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3월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한 15개 협업부서 및 12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구리시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 및 분야별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최근 몇 년간의 집중호우를 살펴보면 그동안의 여름철 장마를 생각해서는 곤란하다.”라며, “이제는 이상기후가 일상이 된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진입함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난에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극한호우 등 새로운 재난 상황 속에서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30일,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겨우내 적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동참했다.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생연1동 구석구석을 걸으며 장기간 방치되어 미관을 해치고 악취를 유발하는 각종 생활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또한 화단에 초화류를 심으며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상수 생연1동장 주민자치위원회장은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도시 만들기 환경 정화활동에 많은 주민자치위원회원 분들께서 참여해 주셔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두천시를 위해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수지봉사회는 31일, 11통 경로당 어르신을 모시고 손에서 배우는 건강(수지침) 봉사를 실시했다. 수지침 봉사는,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및 증진을 위해 진행되어 오고 있다. 특히 상패동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연중 모든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수지침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상패경로당 박주성 회장은 “수지침 프로그램을 통해 경로당 회원들이 즐거움을 느끼며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이었다”라며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수지봉사회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관내 경로당 8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경로당 이용의 불편 사항을 경청하는 등 소통 행정을 펼쳤다. 생연주공아파트경로당 박봉래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늘 회원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 경청하며 경로당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덕분에 이용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잘 이용하고 있다”라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이호성 동장은 “항상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애로사항을 해결해 드리기 위해 늘 관심을 가지려고 한다”라면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로당에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수시로 관내 경로당 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살펴볼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양주시립도서관은 2024년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작가 초청, 공연, 체험행사, 전시 등 다채로운 독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는 양주시도서관 9개관에서 운영하며 도서관별 주요 행사로는 △ 나를 알고 친해지는 마음일기 쓰기(옥정호수) △ 주한 외국인과 함께하는 지구촌 문화교실(덕계) △ 북아트 독서기록장 만들기(고암작은), △ 이규찬 작가와 함께하는 ‘당신도 웹툰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꿈나무) △ 소일작가 강연 ‘제로 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광적), △ 생활 속의 지혜로운 세금 상식 강연(남면) △ ‘책을 펴고 마술을 읽다’ 마술 공연(양주희망) △ 곽민수 작가 강연 ‘또또에게 일어난 일’(고읍) 등의 프로그램이 4월 한 달간 운영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두 배로 데출 데이 및 아트 프린팅 전시 등 각 도서관별로 특색 있는 행사를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제16회 화포천 아우름길 건강걷기 행사가 지난 31일 김해시 한림면에 위치한 국내 최대 하천형 습지인 화포천습지 생태공원에서 2,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한림면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걷기 코스는 화포천 체육공원을 출발해 벚꽃길을 지나 생태학습관을 돌아오는 약 5km 거리로 홍태용 시장 내외와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 권요찬 도의원 등도 함께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했다. 홍태용 시장은 축사에서 “한 폭의 그림 같은 화포천을 배경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걸을 수 있는 것은 화포천을 아끼고 지켜주는 여러분들의 다년간의 노력 덕분이다”며 “한림딸기도 먹고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김해 오광대 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공연, 장구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떡메치기, 볏짚공예, 가훈 써주기, 체험 부스 같은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완주자 대상 한림딸기 무료 나눔은 큰 호응을 얻었다. 한림면체육회는 2,500박스를 준비해 완주자 모두에게 나눠줬다. 최성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월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농업인 40여명이 참여했으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기 위한 농산물우수관리기준, 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 등 농산물우수관리(GAP) 신규 및 인증농가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을 다뤘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제도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농산물의 생산, 수확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이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위해서는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인증을 갱신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2년에 1회 이상 기본교육을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제도에 대한 농업인들의 이해를 높이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는 3월 15일부터 31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및 경기북부자동차정비사업협동조합과 합동으로 2024년 1분기 자동차 종합검사지정정비사업자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관내 종합검사지정정비사업자(30개 업체) 중 불편 민원이 접수된 업체, 검사 불합격률이 현저히 낮은 업체, 기술인력 변동이 잦은 업체 등을 선정하여 검사 시스템 모니터링 및 불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카메라 위치 조정 오류 ▲매연포집기 흡입력 저하 ▲검사장 외부인 출입 등의 사항이 지적된 업체 3곳에 대해 현지 시정 조치했다. 한편, 고양시는 매 분기마다 자동차종합검사지정정비사업자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업무정지, 직무정지 등 엄정한 행정처분을 하여 부실한 자동차검사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가 봄철 해빙기를 대비하여 실시한 상수도 시설물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자체 점검반 4개조를 편성해 2월 16일부터 3월 22일까지 총 36일간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 상수도 시설물 총 73개소로, 해빙기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대형 건축(토목) 공사장 주변 상수관로, 배수지, 가압장 등이다. 점검반은 ▲상수도 시설물의 지반 및 구조물 안전 여부(침하, 균열, 누수 등) ▲축대, 옹벽 등의 절개지 및 성토부 법면 안전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상수관로 누수 등 긴급한 정비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했으며, 즉시 조치가 어려운 경미한 지적사항 2건은 이번 달 내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윤건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시설물 안전 점검을 강화하여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월 29일 개학을 맞아‘학교주변 점검을 통한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과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및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을 중점 정비지역으로 선정하여 실시했다. 특히 고양특례시, (사)경기도 옥외광고협회 고양특례시지부 등 민관 합동점검이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학생들이 통학 시 마주할 수 있는 음란·퇴폐·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 파손·추락위험 간판에 대한 단속 및 현장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정비결과 약 17,800건의 불법 유동 및 고정광고물이 적발됐다. 시는 현수막, 벽보, 전단지, 입간판 등의 주요 단속 대상에 대하여 계고 86회를 실시하고 35,690,000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적발된 불법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철거하고 회수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주변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