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민원실 내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비상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로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사건 발생 즉시 경찰이 출동하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민락지구대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행정안전부의 공직자 민원 응대 매뉴얼을 바탕으로 실제 민원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요청 및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격리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했다. 박혜경 자치민원과장은 “민원실은 누구나 찾고 머물며 소통하는 공간인 만큼,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에게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가 관리‧지원하는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 환경을 마련하고자 흥선청소년센터, 민들레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유기적인 상호협력체제 구축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각 기관의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조 등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청소년 중독예방 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둔야로33번길 8, 5층)는 4대 중독(알코올, 도박, 마약, 인터넷‧스마트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의정부 시민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직원들의 반부패․청렴의식을 정착시키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6월 13일 호원권역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청렴교육은 의정부시 감사담당관과 청렴윤리팀장이 청렴연수원 내부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하고 청렴강사 자격으로 직접 부서를 찾아가 실시한다. 의정부시 직원의 청렴 체감도를 높이고 종합청렴도 2등급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로 추진하고 있는 청렴시책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송산권역 공직자들에 대한 청렴교육에 이어 호원권역 3개 부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향한 부패방지제도를 쉽고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 상호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갑질 예방 등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했다. 김세원 감사담당관은 “어느 때보다 공직자의 청렴이 중요해진 시기인 만큼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6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민대학로 상가거리에서 제5회 골목마켓 ‘벗이랑 경민대학로’를 개최한다. ‘경민대학로 골목마켓’은 경민대학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 상인들과 함께 4월부터 다양한 컨셉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흥선동 통장협의회‧새마을부녀회 및 경민대학로상가 주민협의체와 평생학습원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한다. 경민대학로 상가를 이용 후 받은 영수증이 있는 주민이나 학생들에게 이벤트 및 체험 행사를 제공한다. 센터는 대학로를 상징하는 골목상권을 만들고자 지역청년들의 커뮤니티 및 활동 공간(청년실험마켓)을 만들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특히, 경민대학교 산학협력단(경민대 HiVE사업단, 혁신지원WOW사업단)과 협업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며 민관학 거버넌스를 실현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주제의 골목마켓을 통해 상인과 지역청년, 지역사회의 활력을 넣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3일 관내 식당에서 1월 재구성한 안전보안관 및 각 동주민센터 시민안전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안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하에 시행 중인 안전보안관은 시가 시민 42명으로 구성해 임기 2년 동안 활동한다. 생활 속 안전 위반행위를 찾아 신고하고 안전문화운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행정안전부의 빗물받이 막힘 집중신고 기간(5월 1일~10월 31일) 운영에 따라 빗물받이 막힘 현상을 집중적으로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또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밖에도 가정화재에 대한 안전점검표와 간이소화기를 배부해 계속 증가 중인 가정집 화재에 대한 자율안전점점 의식을 제고했다. 시는 작년 11월 10일 ‘의정부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를 제정해 안전보안관 활동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각 동별 3명으로 동장 추천 1명 및 공개모집 2명으로 재구성해 운영했다. 그 결과, 6월 현재 도로시설물 파손 등 안전위험 사항 736건을 신고해 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주민자치협의회장과 통장협의회장이 환경보호를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을 권장하기 위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 28일 김동근 시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박범서 주민자치협의회장과 임영국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범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용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나종묵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장을 지목했고, 임영국 통장협의회장은 의정부시민장학회 김진수 이사장과 송산2동 통장협의회 강경자 회장을 지목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보장기관 담당자들과 함께 민관협력 캠페인 ‘복지뮤지엄’에 대한 사업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복지뮤지엄은 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을 비롯해 관내 사회보장기관의 협력으로 6월 1일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3층 광장에서 열린 바 있다. 당시 시민 6천500여 명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평가회에는 시민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 29곳의 사회보장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각 부스의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운영사항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윤연희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함께해 주신 의정부 영웅 ‘의벤져스’분들의 노력과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평가회를 통해 참여 기관의 고충을 듣고 앞으로 있을 행사에 적용할 보완사항을 나누는 것도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함께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4일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승진 예정자를 예고했다. 승진 규모는 국장급인 4급 2명과 과장급인 5급 9명, 6급 5명 등 총 40명으로 민선 8기에 제시된 비전을 실현해 왔던 핵심인력들이 두루 낙점 받았다.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4‧5급 승진인사에는 민선 8기 핵심공약인 기업유치 및 지원 그리고 시민과의 소통으로 합리적 방안을 도출한 ‘시민공론장’을 추진했던 직원들이 주로 발탁됐다. 문화도시와 생태도시 조성,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성과가 우수한 직원들은 올 상반기 승진인사에 이어 이번에도 기용됐다. 또한, 감염병 예방과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생활지원금 업무를 수행하던 직원들은 비록 외청 소속이지만 보건‧복지분야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민선 8기 김동근 시장 취임 후 의정부시 승진인사의 두드러진 특징은 실적과 성과를 바탕으로 한 ‘발탁인사’다. 기존 연공서열 중심의 승진인사에서 벗어나 다소 서열이 후순위이거나 소수직렬, 외청이라 하더라도 능력과 실적이 우수한 직원은 어김없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시즌2 첫 편인 가능‧흥선편을 14일 발표했다. 시는 ▲CRC와 함께 비상하는 가능‧흥선 ▲교통이 편리한 가능‧흥선 ▲걷고 싶은 가능‧흥선 ▲즐길거리 가득한 가능‧흥선을 목표로 20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산업 핵심 인프라 구축…CRC와 함께 비상하는 가능‧흥선 한미동맹으로 지난 70년간 국가 안보를 지켜왔던 캠프 레드클라우드(이하 CRC)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프라인 디자인 클러스터로 구축한다. 시는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으로 연간 3만 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주민을 위한 생태문화공간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CRC 디자인 클러스터는 ▲디자인 아트 플랫폼 ▲복합문화공간 ▲디자인 연구개발(R&D) 허브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공간 ▲생태 문화공원 ▲디자인 파크 등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시는 CRC 디자인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경기북부 디자인 핵심 전진기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작년 7월 1일 ‘시민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0일부터 7월 12일까지 관내 유·초·중·특수학교 교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자율과제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학교자율과제는 교육공동체가 숙의를 거친 학교 현안을 중심으로 진단·계획·실행·평가의 선순환 과정을 통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여 모든 학교가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해가는 중요한 기제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자율과제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지구별 교감 학교자율과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상호 컨설팅을 실시하고, 교육지원청 지원단을 활용한 현장 컨설팅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 및 과제 공유 ▲ 학교자율과제 예산 계획 및 실행 ▲ 우수사항 또는 운영상 어려운 점 의견 청취 등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실행하는 힘을 바탕으로 학교자율과제를 내실있게 운영하여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