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지속 가능한 자원 사용에 대해 알아볼 수 있고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우드 공예 – 나만의 수납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오는 9월 25일 구리시청소년수련관 3층 멀티룸과 10월 5일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을 통해 운영한다. 원목 우드 공예 활동을 통해 나무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어떠한 가치 있는 물건으로 변하는지 배우고 자원의 소중함과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다. 또한 직접 손으로 물건을 만드는 공예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도 기를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구리 관내 초등학생 1학년부터 중학생 1학년까지 가능하며, 원목의 특성과 공구 사용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제작 과정에서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원데이클래스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원목 공예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창의적인 작품을 완성하는 기회를 갖길 기대한다. 또한 버닝 작업을 통해 나만의 환경 보호 문구까지 새기면 더욱더 의미 있는 나만의 수납장이 완성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는 지난 8월 31일 선단동체육센터에서 ‘2024년 재난대비 응급처치 교육’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재난대비 응급처치 교육은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150여 명의 봉사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체계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단체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봉사원 서약 낭독, 대회사 및 격려사,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한은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사랑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봉사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교육을 통해 봉사원들의 재난대비 응급처치 전문성을 높여 이를 기반으로 향후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역대급 무더위와 기록적인 집중 호우, 많은 화재가 발생한 올해 상황을 되짚어 보면,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평소 재난재해에 대비한 교육과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우리 포천시의 위기대응 능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포천을 만들기 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상패 근린공원 내 특정 연고자나 관리자 없이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무연분묘 651여 기에 대한 개장이 9월 2일부터 시작해 1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장 대상은 시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3회에 걸친 분묘개장 공고와 현수막 게시 등 연고자 파악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연고자나 관리자가 나타나지 않은 무연분묘다. 시는 관련 법에 따라 무연분묘 개장을 진행하고, 개장 후 10년간 봉안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가족이나 친인척을 동두천시 상패동 산 18번지 일원(상패 근린공원)에 모신 시민이 있다면 개장 분묘에 해당하는지 수시로 공고문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 상패 근린공원 내 무질서하게 매장된 분묘를 이전하고 숲 산책로, 편의시설 등 휴식과 만남의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2024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렉처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악 전문 연주자를 초청하여 각 시대별 연주와 마스터클래스, 악기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단원들이 음악적 영감과 열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유진(현. Kunst Uni Graz 보리스 쿠시니어 사사)이 윤이상, 비발디, 거쉬인, 생상스의 곡을 열정적으로 연주했고, 2부에서는 교육단원들을 위한 마스터클래스로 진행됐다. 또한, 전국 100대 한정으로 생산된 과르네리 악기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학부모와 참여자들이 고급 악기의 소리와 특성에 대한 이해를 원활히 돕는 기회를 제공했다. 13년째 꿈을 향해 나아가는‘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이번 하반기부터 총 60명의 단원이 교육에 참여한다. 신입단원 8명을 추가로 선발하여 함께 교육을 시작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재능기부 연주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계층에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2일, 윤한옥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을 9월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윤한옥 명예시장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했으며 현재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서 지역사회의 여성 지도력(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더불어 윤 명예시장은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주민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윤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 시장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에게 위촉장을 수여받고 업무를 시작했다. 먼저 첫 일정으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월례조회에 참석했다. 이어 여성청소년과, 환경보호과, 문화체육과, 홍보미래전략담당관 등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해 주요 업무 추진 사항을 듣고 각 부서의 실무자들과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 발전 방향에 관해 이야기했다. 오후 일정에서 윤 명예시장은 시의 주요 사업지인 두드림 시장(마켓), 소요 별앤숲 주제공간(테마파크), 자연휴양림 등을 찾아 현안을 직접 살피고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30일, 수원시 팔달구 남수연화경로당에서는 2024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 성과보고회가 열렸다. 수원도시재단의 지원으로 남수연화경로당과 남수마을협동조합이 주축이 돼 텃밭 가꾸기, 치유 음식 만들기, 푸드 테라피, 웨딩 촬영 등 다양한 체험과 문화 활동을 하며 경로당을 나눔과 소통의 장으로 만들었다.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관내에 90여 개 경로당 중 남수연화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되어 사업을 계획하고 직접 실행한 유일한 경로당으로 그 열정에 감동했다”며 “경로당이 동네 어르신들의 소통과 즐거운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의 KCM 윈드 오케스트라는 최근, 춘천예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1회 춘천 전국 관악경연대회’에 참가해 고등부 금상을 수상했다. KCM 윈드 오케스트라의 단윈 40명의 학생들은 강제휘 교사의 지휘 아래 방과 후 시간과 여름 방학을 활용해 연주 기량 향상에 힘을 쏟았다. 또한 오케스트라는 춘천 전국 관악경연대회 외에도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금상 수상, 경기도 관악제 대상 입상 등 쾌거를 거뒀다. 2023년부터 동두천시로부터 교육경비를 지원받아 초, 중, 고 연계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국 대회 참가, 정기 연주회 개최 등 40명의 단원들이 다양한 오케스트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뿐만 아니라 관내 초, 중, 고 오케스트라 동아리가 다양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학생들이 음악을 즐기며 넓게 꿈꾸고 더 높이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2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성화교회에서는 수원 중사모(중화요리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 조광석)의 후원으로 인계동 관내 300여명에게 사랑의 자장면 무료 배부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나눔은 인계동 관내 주민을 위해 자장면을 한 그릇 대접한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기획됐으며, 윤준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성화교회 최선순 담임목사의 협조로 관계자 및 운영 인력 40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나눔 대상자 300명은 인계동 통장협의회 중 16개 통의 통장 및 수원시 재가노인복지센터의 추천으로 140여명이 선정됐고, 나머지 160여명은 인계동 건강복지팀이 모집 및 홍보해 선정됐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관내 주민을 위해 봉사해주신 성화교회 관계자 및 자장면을 제공해 주신 중사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을 위한 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중사모 조광석 회장은 “주민을 위한 즐거운 행사에 우리 중사모가 참석할 수 있음에 기쁨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금손의 탄생’ 전문기술봉사단은 최근,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독거 어르신 댁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2024 경기 사랑愛 집 고치기’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날 회원들은 노후된 장판 교체와 도배를 실시했으며, LED 전등 및 전기 콘센트 등을 교체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평소 하기 힘든 에어컨 청소와 커튼 세탁, 불필요한 물품을 정리해 드리는 활동을 진행했다. 전문기술 봉사단 공태호 회장은 “무더위로 힘든 봉사였지만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한 환경을 어르신에게 제공해 드려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형남선 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간을 내 지역사회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흘린 땀방울이 지역사회 행복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3일, 6. 25. 참전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새빛돌봄' 가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에 새빛돌봄 가사지원 서비스를 지원받은 주민은 기초연금으로 생활하고 있는 1인 단독가구로 화서2동의 건강 특화사업인 행운목(행복을 운영하는 목요 건강케어)사업을 통해 발굴됐다. 이번에 새빛돌봄 서비스를 받은 김 모 어르신은 6‧25 참전용사로, 참전 후유증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해 청소와 집안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수원새빛돌봄' 가사 지원 서비스를 연계해 신체활동 제한으로 인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이날 수원새빛돌봄 가사지원 서비스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양쪽 무릎 수술 후 거동이 힘들어 청소와 집안 정리 하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집으로 직접 방문해서 청소도 해주고 말벗도 되어줘서 너무 감사하다. 수원특례시 새빛돌봄서비스를 통해 돌봄비용도 일부 지원되니 경제적 부담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방문가사, 동행지원 등 수원새빛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