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5일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21건을 포함한 조례안(규칙안 포함) 28건, 동의안 9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을 심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총 1조 8,437억 8,589만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면밀히 심사해 일반회계 1억 1천만 원을 감액했으며,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는 ▲권안나 의원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공직문화’ ▲이계옥 의원이 ‘예산편성, 어린이에게 놀이공간을 제공해 주세요’를 주제로 발언했다. 이어 시정질문을 통해 김태은 의원이 ▲순세계잉여금 ▲반환공여지 활용 ▲시금고 예금 금리 등에 대해 질문했으며, 이에 대해 김현주 의원, 권안나 의원, 이계옥 의원의 보충질문이 이어졌다. 또한 정진호 의원이 ▲시 재정문제 등에 대해 질문했으며, 이에 대해 김현채 의원, 조세일 의원, 이계옥 의원의 보충질문이 이어졌다. 김연균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논의된 조례와 예산이 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9월 4일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아파트에서 ‘2025년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 – 아파트, 사람꽃을 피우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의 신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아파트 입주 1년을 맞아 그간의 생활 불편 사항을 돌아보고 개선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민들은 정문 앞 불법 유턴 문제, 출퇴근 도로의 불법주차와 쓰레기 무단투기, 버스정류장 및 인도 신설 등 생활 시설 개선을 제기했다. 또한 컨테이너 박스나 틈새 공간을 활용한 작은 도서관 프로젝트, 인근 근린공원의 안전관리와 문화적 활용에 대한 요청도 이어졌다. 특히 주민들은 단순한 불편 사항 제기에 그치지 않고 현장 조사와 타 시군 사례 연구를 통해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시는 주민 의견을 청취하여 현장 적용 가능성과 실효성을 검토한 후 관계부서와 협의하여 우선 추진 과제를 선정하고 단계적으로 개선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간담회에는 청소년, 아이와 함께 온 젊은 부부,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어르신 등 다양한 주민들이 참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5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3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일~9월 7일)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성차별을 해소하고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지정된 기간이다. 올해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의정부시’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기념식은 여성단체 사랑의 하모니 봉사단의 앙상블 협주와 의정부시 홍보대사 비니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상 시상 ▲기념사, 축사 ▲카드 퍼포먼스 순으로 1부 기념식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영화 ‘재심’의 실제 인물 박준영 변호사가 법률적 관점에서 양성평등을 해석한 토크쇼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제17회 양성평등상 시상식에서는 ▲여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부문에 김순희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에 김경숙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부문에 ㈜아카데미 김명관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마지막 순서인 ‘양성평등 퍼포먼스’에서는 시민 모두가 카드섹션을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5일 시청 태조홀에서 시민과 직원 1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미래가치 공유플러스+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사를 모두의 공간으로’를 주제로 열렸으며, 행정업무 전용 공간이었던 시청사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바꿔온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이영교 청사관리팀장은 청사 혁신의 핵심 방향을 설명하며, 시청사가 지향하는 가치를 ‘개방‧공유‧소통’으로 정리했다. 시는 ‘개방’의 가치를 바탕으로 정문과 중앙현관을 시민 친화적으로 정비하고, 기존 출입통제시스템을 철거해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했다. 회룡홀은 유휴시간에 시민 문화‧여가 공간으로 개방해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공유’의 실현을 위해 청사 1층에 ‘시민갤러리’를 마련해 지역 예술인들이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모두의 운동장’과 ‘공유사무실 단비’는 시민 누구나 활용 가능한 일상형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울러 ‘소통’의 기반을 확충하고자 차오름 회의실, 통합사무실, 유휴공감 휴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호원2동 주민자치센터 ‘호이사물놀이’ 팀이 9월 3일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한마당(노래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주민자치 우수사업비 2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호이사물놀이 팀은 지난 6월 의정부시 대표 동아리 선발 과정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흥겨운 장단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관객과 심사위원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호이사물놀이 팀은 “의정부시를 대표해 대회에 참가하게 돼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9월 4일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나눔장터 행사와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구호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적극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의정부2동은 캠페인을 통해 ▲독거노인 ▲중증 질환이나 장애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경제적 위기 상황에 처한 위기가정 등 복지서비스 지원이 시급한 대상자를 발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지명준 위원장은 “나눔장터를 찾은 많은 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살피자는 뜻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모아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는 행정만으로는 찾아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제보가 소중한 복지안전망이 되므로,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9월 4일 고산동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담근 수제 된장 20세트(1kg 단위)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직접 만든 밑반찬, 장아찌 등을 나누고, 초복맞이 삼계탕 행사를 실시하는 등 어려운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주민센터에서 열렸으며, 고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3명이 참석해 정성껏 만든 된장 20세트를 전달했다. 전달된 된장은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조진수 회장은 “정성껏 만든 된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챙기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정성이 담긴 수제 된장을 어려운 이웃과 나눠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4일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병원동행서비스 ‘건강이음돌봄’을 시행했다. 건강이음돌봄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에게 안전한 진료 동행을 제공하고, 건강관리와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동행 대상자는 치매를 진단받은 독거노인으로 주민센터 복지담당자가 직접 병원까지 동행해 약 처방과 진료 소견서를 발급받았다. 이어 흥선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등록과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등록도 마쳤다. 녹양동 보건복지팀은 병원 동행 서비스와 함께, 원스톱 건강측정 서비스(혈압‧혈당‧체성분측정 및 건강상담)도 운영 중이다. 결과에 따라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기관과 연계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최광규 동장은 “병원동행서비스는 혼자 병원을 찾기 어려운 주민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돌봄과 의료, 복지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7월부터 8월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 ‘종이 숲속 작은 집’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 작품 ‘안아주는 방’과 연계해 어린이들이 종이를 활용해 자신만의 집을 만들어보는 창의적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과정을 통해 예술적 상상력과 정서적 안정을 함께 경험했다. 프로그램은 8세부터 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4회 운영됐으며, 총 39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종이로 공간을 직접 구성하고 꾸미며 예술을 가까이에서 체험했고, 자기표현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 속 예술과 친숙해지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즐기고 몰입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감정평가사 민원(개별공시지가)상담제를 운영한다. 상담 대상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2025년 상반기 토지이동 토지)의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며, 신청 기간은 9월 5일부터 15일까지다. 전화 상담은 신청 기간 내에 전화로 사전 신청해야 하며, 방문 상담은 9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의정부시청 토지정보과 공시지가실에서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시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기간에 상관없이 시 누리집에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제출 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 기준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는 만큼, 토지 소유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