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곤지암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또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곤지암·도척 분회는 지난 16일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같은 날 광주시기업인협의회 곤지암지회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이덕균 읍장은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해주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곤지암·도척 분회 회원들은 지난 16일 연말을 맞아 광주시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곤지암·도척 분회는 지난 1월에도 도척면에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한 바 있으며 지난 2022년부터 도척면과 업무 협약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의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병열 분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데 작은 나눔이라도 힘든 이웃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1월에 이어 12월에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박봉순 면장은 “지속적으로 도척면 복지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용수리에 위치한 세용기전㈜은 지난 16일 연말을 맞이해 성금 500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월읍에 기탁했다. 세용기전㈜ 안승용 대표는 “작은 정성들이 모이면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올해도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을 이웃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매년 초월읍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펼쳐주시는 세용기전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세용기전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세용기전㈜은 지난 6월 500만 원 기탁을 비롯해 2023년과 2022년에도 각각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저소득층을 향한 꾸준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한전MCS(주) 광주지점은 17일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후원금 7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직원 모두의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위기 상황에 놓여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전MCS(주) 광주지점은 검침 토탈 서비스 제공 전문기업으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와 업무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지난해 동절기 이불 세트 지원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병균 광주지점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지역 내 기업과 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을 보내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광주민속오일장협회는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광주민속오일장협회 이칠언 회장은 “회원수가 120여 명 정도 되는데 대다수가 광주 사람으로서 불우한 이웃을 돕고자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을 기부하게 됐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주)녹색마당에서도 이웃돕기 두루마리 휴지 90개(198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안태식 대표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돕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일과 10일, 12일 3일 동안 총 9회에 걸쳐 ‘빛과 그림자 레이저 쇼’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름다운 LED 빛과 신비로운 마술이 만나 펼쳐지는 환상적인 빛의 세상 ‘빛과 그림자 레이저 쇼’는 영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마술 공연으로 안전한 수많은 레이저가 화려하게 움직이며 신비로운 퍼포먼스를 펼쳤다. 음악과 함께 스토리텔링 그림자 공연과 환상적인 LED 빛의 퍼포먼스로 관객과 호흡하며 참여한 가족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공연 후에는 마술놀이 키트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양육자와 영유아들이 함께 마술 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가정 보육까지 세심하게 챙겼다. 김정아 센터장은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연말의 따뜻한 마음을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영유아와 가족들에게 즐거움과 교육적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체육회는 지난 16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2024년 광주시 체육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광주시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방세환 시장, 허경행 시의회 의장, 박범식 광주시 체육회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광주시 체육회 종목단체 관계자와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광주시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 유공자 18명과 체육 특별상 14명, 최우수 선수와 지도자 11명, 우수단체 1개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경기도 체육진흥 공모에 선정된 1천700만 원 상당의 훈련용품을 G-스포츠클럽 7개 종목 선수단에게 전달했다. 방 시장은 “2024년 한 해는 광주시가 경기도 내 체육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특히,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와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의 개최는 광주시 체육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러한 대회의 유치와 개최는 광주시 체육을 더욱 풍성하고 활기차게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3일 2025년 동계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참여자 34명을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일자리 참여자 34명은 오는 2025년 1월 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광주시 공인노무사로부터 ‘노동법 및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 및 노동인권’ 등에 관한 교육과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외부 전문 강사로부터 청년 취업특강이 계획돼 있다. 또한, 청년 공간인 청년지원센터 시설 라운딩, 취업과 관련된 정보제공,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에 대한 설명회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대학생 일자리 참여자들은 시청과 읍면동, 시립도서관 등 다양한 부서에 배치돼 4주 동안 공공기관 현장에서 행정 체험 기회를 통해 사회생활 적응, 다양한 진로 탐색을 경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계층 중에서 아동 서비스를 지원하는 각 지역 다함께 돌봄센터에 대학생 9명을 집중배치해 교육 지원과 돌봄 공백 문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대학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축제발전 연구회'(대표 의원 이주훈)가 16일 ‘광주시 지역축제 핵심스토리 발굴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가 개최된 16일은 광주시의회의 2024년도 마지막 회의를 폐회하는 날로써 각종 예산 심사 등을 거친 이후에 치러져 더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관계 부서에서 참석하여 내년도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해 적극 의견을 제시하는 등 뜻깊고 의미 있게 진행됐다. 연구회는 각 축제의 고유 속성을 분석했던 지난 중간보고회에 이어 거듭 발전하여 도출된 이번 용역 결과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으며, 패배의 역사가 아닌 ‘난공불락’이라는 남한산성의 굳건함을 강조한 점 및 역사적 기반이 약한 왕실 도자기와 토마토 축제의 접근 방식으로 각 개체가 지닌 우수한 품질과 그 바탕이 되는 기술적 측면을 주목한 사항 등 다각도에서 색다른 스토리를 발굴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이번 용역은 올해로 마무리되겠지만 광주시에는 끝이 아닌 새로운 과제가 생긴 것과도 같다. 집행부의 한 참석자는 대중을 사로잡을 킬링 콘텐츠에 대한 고민을 내비쳤으며 실제로 이번 용역 결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16일 자연채 푸드팜센터 교육장에서 자연채 푸드팜센터 활성화 및 로컬푸드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현장 밀착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장 밀착토론회는 다양한 정책에 대해 수요자인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해 보다 빠르게 민생문제를 해결하고 향후 정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과 NH농협은행 구평회 광주시지부장, 푸드팜센터 출하 업체 대표, 일반소비자인 시민이 함께 참석했다. 시는 지난 7월 지역 농민의 판로 확대와 소비자의 신선한 먹거리 제공을 목표로 로컬푸드를 활용한 복합센터인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를 개장했다. 푸드팜센터는 매주 월요일(휴무)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로컬푸드 직매장, 농가 레스토랑, 카페 등 시민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월 28일에는 개장 5개월 만에 매출액 10억여 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시는 이곳에서 판촉 행사와 ‘김장철 절임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