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양시는 관내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오는 7일 오후 2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부・유관기관의 각종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매년 합동설명회를 열고 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최, 안양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지원단·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기금 등 13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기술 보호 등 분야별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증 및 기업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관별 상담창구를 운영해 1대 1 맞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차액보전, 중소기업 및 청년창업 특례보증,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 시와 유관기관의 지원사업 내용이 담긴 ‘2024 기업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양시는 저소득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해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이달 1일부터 29일까지 한 달간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의 등록장애인으로 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심장, 호흡기, 지적, 자폐성, 언어 장애인 등이다. 보조기기 품목은 기존 총 38개에서 올해 42개로 확대됐다. 대상자는 장애 유형에 따라 ▲(신규)차량 내 착석을 위한 좌석과 방석, 액세서리, 개조용품 ▲(신규)특수 키보드 ▲(신규)특수 출력 소프트웨어 ▲(신규)표준네트워크 전화기(영상 전화기) ▲전동침대 ▲목욕의자 ▲문자판독기 등을 신청할 수 있다. 또 1인당 1개 품목으로 한정됐던 지원 교부 기준도 연간 지원기준액 200만원 범위 내에서 최대 3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타 지원사업으로 보조기기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없고, 내구연한이 미도래한 품목을 분실한 경우에는 동일한 품목을 지원받을 수 없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양시의회는 제290회 임시회 기간 중에 상임위원회별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먼저 보사환경위원회은 지난 30일 안양동 소재의 “장애인보호작업장 벼리마을”을 방문하여 종사자를 격려했다. 위원회는 법인 간부직원, 시 장애인복지과장 등 공무원이 모인 자리에서 법인 관장 윤민서 신부의 인사말로 시작해 시설장 이중교 신부로부터 일반현황과 주요 프로그램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관계자들로부터 복지 현장의 현안과 고충사항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숙 위원장은 “근로를 하면서 활기찬 작업장 종사자들에게 크게 감명 받았다”며 보사환경위원회에서도 장애인 환경 개선을 위하여 제도개선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날인 31일에는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재현)는 동안구청 인근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신축현장을 방문했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안전·교통·재난·재해 등 주요 상황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컨트롤타워로 시민들의 안전 도모를 위해 지난 해 12월 준공을 마쳤다. 위원회는 홍보체험관, 관제센터, 견학실, 자율주행 차고지 등을 둘러보며, 시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양시는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31일 오후 4시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장영근 부시장 주재로 16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설 명절 종합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 대응과 어려운 이웃 지원대책 등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보내기를 위한 재난 및 재해・보건의료・물가 등 11개 분야에 대한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시는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128명의 상황근무반과 52명의 당직근무반을 편성했다. 최근 전기버스 화재 등 안전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는 재난・재해 분야에 중점을 두고 이번 설 연휴에 종합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재난재해종합상황실을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운영해 재난 발생과 긴급 대응에 관한 종합관리를 추진하며, 상황실 책임자를 기존 당직사령에서 국장급으로 상향해 안전관리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강화한다. 시는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압축천연가스(CNG)충전소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FC안양의 최대호 구단주가 지난 23일 FC안양 연간회원권을 첫 구매하며 FC안양의 활약을 응원한 데 이어, 안양시 만안구와 동안구의 양 구청장과 직원들도 연간회원권을 구매하며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FC안양의 K리그 1부 도약을 직원들과 힘차게 응원한다”며 “시민구단의 주인인 안양시민들께서도 FC안양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문규 동안구청장도 “FC안양이 더 뜨겁게 뛰고 안양시민에게 기쁨을 주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동안구 공직자들과 함께 FC안양의 K리그 1부 승격을 더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FC안양은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2023 시즌 9위)와 홈 개막전을 펼친다. 텀블러, 구단 상품(MD) 10% 할인권 등의 혜택이 제공되는 FC안양 연간회원권은 카드형과 티켓북으로 구분해 판매되며, FC안양 사무국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인터넷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김경숙 대표의원은 29일 제 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를 대표해 연설에 나섰다. 