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새학기를 맞아 24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시설관리직 미배치교를 대상으로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에게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시설물의 노후 및 이상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기 위하여 진행된다. 시설점검은 학교시설개선과 주관으로 진행되며, 주요 점검대상은 교실, 체육관, 급식실, 화장실 등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과 함께 전기, 가스, 소방시설, 기계설비 등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물이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시설물 외관 상태 △소방시설 점검 △전기·가스 설비의 이상 여부 △급식실 시설 상태 △화장실 및 편의시설 상태 등이 포함된다. 또한, 동절기 한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도 동파 및 난방 시설 문제도 점검하여 원활한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새학기를 앞두고 학교 내 수목 전정을 함께 실시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등·하굣길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정밀 진단이 필요한 시설은신속한 보수·보강으로 학기 중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시와 24일 성남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추진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속합의는 2023년 업무협약 이후 매년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미래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에 기반한 학교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3대 추진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18개 세부 사업을 진행한다. 3대 목표는 ▲지역의 특색에 기반한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지역사회 연계 교육을 통한 조화롭게 성장하는 교육공동체이다. 이를 위해 성남교육지원청 예산 18억 5천 7백만원, 성남시 예산 80억 1천 7백만 원을 포함하여 총 98억 7천 4백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역과 학교의 특색을 살리는‘빛깔있는 교육과정’운영, 지역교육 자원을 활용한 ‘예술교육’,‘디지털 활용, 디지털 시민교육’,‘진로·진학교육’,‘생태․환경교육’,‘인성·시민교육’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더 마음돌봄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성남교육지원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교과와 창의적 체험 활동과 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덕수 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23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K리그2’ 성남FC와 화성FC의 홈개막전에 참석했다. 이번 홈개막전은 가천대학교 응원단 ‘아페이론’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개막선언(시축)과 윤영선 선수의 은퇴식 등 경기 전후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이날 성남FC는 후이즈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화성FC를 2-0으로 제압하며 승리를 장식했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이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뜨거운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성남FC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조우현 의원, 성해련 의원이 21일 중원구 신한펠리체에서 개최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지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웅 그리고 특수임무전사자에 대한 묵념, 감사패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송거남 신임지회장의 취임사가 마련됐다. 이덕수 의장은 “영예로운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의 지회장 취임식에 함께하여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새롭게 취임하시는 송거남 지회장님께 깊은 축하와 존경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성남시의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정당한 예우와 존경을 받으며, 지역사회에서 더욱 의미 있는 역할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특수임무와 관련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한 특수임무유공자와 그 유족 또는 가족에게 국가가 합당한 예우를 함으로써 특수임무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는 모란민속5일장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성남동 4945번지 일원 모란생태공원 내에 지평식 주차장 100면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모란시장 상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시민 편의를 위해 세금을 아끼고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지평식 주차장을 연내에 추가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사는 약 12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건축물식 주차장 건립 시 소요되는 150억원과 비교하면 약 130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전국 최대 규모의 모란민속5일장이 열리는 장날(끝자리 4, 9일)마다 방문객이 몰리면서 모란시장 일대는 극심한 주차난을 겪어왔다. 시는 지난해 1월 완충녹지 일부에 모란 제2공영주차장을 조성(100면)했지만, 여전히 부족한 주차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모란생태공원 내 유수지를 복개하여 추가로 100면의 주차장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건축물식 주차장 조성 시 약 150억원의 사업비와 2년 이상의 공사 기간이 필요하지만, 지평식 주차장은 연내 완공이 가능해 신속한 주차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는 성남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64개 사업 추진에 관한 서면 합의서를 교환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3년 2월 체결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 협약(~2026년. 2월)’에 따른 부속 합의 절차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으로,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98억7400만원(교육청비 18억5700만원 포함)을 투입해 성남지역 156곳 모든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래교육사업을 편다. 해당 사업은 △드론, 로봇, 코딩 등 디지털 활용 교육 △사이버폭력·게임 과몰입 예방 등 디지털 안전교육 △사회정서 학습, 더 마음 돌봄 등 인성 교육 △학교 숲 탐방, 도시농업 체험 등 생태환경 교육 △공연 관람, 찾아가는 공연 등 문화예술 교육 △찾아가는 성남FC 축구교실·스포츠활동 등 체육 프로그램 △저출생 인식 개선 교육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 캠프·자전거 안전교육 △초등3·4학년 의무 안전교육인 생존수영 △진로·진학 교육 등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는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오는 2029년까지 13㎍/㎥(마이크로그램 퍼 세제곱미터)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는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지난해 기준 15㎍/㎥이던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앞으로 5년간 2㎍/㎥ 줄여 청정한 대기 환경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에만 440억원을 투입해 수송, 산업, 생활, 미세먼지 취약계층 중점 보호 분야 등 7개 분야에 20개 사업을 시행한다. 수송 분야는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차 2071대 보급사업(314억원)과 1437대 물량의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및 저감 장치 부착 사업(51억원)을 펴 초미세먼지 농도 줄이기에 나선다. 성남지역 초미세먼지 연간 배출량 1146t의 55%(625t)가 수송 분야에서 발생해 전체사업비 가운데 83%(365억원)을 수송 분야에 투입하기로 했다. 산업 분야는 가스 열펌프를 설치한 사업장과 민간·공공시설에 65대 물량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비용 90%(대당 최대 340만원) 지원해 대기오염물질을 줄인다.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49곳과 대기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장은 23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K리그2’ 성남FC와 화성FC의 홈 개막전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화성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개막선언(시축), 윤영선 선수의 은퇴식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이날 개막전 시축을 통해 2025시즌의 시작을 공식 선언했다. “지난해의 어려움을 딛고 더욱 힘차게 도약하는 성남FC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과 함께 "우리는 성남! 성남FC 파이팅"을 외치며 선수단을 응원했다. 이날 개막전에서 성남FC는 후이즈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화성FC를 2-0으로 제압하며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성남FC는 2025시즌 K리그1 승격을 목표로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1일 오후 구미동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 이전 개소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핵심 정책이자 최상의 복지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누리실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과 시설 라운딩, 기념촬영, 다과회 등이 진행됐다.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은 현재 32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1700여 명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성남시 최대 규모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다. 한편, 성남시는 현재 11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64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262곳에 올해 170억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각급 학교와 유치원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대해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3개 분야, 38개 세부 사업 추진에 이같이 교육경비를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분야별로 △교육환경 개선=노후 냉난방기·방송 장비·창호 교체 등 학교시설 개선과 스마트 교실 구축 등 22개 사업, 43억원 △교육과정 지원=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 교복, 학교 도서관 개방·운영, 학교 청소년복지 상담사업, 유치원 방과후 과정 운영 등 8개 사업, 46억원 △성남미래교육=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지역특성화 사업, 빛깔 있는 우리 학교 등 8개 사업에 81억원이 쓰인다. 성남시가 지원하는 교육경비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과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돕기 위해 편성한 예산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공교육 내에서 창의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