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문화재단에서 2024 국립국악원에서 주최한 '국악을 국민속으로'라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조선시대 양반들의 봄놀이를 재현한 정통 국악 '필운대풍류'를 오는 5월 9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필운대풍류는 조선 말기 악공 박효관이 인왕산 자락 필운대에서 승평계를 소집하여 가객단과 기인, 양반, 왕실 귀족 등과 함께 중류를 교류하는 내용으로 풍류음악, 정가 등을 배치하여 구성한 작품이다. 본 공연을 통해 봄의 멋과 향, 아름다움을 공연으로 보고 듣고 즐기며, 조선시대 풍류객들이 자연과 함께 예술을 만끽하던 풍류 문화를 느껴볼 수 있다.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본 사업의 취지에 맞게 유효좌석의 30%는 다양한 계층이 향유 할 수 있도록 문화 누림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 외 조기예매 이벤트(50%할인, 4월9일~4월14일)와 오산시 초·중·고등학생 대상 50% 할인 등을 진행하여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궁중음악, 조선시대 상류층이 즐겼던 음악을 오산시 시민들이 함께 향유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주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우리 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하여 장애인의 자립의욕을 북돋고, 더불어 사는 포용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의 슬로건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다.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 ▲양육코칭 부모교육 ▲포켓사진관 ▲클럽데이 ▲장애인식개선 N행시 공모전 시상식 ▲인권 교육 ▲네일아트&페이스페인팅 ▲촉감놀이 클레이아트 ▲ESG 환경캠페인(친환경 에코백, 테라리움 만들기) ▲AAC텀블러 만들기 ▲작품 전시회&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음료 나눔 ▲식사 나눔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준비한 이번 행사로 장애인과 가족에게 행복한 주간이 되길 바라며, 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복지센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3명을 대상으로 관내 학원의 재능기부 등을 통해 ‘꿈모아 끌어올려’ 사업을 이달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습 의지는 있으나 형편이 어려워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동·청소년에게 경제적 부담 없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여 배울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 2024년 분동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대상 학습지원 사업이다. 수학 교육지원을 받고 있는 한 아동은 “처음으로 학원을 다니게 되어 너무 신나고, 그동안 혼자서 공부했는데 학원에서 공부를 봐주셔서 자신감도 생기고 너무 좋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규완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원2동 모천우 동장은“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가 지역 내 영화예술 접근성 확대와 개성 있는 영화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2024년'오산 영화아카데미' 수강생을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산 영화아카데미'는 영상 플랫폼, OTT 시장 확장 등 영상 전성시대에 맞춰 영화산업에 관심 있는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영화 제작의 전반적인 이론 및 실습교육과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오산지부에서 주관한다. 워크숍을 포함한 총 6주 과정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올해 상반기에 협회에서 추진하는‘53초 영화제’와 ‘오산천 별밤영화제’에 관련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영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창의적인 영상을 제작하는 등 관내 영상 콘텐츠의 새로운 장을 열어, 폭넓은 문화 예술 활동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5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회계과 직원 10여 명과 직장어린이집 원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식목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나무 심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오산시청 산책로에 왕벚나무, 라일락, 옥매화 등과 초화 모종을 심어 지역 주민과 직원을 위한 싱그럽고 쾌적한 산책 공간을 조성했다. 이혜경 회계과장은 "이번 행사가 기후 위기에 관한 관심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후손들에게 더 나은 자연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우리 모두의 일상 속에서 깨끗한 자연 만들기를 꾸준히 실천하기 바란다"고 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5일 유승민 농협중앙회 오산지부장이 오산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행한 지 1년이 지난 고향사랑 기부제는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으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답례품 사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국가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유승민 오산지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에 동참했으며, 더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고향사랑 기부제 동참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을 잘 적립해 오산시의 꼭 필요한 부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현재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내 지역특산품으로 구성된 답례품이 제공되며 보건복지, 문화예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된다.