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오는 2일 오산시 환경사업소에서 89개 대기·폐수 배출업소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2024년도 배출업소 환경기술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자율적 환경 관리 및 환경기술인의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환경기술인에게 올바른 환경 의식 함양과 법령 준수 등 환경업무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대기환경보전법, 물환경보전법 등 개정사항 교육 ▲인허가, 배출시설·방지시설 운영과 관련된 위반사항 사례 중심 교육 ▲배출업소 지원사업 정책 홍보 등이다. 장현주 환경과장은 “기업의 환경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환경기술인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올바른 사업장 관리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기업과 주민이 상호 신뢰하고 함께 공존하는 오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하나울복지센터는 오는 18일 오산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날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하나울 클럽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나울 클럽데이’는 사회적 인식 및 차별로 인하여 클럽・파티 문화 등에 대한 경험 기회가 제한되거나 부족할 수 있는 발달장애인들을 위하여 마련된 행사로써 끼 발산 댄스파티 및 음료 부스 운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이번 하나울 클럽데이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일상 속에서 삶의 활력과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대원2동 3통장 윤금례씨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한 기탁식은 대원2동 통장들과 모천우 대원2동장이 함께 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윤금례 통장은“대원2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 “대원2동의 마음 곳간이 풍족해지고 누구나 행복한 복지마을이 구축되어 도움의 손길이 널리 퍼질 수 있게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29일 오산시 보건소에서 2024년 1분기 정신응급대응협의체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산시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제정에 따라 각 분야별 전문가와 업무 관계자를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고 2024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정책 방향 공유와 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신응급대응협의체는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서, 소방서 등 정신 관련 전문가로 구성하여 정신 응급 위기개입, 이송, 치료, 사후관리 등 단계별 신속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정신 응급상황 대응 현황 점검 ▲정신응급대응 기관별 역할 및 운영 절차 안내 ▲현장 대응 문제점 공유 및 개선방안 논의 등이다. 오산시는 정신응급대응협의체 운영으로 정신질환자의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보호와 치료 연계로 관련 범죄와 사건·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경찰, 소방,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 기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자·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질환자의 선제적 예방관리와 오산시민의 사회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오는 4월부터 혼인신고하는 시민들에게 축하 선물(시계 겸용 무선 충전기)을 증정한다. 혼인신고하는 부부 중 혼인신고일 당일 1인이라도 주소지가 오산이면 해당된다. 올해 축하 선물은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 사전 설문조사(혼인신고 시 받고 싶은 기념품) 결과를 반영하여 결정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올해는 시정에 관심을 가진 시민들이 신혼부부의 아름다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선정한 품목으로 더욱 뜻깊게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는 가족친화적인 행정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혼인신고했던 부부 중 축하 선물이 소진되어 받지 못한 경우, 신청하면 소급하여 받을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9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77개 공약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공약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효율적인 공약관리 및 이행률 제고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민과의 소통과 매니페스토의 진정한 의미를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2년 차를 맞이하여 임기 내에 약속했던 공약사업의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매니페스토 특강을 통해 공약 담당자들이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다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는 분기별 공약사항 추진보고회를 통해 진행 중인 공약사업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추진을 완료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가 세교2지구 입주 초기 대중교통 개선대책 일환으로 추진한 60번 시내버스가 1일 6시 20분 첫차를 시작으로 운행을 개시했다. 60번 버스는 두곡동 공영차고지를 출발해 세교2지구 21단지, 초평동 주민센터, 누읍동 휴먼시아, 세교2지구 7단지, 제일아파트, 호반써밋라포레, 호반써밋라테라스를 거쳐 오산대역까지 운행한다. 배차간격은 1일 22회로, 평일은 두곡동 차고지에서 오전 5시30분, 오산대역에서 오전 6시 첫차다. 주말에는 두곡동 차고지에서 오전 6시20분, 오산대역에서 오전 6시 50분 첫차가 출발한다. 시는 이용수요에 따라 차량 증차를 예정하고 있다. 이번 노선 신설로 인해 누읍동 휴먼시아를 포함한 4개 단지 3천603가구 주민들은 시내버스 노선이 1개 내지 2개인데 따라 겪었던 불편을 일부 해소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오산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권재 시장을 필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과 직접 소통하며 세교2·3지구의 선 대중교통 정책 마련·실시를 위해 힘써왔다. 구체적으로 오산시는 세교2지구 입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신고자 보호 관련 논의 ▲임시조치 내용 통보 관련 업무 협조 체계에 대해 논의하는 등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선제적 아동학대 예방·대응 및 아동보호 기반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내 관련 기관과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는 학대피해아동의 안전한 시설보호를 논의하기 위한 '제3차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가 진행됐다. 해당 회의에서는 시설에서 보호중인 아동 사례에 대해 ▲아동의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 ▲보호자에 대한 사례개입 방안을 주제로 공동생활가정, 상담센터, 복지관 등이 모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산시는 매월 1회 유관기관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를 협의하기 위해 실무자 간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7일 취약계층 화재 피해 지원을 위한 통합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 사례회의는 전기 합선으로 집(컨테이너)이 전소된 취약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희망복지과, 청소자원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했다. 이날 사례회의를 통해 관내 여러 복지 기관과 협력하여 새로운 거주지를 마련하고 생계비 지원 및 생필품·가전·가구 등 필요한 물품에 대한 후원 연계를 추진했다. 또한 길에 방치되어 있는 불타버린 컨테이너와 잔해를 처리하기 위해 청소자원과에 협조를 요청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지역 내 유관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지역 중심의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위기 상황 완화 및 통합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웃의 재발견 사업설명회’를 복지관에서 실시했다. ‘이웃의 재발견 사업’은 2023년에 이어 진행되는 사업으로 ‘수원 세 모녀 사건’등과 같이 제도권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가구의 위기를 막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수도과, 8개동 행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늘푸름 등 오산시 민·관·공공 17개 기관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온(溫)이웃 발굴단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복지관 협력업체인 오케이365정형외과에서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후원물품 지원과 함께 의료 서비스 지원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웃의 재발견 사업 대상은 오산시에 거주(주민등록지 무관)하는 위기에 노출되어 있는 사각지대 가정(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발굴단의 활동을 통해 발굴된 위기 가구도 지원 대상이 된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및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