라는 의제를 가지고, 도민 3천 명을 대상으로 1차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숙의공론조사 참여 의향이 있는 도민 206명을 대상으로 2~3차 여론조사와 대면 숙의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숙의공론조사는 경기국제공항 건설에 대한 찬반을 묻는 공론화가 아닌 도민들이 직접 참여해 미래상을 그려보고 비전을 도출할 수 있도록 열린 토의방식으로 설계·추진했다. 약 5개월 간의 숙의공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경기국제공항 건설 필요성에 대한 동의 비율(매우 필요하다+대체로 필요하다)이 1차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 3천 명 중 51%였지만 도민참여단 206명을 대상으로 한 2차 여론조사에서는 64%, 숙의토론을 거친 후인 3차 여론조사에서는 72%로 증가했다. 학습과 토의를 거듭할수록 경기국제공항 건설의 필요성에 대한 도민의 공감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정책인 기회소득 가운데 농어민을 대상으로 하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경기도는 시흥시, 파주시, 가평군을 시작으로 올해 11개 시군에서 농어민 기회소득 사업을 시행한다는 내용을 담은 ‘2024년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시행계획’을 4일 공고했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촌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농어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인정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경기도 농어민에게 연간 180만 원(월 15만 원)의 기회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올해는 3개월분(10월~12월) 45만 원을 1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청년농어민(50세 미만), 귀농어민(귀농 5년 이내), 그리고 환경농어민(친환경 인증, 동물복지 축산농장, 가축행복농장, 명품수산물 인증)으로 농외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이고 해당 시군에 2년 이상 거주했으며 영농 조건을 1년 이상 충족한 농어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24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에는 용인시, 화성시, 시흥시, 파주시, 광주시, 양주시, 이천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가 시화호 일대에 대규모 재생에너지를 확충할 수 있는 ‘경기RE100 특구’ 조성을 추진하기 위한 주민 공론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5일 안산시 대부도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경기RE100특구 조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의견수렴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경기RE100 특구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4월 24일 ‘경기 RE100 비전 선포식’에서 제시한 공공, 기업, 도민, 산업 등 4가지 분야 13개 과제 가운데 하나다. 김 지사는 지난 8월 14일 임기 후반기 중점과제 발표 자리에서도 재생에너지 확충을 목표로 시화호 일대를 재생에너지 특화단지로 전환하겠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도는 민선 8기 후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화호를 비롯한 유휴부지를 활용해 경기RE100 특구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도민과 함께 이익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대규모 재생에너지 특화단지를 조성해 도내 글로벌 RE100 기업에게 안정적인 전력 공급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시화호를 활용해 수상태양광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 잠재량을 개발하고 시화호 방조제, 주차장, 도로 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 1인가구는 171만 가구이며, 도 전체 가구 가운데 31.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1인가구 수는 2020년부터 매년 전국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 경기도 1인가구 통계’를 4일 발표했다. 이번 자료는 통계청에서 지난달 말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와 여성가족부의 가족실태조사, 경기도의 사회조사 등 총 6종의 다양한 통계를 바탕으로 1인 가구 현황을 ▲인구·가구 ▲주거 ▲여가 등 8개 분야로 재분류한 자료다. 경기도의 1인가구 수는 전년(163만) 대비 약 8만 가구가 증가한 171만5천 가구로 집계됐으며, 이는 도 전체 가구(550만) 중 31.2%를 차지한다. 경기도의 1인가구 수와 비중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국 1인가구의 21.9%가 경기도에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인가구 수는 2020년부터 서울시를 넘어서 매년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군별로는 수원(10.5%), 성남(7.6%), 고양(7.4%), 화성(7.0%), 용인(6.2%) 등 인구 상위 5개 시에 1인가구가 집중돼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