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5년 8월 26일 일죽면 새마을 부녀회는 먹거리보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일죽면 각 마을의 먹거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양가 높은 음식을 직접 조리하여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44명의 부녀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남다른 열정과 조리 실력으로 진행됐으며, 당일 배송받은 재료를 활용해 즉시 조리・전달함으로써 위생 관리에도 철저를 기했다. 특히 다회용기 사용 등을 통해 친환경 실천을 병행, 지역사회 돌봄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현했다. 부녀회원들은 마을 내 취약계층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로컬푸드를 활용해 장조림, 복어채무침, 김치 등 영양 반찬을 정성껏 마련했고 덕분에 취약계층 주민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정성훈 부녀총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정성 어린 음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녀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1년부터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학교 밖 통학환경에 대한 실태조사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통환경 합동점검은 성남 관내 학교 6교(판교대장초, 운중고, 태원고, 희망대초, 성남문원중, 은행중)를 대상으로 성남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경기도의회(의원 문승호), 성남시의회(의원 이군수), 성남시청, 관할 구청 및 관할 경찰서, 은행동 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 학교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통학로 보행환경 안전 상태 ▲교통시설물 안전상태 ▲학교 주변 통학로 내 보행자 위험요소 유무 ▲기타 취약 요인 등을 점검한다. 이번 합동 현장점검을 통하여 관계기관들과 함께 학교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 후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 함으로써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한양수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6일 화성소방서, 씨제이대한통운, 지마켓과 ‘물류창고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씨제이대한통운 동탄물류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국 화성특례시 교통국장, 김용두 화성소방서 화재예방과장, 곽정 씨제이대한통운 동탄물류센터장, 이재선 지마켓 동탄물류센터장이 참석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 대상이 포함된 동탄물류단지 B블럭은 동탄2신도시 신동에 위치한 규모 486,623.76㎡의 물류센터로, B2층~1층은 씨제이대한통운이, 3~4층은 지마켓이 사용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화성특례시와 화성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및 교육 훈련을 지원하며, 씨제이대한통운과 지마켓 동탄물류센터는 화재 안전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화재예방 및 피해최소화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이재국 교통국장은 “최근 물류창고 화재사고에 대해 주민들의 우려가 높아진 만큼 화재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사업장에 대한 화재 안전 개선 의지를 고취하고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세종국악관현악단과 함께 오는 9월 4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K-청소년음악극 '오백 년째 열다섯'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5 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베스트셀러 김혜정 작가의 소설 ‘오백 년째 열다섯’을 원작으로 한 창작 국악뮤지컬이다. 전통 판소리와 현대 뮤지컬 그리고 영상미를 결합해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새로운 무대를 구현한다. 작품은 인간이 되고 싶었던 여우 소녀 ‘가을’이 500년째 열다섯 살에 멈춰 살아가며 겪는 혼란과 성장의 이야기를 그린다. 인간과 여우, 과거와 현재, 사명과 선택 사이에서 방황하는 소녀의 여정을 통해 ‘자기 자신이 선택하는 삶’의 의미를 전한다. 또한 전통 판소리와 뮤지컬을 결합한 K-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 전통적인 울림을 현대적으로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본 작품의 출연진은 소리꾼 서진실·정초롱·윤하정, 뮤지컬 배우 원종수·김보연, 배우 지승민 등 실력파 아티스트가 합류했으며, 연주는 세종국악관현악단이 맡아 국악과 현대음악의 매력을 동시에 선사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전역이 8월 26일부터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은 국토교통부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효력은 2025년 8월 26일부터 2026년 8월 25일까지 1년간 유지된다. 허가 대상은 외국인이 매수자인 주택거래로, 매수 면적이 ▲주거지역 6㎡ ▲상업·공업지역 15㎡ ▲녹지지역 20㎡를 초과할 경우 오산시장의 사전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허가 없이 체결된 매매계약은 무효로 처리된다. 또한 주택거래 허가를 받은 외국인은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 해당 주택에 입주해야 하며, 취득 후 2년간 실거주 의무가 부여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3개월 이내의 기간을 정해 이행 명령이 내려지며, 의무가 이행될 때까지 토지 취득가액의 10% 이내에서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외국인의 투기성 거래를 차단하고 시장 교란 행위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토지거래계약허가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이 지역 초·중·고등학교 펜싱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재능기부 훈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곤지암중학교 한울관에서 열렸으며 곤지암중학교 펜싱부 17명, 곤지암고등학교 펜싱부 10명, G-스포츠 펜싱부 13명 등 학생과 지도자, 광주시체육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현직 국가대표 선수인 서명철, 김동수, 김경무를 비롯해 광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선수들은 준비 운동과 기술 훈련, 실전 중심의 훈련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하며 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평소 경험하기 힘든 수준 높은 지도를 받으며 엘리트 체육 선수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교 체육 활성화와 유소년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물과 긴급지원 안내 자료를 배포하는 한편, 주변에 혹시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살펴봐 주기를 부탁했다. 특히, 수원시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의 ‘수원새빛돌봄(누구나)’을 활용하여 복지대상자 서비스 신청 연계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등 지역복지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오대희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손을 내밀지 못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지원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관내 구석구석을 돌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과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정자3동에서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25일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경로당 순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기초연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주요 복지사업을 소개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및 사용 방법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며, 최근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복지사업 안내가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허위 정보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 사항도 함께 전달된다.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절차, 사용처, 유효기간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도 더욱 상세히 제공된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해 복지 정보 체감도를 높이는 데 의의가 있다. 경로당을 방문한 어르신들은 “직접 찾아와 설명해 주니 훨씬 이해가 쉽고 안심된다”라고 말했다. 운정1동 정용태 실버경찰대장은 “이번 활동이 어르신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실버경찰대는 이번 활동 결과를 토대로 향후 지역사회와 직접 소통하는 봉사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실버경찰대의 활동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5일 동 청사 2층에 마련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처에서 특이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소비쿠폰 교부 과정에서 일부 민원이 격해지며 직원들이 긴장하는 사례가 늘자, 신천동은 민원인의 폭언·폭행·기물 파손 등 돌발 상황을 실제처럼 가정하고 훈련을 통해 대응력을 점검했다. 훈련 현장에서는 비상벨, 웨어러블 캠 등 민원실 안전 장비가 모두 작동됐으며, 신천파출소 경찰관과 보안업체 직원도 합동으로 참여해 민원실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최근 소비쿠폰 교부로 민원실이 분위기가 평소보다 훨씬 긴장됐는데, 실제 훈련을 해보니 대응 절차가 몸에 배 안심이 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시민들의 관심이 큰 만큼, 불필요한 갈등도 발생할 수 있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특이민원 발생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대응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갖췄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부터 시민기획 프로젝트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 취향저격 프로젝트 : 아빠편〉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지난해 진행된 문화 아젠다 연구모임 ‘상상포럼’과 올해 시민 문화관심사를 모은 ‘만만한 테이블’을 통해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민기획자가 직접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민 주도형 용인문화재단 대표 문화사업이다. 올해 선발된 19명의 시민기획자들은 빌드업 워크숍과 시민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올해의 문화 아젠다인 ‘세대공생을 위한 아빠의 참여와 역할’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아빠 대상의 ▲평일동안 지친 몸을 회복하여 활기찬 주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는 ‘아빠 요가 소셜 클럽’ ▲60대 이상 아빠들이 옷 리폼과 런웨이 워킹을 배우는 ‘마음을 꿰매는 시간’이 있다. 아울러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아빠를 주인공으로 그림책과 영상을 만들어보는 ‘우리아빠 그림책’, ‘나의 아빠,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