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시흥시지부(지부장 김환기)은 9윌8일(일요일) 오후5시에 시흥시 정왕동 소재(오장동숮불갈비)에서 추석을 앞두고 임원진 및 회원 50명은 상견례를 개최되었다. 임원진은 회원들에게 식사와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환기 지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회원님들이 함께 해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 그리고 이 식사 자리를 후원해 주신 고영진 후원회장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981년 설립된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는 장애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삶의 질을 향상키 위해 우리나라 장애인 단체의 효시로 출발하였다. UN에 등록된 유일한 장애인 단체로 알려졌으며 장애인 복지뿐만 아니라 지역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조순일 기자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지난 9월 12일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4차 활동을 진행했다.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시흥시의 지역 불균형 해소와 주거복지 실현을 목표로 활동하는 의원 연구단체로, 김선옥, 윤석경, 이상훈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뿐만 아니라 관계 공무원, 대야·신천권역 유관단체장, 지역 주민 10여 명이 참석해 주차난, 용도지역 변경, 취락지구 개발, 도로 안전성, 공원 조성 등 원도심 주민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대야동과 신천동 지역의 주차난은 주민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는 주요 문제로 지적됐으며, 노후된 도로와 가로등에 대한 주민들의 개선 요구도 높았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원도심의 도로 및 보행 환경이 신도시에 비해 현저히 열악하다며 신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김선옥 대표의원은 이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원도심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시흥시 공공도서관 활성화 연구회’가 9월 11일 파주출판단지 내 민간이 운영하는 특화도서관을 벤치마킹했다.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김수연, 윤석경 의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특화도서관과 북카페를 둘러보며 도서관 관계자로부터 장서 구성과 도서관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열화당책박물관에서는 학예사로부터 책박물관의 전체적인 현황과 층별 전시 도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시된 도서를 살펴봤다. 이어 어린이도서 특화 북카페인 ‘밀크북카페’로 이동해 시설을 확인하고 우리 시에 적용 가능한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석경 의원은 “시민들이 독서와 여가를 동시에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우리 시 도서관에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연 대표 의원은 “우리나라 근대문화 역사와 출판의 역사에 대해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벤치마킹을 계기로 우리 시 역사, 어린이, 영어, 미술 등 특화 분야 도서관 조성의 청사진을 그려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2024 제17회 파리 패럴림픽’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출전한 권현아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민인 권현아 선수는 2017년 배드민턴을 시작한 이후, 여러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2023년 영국 장애인배드민턴국제대회 WH1 여자단식 3위, 2023년 제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배드민턴 혼합 복식 WH1-WH2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2024년 장애인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해 파리 패럴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권 선수는 우리나라 휠체어 배드민턴 ‘간판’으로 세계랭킹 단식 5위, 복식 3위로 파리 패럴림픽 메달의 유력한 후보로 기대를 모았으나, 아쉽게도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후천적 장애를 극복하고 한계를 넘어선 권현아 선수의 열정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훌륭한 활약을 기대하며 팬으로서 계속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권현아 선수도 “시흥시민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활약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9월 11일 (사)한국마트협회 경기도지회는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시흥시 지부는 '추석맞이 사회공헌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 마트협회 중앙회 박용만 회장과 경기도지회 김익기 회장이 참석하여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시흥시 지부 김환기 지부장에게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는 한국마트협회에 후원확인증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 7월 두 단체간 있었던 상호 협력 간담회 이 후 협력방안 중의 일환으로 두 단체는 이러한 기부활동 외에도 장애인들의 복지와 사회참여를 위한 상호협력을 여러 방면으로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환기 지부장은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주시는 박용만 회장, 김익기 회장님 그리고 한국마트협회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고, 김익기 회장은 "좋은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신 김환기 지부장님과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조순일 기자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일 시흥진로체험지원센터, 시흥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청년협업마을의 협력으로 ‘2024년 시흥 교육도시로(路) 진로직업박람회’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내 중학교 25개교에서 1,6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진로상담과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체험 활동으로는 드론, 사물인터넷(IoT), 로봇공학, 인공지능, 가상현실(VR) 등 4차산업 및 미래 유망 직업을 비롯해 마술사, 치과위생사, 소믈리에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인기 직업군에 대한 체험이 이뤄졌다. 