김 대표의원은 용도 불요불급, 집행목적 불분명, 효과 불투명한 예산과 정책은 퇴출하는 “3불 원칙”을 통한 민생 위기 돌파구 마련으로 포문을 열었다. 그는 안양시의 예산 조기집행과 건전재정 유지를 위하여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재검토의 필요성에 대해 연설했다. 2024년 예산 편성 시 과감한 지출 구조 조정으로 안양시 재정 누수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한 만큼, 과도한 예산 집행이 예측되고, 집행 목적 및 기대효과가 불분명한 공약사업에 대해 수정 조정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균형발전과 동반성장을 강조하며 만안구와 동안구의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지난해 말 안전진단 완화와 용적률 상향 등의 내용을 담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통과와 관련, 1기 평촌신도시를 포함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사업 추진 시에 만안구 원도심이 소외되지 않고 공공 정비사업 등이 활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양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겨울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대비 합동 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날 오후 1시30분경부터 장재성 안양소방서장과 함께 남부시장과 관양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의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 상태 등을 살펴봤다. 최 시장은 “최근 다른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우리 시에서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하고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는 29일부터 안양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 상인회 등과 함께 소화시설 및 점포별 화재알림시설 작동 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합동 점검은 다음달 2일까지 계속된다. 시는 용역을 통해 화재알림시설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전통시장 화재를 예방하고 있으며, 화재에 더욱 취약할 수 있는 심야 시간에는 화재안전요원을 배치해 화재 발생 초기에 신속 감지 및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각 상인회도 자체적으로 자율소방 활동 강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양시의회는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8일 동안 제290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허원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양시 출자·출연기관 출연금 정산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9건, 시에서 제출한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 규약 제정 보고’ 등 총 12건의 안건을 다룬다. 또한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다. 지난 1월 29일 개회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이 진행됐으며, 최대호 시장으로부터 2024년 시정 계획에 대한 연설을 청취했다. 최병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시정계획을 논의하는 아주 중요한 회기”라며, “의원들은 시민의 입장에서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주시고 공직자들은 시민의 생각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양시는 29일 15시 시청 상황실에서 민자사업시행사인 지티엑스씨(주)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인덕원역 설치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비 부담과 사업 시행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이날 협약에 따라, 안양시와 지티엑스씨(주)는 올해 조속히 인덕원역 설치 사업을 착공하고 2028년 말 개통하기로 했다. 시는 이날 협약식에 지티엑스씨(주) 외에도 국가철도공단, 안양시의회, 시민단체 ‘GTX-C 인덕원 정차 범시민 추진위원회’, 관양동·인덕원동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GTX-C노선 인덕원역 설치에 뜻을 모았다고 29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 자리에서 “인덕원역 추가 설치는 시의 끊임없는 타당성 확보 노력과 범시민 추진위원회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서명 운동 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55만 안양시민과 한마음으로 이뤄낸 GTX-C노선 인덕원역 추가 설치를 통해 교통 편익의 획기적 향상은 물론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차영일 지티엑스씨(주) 대표이사는 “올해 빠른 시일 내에 착공할 예정”이라며 “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29일 열린 제290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부선 지하화’ 준비 등 시민과 함께 안양시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철도 지하화 및 철도 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국회 통과로 14년 전 처음 공약으로 제안했던 경부선 지하화를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며 “새로운 성장의 희망이 될 경부선 지하화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제정돼 평촌신도시를 새롭게 그려 나갈 토대도 마련됐다”며 “인덕원 주변 개발사업을 올해부터 본격화하는 한편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안양교도소 이전, 시청사 부지 신성장 산업 유치 등 안양의 미래 성장을 위한 과업을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올해 ▲GTX-C노선・신안산선・월곶판교선・동탄인덕원선 등 철도망 확충 ▲스마트 도시통합센터 신축 이전 ▲자율주행버스 운행 ▲안양1번가 일대 자율상권구역 지정 ▲청년임대주택 공급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 ▲초등학교 졸업앨범비 지원 ▲청소년 문화의 집 개소 ▲만안구 어린이 도서관 개관 ▲장애인 복합문화관 개관 ▲관양 다목적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