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홈페이지에서 기부금 기탁부터 답례품 선택까지 한번에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2024년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지난 1년간의 세외수입 징수와 세입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 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오산시는 그동안 ▲세외수입 체납업무 일원화를 통한 신속한 채권확보 ▲번호판 영치단속시스템이 탑재된 단속차량을 이용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징수 불가능한 납부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정리 보류를 통해 체납액 정리율을 높이는 등 전문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외국인 체납자에 대한 외국어 번역 안내문 발송, 세외수입 담당자 교육 등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세외수입 세입목표 280억 원 달성을 위한 징수 활동에 전력을 다할 것이고, 자주재원을 확충하기 위해 다양한 납부 편의 시책을 적극 개발하고 홍보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후보가 오산 관내 중고생들을 위해 (가칭) ‘카이스트 여름학기 프로그램’·‘(가칭)옥스퍼드 글로벌 썸머스쿨’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오늘(5일) 차 후보는 오산형 글로벌 공교육 패키지 공약을 발표했다. ‘오산형 글로벌 공교육 패키지’는 ▲카이스트 여름학기 프로그램(이하 카이스트 썸머스쿨) ▲AI 블랜디드 러닝 ▲공공AI트레이닝센터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카이스트 썸머스쿨은 카이스트 교수들을 초빙해 오산 지역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는 것이 핵심이다. 방학 기간 동안 과학 기술에 중점을 둔 교육 과정을 학생들이 이수하는 방식이다. 차 후보는 “카이스트 썸머스쿨은 제가 가장 빠르게 할 수 있는 오산과의 약속”이라며 “오산 공교육의 글로벌화를 주도하는 한편, 오산 학생들의 입시·진로의 새로운 트랙을 발굴해 낼 것”이라 강조했다. 오산 외 학생들은 비대면 수업으로 수강토록 하고, 오산 학생은 무상에 가까운 비용으로 대면 수업을 받게 한다는 게 차 후보의 구상이다. 현재, 차 후보는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차 후보는 카이스트 과학기술 썸머스쿨이 정착되면, 이를 옥스퍼드 글로벌 썸머스쿨 등으로 확대할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이 수도권 초접전 지역구인 경기 오산을 세 번째 방문해 국민의힘 김효은 후보를 지원했다. 지난 4일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하 위원장)과 오산시 김효은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당원과 지지자들은 오산역 광장으로 집결했다. 지난 3월 16일, 29일에 이은 세 번째 오산 방문이다. 오산시 선거구는 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국회의원을 내리 5선을 한 국민의힘 험지이지만, 김효은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2.6%p의 초접전을 펼치고 있다. 한동훈 위원장은 “오산이 안민석 의원을 배치해서 자부심을 느끼셨습니까”라고 반문하며 “오산이 김효은을 대표로 내세운다면 자부심과 자긍심을 느낄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위원장은 “용기는 결심이고 공포는 반응”이라며 “두려워도 하는 게 용기이다. 김효은은 그런 용기를 낸 사람이다”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효은 후보는 “적어도 지역구 후보라면 TV토론회에서 지역의 교통 문제, 주거 문제, 상하수도 문제, 주차장 문제 중 어느 것 하나라도 이름은 나와야 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았다”며 “이것은 오산시민을 무시하는 일”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김 후보는 “미래라고 하는 것은 바로 코앞에 있는 당장 내
차지호 국회의원 후보(오산시, 더불어민주당)이 4월 5일 “윤석열 정권 심판과 오산 발전을 위해 사전투표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오후 차지호 후보는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를 마친 뒤 위와 같이 밝혔다. 차지호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총선 때 19.8%를 기록했던 오산의 사전투표율을 다득하게 뛰어 넘어 달라”며 “사전투표 25%가 넘으면 시민 여러분께서 원하는 방식으로 챌리지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차지호 후보는 “이번 사전투표는 오르는 물가의 책임을 묻는 사전투표이자 망가지는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사전투표이며, 무너지는 무리래르 지키는 사전투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무능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하루라도 더 빨리 심판하기 위해 저도 일찍 투표에 참여했다. 한 표가 정말 절실하다”며 “위대한 오산시민의 힘을 사전투표로 증명해 달라”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4월 5~6일 이틀간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소는 지도어플에서 "사전투표소" 검색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차지호 국회의원 후보(오산시, 더불어민주당)이 4월 5일 “윤석열 정권 심판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