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평택대학교 제3국제관에서 2024년 ‘평택시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앞서 선발된 17명의 참여자는 5월 초부터 약 6주간의 사전교육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6월 21일부터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에서 4주간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발대식에서 연수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개인별 목표와 팀에서의 역할, 그 밖의 활동 일정 등을 공유하고 선서를 통해 본인들의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청년 참여자뿐 아니라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도 함께 참여해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도 나누는 등 참여자들을 응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장기간 해외에 체류하며 공부할 기회는 흔치 않을 것이다”며 “다양한 경험뿐 아니라 많은 것을 보고 느끼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과 사회적 격차 해소 및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해외대학 연수 프로그램으로, 올해 17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무료 법률상담 제도(마을변호사)를 정비해 올 7월부터 시민에게 새롭게 찾아간다고 밝혔다. 평택시 무료 법률상담은 2013년부터 실시한 ‘무료법률상담실’과 2016년 법무부와의 협약으로 변호사들이 해당 읍면을 1개씩 맡아 배정 지역을 직접 방문해 법률상담을 하는 ‘마을변호사’가 혼합된 형태로 시행돼 왔다. 마을변호사 법률상담은 월 1회(두 번째 월요일), 11개소(9개 읍면과 평택시청·송탄출장소 민원실)에서 선착순 대면상담으로 진행됐다. 2023년에는 민사, 가사, 형사분야 순으로 총 154건의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마을변호사 법률상담이 지역·장소별로 쏠림과 편차가 두드러지고, 변호사 사임 후 위촉이 안돼 공백이 장기화 되는 등 문제점이 있어 이를 보완했다”라며 “업무추진의 효율성과 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해 2024년 하반기부터 무료 법률상담 운영 방식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첫째, 법률상담 실적 및 접근성을 감안해 상담 장소를 권역별로 평택시청, 송탄출장소, 안중출장소와 팽성읍, 현덕면 행정복지센터로 정했다. 권역별에는 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향교와 평택현 관아 터, 팽성읍객사 등 문화유산을 체험하고,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하는 ‘2024 평택야행’ 제1회차가 6월 15일 저녁 평택시 팽성을 일원에서 진행됐다. 사전 신청으로 평택야행에 참여한 평택시민 50여 명은 6월 15일 저녁 7시 팽성읍 객사리 평택향교 명륜당에 모여 공자를 비롯해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기관이며, 공립 중등 교육기관 역할을 한 경기도 문화유산자료 ‘평택향교’의 역사와 역할에 대해 배웠다. 이날 평택야행은 복화술사의 진행으로 시작을 알렸다. 연극인들은 조선 후기 ‘평택향교 성묘불배 사건’으로 잘 알려진 우리나라 첫 가톨릭 영세자 이승훈 평택현감이 향교 대성전 문묘에 절을 하지 않은 이유를 연극으로 보여줬다. 이승훈 현감과 포졸, 유생 등으로 분장한 배우들은 야행 참가자들에게 조선 후기 평택향교에서 벌어졌던 ‘성묘불배 사건’의 실체를 알리고,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역할극으로 보여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참가자들은 조선시대 향교에 다니는 유생으로 돌아가 과거시험도 치렀다. 과거시험 시제인 ‘평택야행’을 사행시로 작성하는 시험문제가 출제됐다. 어린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진위면 무봉산 수련원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및 화합 소통을 위한 ‘2024년 주민자치위원 한마음 워크숍’을 2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 리더의 역할과 소통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최유미 강사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위원들 간의 화합을 위한 레크레이션과 25개 읍·면·동 위원 장기자랑 등의 일정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역 현장에서 늘 애쓰시는 850여 명의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앞으로도 변함없이 주민 중심 자치 실현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승훈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2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4 평택시의회 의장기 게이트볼대회’가 14일 모곡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평택시 게이트볼의 활성화와 동호인 간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평택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 게이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평택시게이트볼협회에 등록된 15개 클럽 소속 2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국회의원, 평택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유승영 의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가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게이트볼 저변 확대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시의회는 게이트볼을 비롯한 생활체육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심리상담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의 핵심과제로 경증 정신질환이 중증 정신질환으로 악화되거나 자살로 이어지지 않도록 일상적 마음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의 하나이다. 본 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총 8회(회당 최소 50분 이상)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이용권이 제공되며,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 검사에서 중간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다만, 약물․알콜 중독, 중증 정신질환, 심각한 심리적 문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및 치료가 우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국가비상사태 시 지정된 기술인력 동원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3일 2024년 기술인력 동원훈련을 진행했다. 기술인력 동원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해 동원실행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집합 훈련으로, 동원 절차를 숙지하고 개인별 임무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훈련 통지서를 사전에 교부받은 훈련대상자가 지정된 훈련 장소에 개별 응소하고, 응소자 신분 확인 및 비상대비 업무에 대한 소개 등 4시간 동안 훈련이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가비상사태와 대형재난 상황에 즉각 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실효성있는 훈련을 실시하고 평시에 체계적인 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송탄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는 지난 13일 송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을 맞이하는 6월, 손수 준비한 재료들로 만든 삼계탕과 열무김치, 제철과일 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을 나눠요, 삼계탕 및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이날 오전부터 준비한 재료들을 정성껏 손질해 영양만점 삼계탕을 조리했고, 시원한 열무김치를 담가 포장용기에 정성껏 포장했다. 참외, 토마토, 떡 등 부식 꾸러미도 함께 준비해 취약계층 50가구 및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모평상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하게돼 진심으로 기쁘고, 직접 싱싱한 재료들을 장보고 손질해 정성껏 요리한 만큼, 맛있게 드시고 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기선 동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번 헌신하고 봉사하시는 새마을 남녀 지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부터 ‘복지 컨트롤 타워 중앙점’의 타이틀을 걸고 ‘샅샅이 발굴단’, ‘촘촘히 지원단’, ‘살뜰히 방문단’을 운영 중이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부터 맞춤형서비스 지원과 방문을 통한 사후관리까지 빈틈없는 복지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계절이 축제 이웃돕기 지원’은 중앙동 특화사업으로 관내 관계 단체 이웃돕기 행사 추진 시 협의체와 협력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후원 물품을 직접 방문 전달해 안전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촘촘한 지원과 살뜰한 보살핌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지난 12일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 행사’에서 정성껏 담근 물김치를 6월 초 완료한 기초수급자 1인가구 728세대 전수조사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 준비가 어려운 150가구를 선정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 전달했으며, 돌봄이 필요한 가구의 경우 방문형 서비스까지 연계하는 등 사후관리를 동시에 진행하는 계기가 됐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오미 위원장은 “고물가와 극심한 더위가 예상되는 올여름 경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여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여름꽃 심기는 행정복지센터 청사 화단 등 시민들의 발길이 많이 모이는 장소 위주로 메리골드, 페츄니아 등을 심었다. 이외에도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버스 승강장 청소, 중앙동 환경 정비 행사 참석, 계절김치 봉사, 송편 및 만두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옥자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름꽃을 보며 주민분들이 잠시나마 시원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매년 여름꽃 심기에 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