또한, 청년협업마을과 청년입주기업이 연계한 특별한 직업 체험과 더불어 시흥시와 서울대학교가 협력한 스누미래교육 체험 공간, 가상현실(VR) 체험 공간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진로상담은 관내 특성화고의 학과 체험과 맞춤형 진로상담, 진로진학부장 상담,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같은 관내 대학 상담 등이 진행돼 학생들은 진로 직업과 관련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학생들은 진로에 대한 의미를 재정립하고, 자신의 특기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극복을 위해 9월 12일 장곡 어울림센터에서 ‘제17회 시흥시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로 ‘나의 시간을 담다! 기억 자서전’ 전시회와 출판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치매 극복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기억 자서전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한 회상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경증 치매 환자들이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고 글로 표현하도록 도운 결과물이다. 이번에 출간된 자서전에는 10명의 어르신이 직접 회고한 삶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으며, 이날 기념식에서는 가족들도 함께 축하하며 감동적인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어르신 자서전 쓰기 사업을 통해 인지 기능 개선, 자아존중감 상승, 우울감 감소 등 긍정적인 개선 효과로 2019년부터 매년 꾸준히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와 동시에 열린 작품 전시회에서는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경증 치매 어르신들이 원예, 라탄, 냅킨아트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으며, 지역주민 400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일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 융합(AI+X) 기술 발전의 변화’를 주제로 서울대학교시흥캠퍼스에서 제22차 대학과 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건축, 로봇, 도시 분야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발전시키고 있는지 사례를 통해 쉽게 설명했다. 주요 발표 주제는 ‘인공지능 융합(AI+X) 건설과 만나다’, ‘로봇과 자율주행을 위한 컴퓨터비전 기술’, ‘도시 인공지능(AI) 구현을 위한 정책 방향과 과제’ 등으로 진행됐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설계 자동화를 통한 건축설계 평면도 적용, 챗지피티(Chat GPT) 연동 로봇 개발 및 자율주행에 사용되는 센서 기술, 도시와 인공지능이 융합된 정책 방향 연구 및 타 지자체 전략사례 등 민간과 공공의 영역을 아우르는 미래 비전의 변화에 대해서 살폈다. 주제 발표 후에 이뤄진 좌담회 형식의 토론회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건축, 로봇, 도시 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한 시흥시의 과제에 관한 토론이 이뤄졌으며, 도시 인공지능의 공공분야 적용을 위한 내부 전략과 차별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일 배곧도서관 1층 로비에서 ‘시가 흐르는 가을밤’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배곧도서관에서 이용자들에게 문화공연 관람을 통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두 번째 음악회로, 지난 5월에 열렸던 첫 야외 음악회 ‘음악이 열리는 정원’과 차별화된 구성으로 진행됐다. 로비 콘서트는 가창이 있는 노래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약 1시간가량 바리톤과 소프라노의 노래 ‘강 건너 봄이 오듯’,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 유명 가곡과 함께, 가야금 병창으로 들려주는 ‘사랑가’ 등 동서양의 시가에 곡을 붙인 노래들로 채워졌다. 마지막으로는 이주호 작사ㆍ작곡의 ‘사랑으로’를 50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 부르며 콘서트를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공연 후 설문조사 결과, 98%의 관객이 배곧도서관 로비 콘서트 내용에 만족했으며, 96%의 관객이 도서관 음악회가 다시 열리면 관람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관객들은 “가까운 곳에서 편안한 분위기로 클래식과 국악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 “가족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음악회를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라는 등 다양한 호평을 쏟아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일 시흥시의회 청사 소담뜰에서 ‘2024년 정부혁신 멘토링’을 개최했다. 이번 멘토링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흥시의 혁신 우수사례와 운영 비결을 타 지자체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행정안전부와 충남 청양군, 전남 해남군 등에서 1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시는 멘토링에서 멘티기관인 충남 청양군과 전남 해남군을 대상으로 ‘주민 참여 활성화’, ‘데이터 분석 및 활용’과 관련된 우수사례를 소개했으며, 그밖에 참여를 독려하는 방안과 운영 방식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홍성림 시흥시 정책기획과장은 “시흥시의 혁신 우수사례를 다른 지자체에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 사례를 마련해 시민이 행복한 시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이번 멘토링을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타 지자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혁신 우수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정왕1동은 지난 12일, 동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돌봄 사각지대를 발굴과 연계 강화를 위해 통장협의회와 함께 누구나 돌봄(시흥돌봄에스오에스센터) 사업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누구나 돌봄’ 사업의 대상자와 서비스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서비스 연계 방안을 교육해 통장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통장들이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에 직접 가구를 방문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전파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생활 돌봄(대상자 가정방문 및 수발) ▲동행 돌봄(필수적 외출 활동 지원) ▲주거 안전(수리, 청소, 방역, 세탁) ▲식사 지원(식사 배달) ▲일시보호(단기간 시설 입소) ▲심리상담(우울, 스트레스 등 상담)의 6대 단기 서비스와 기존 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하는 6대 중장기 서비스로 이뤄져 있다. 정왕1동에서는 현재 장기요양등급자 및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일제 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매월 긴급의료비를 지원받거나 산정 특례를 신청하는 잠재적 돌봄 대상자도 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