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오전 마이어스에서 2024년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상임회장 박상호) 사업보고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회원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소운 안산시 복지국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박상호 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 성과 소개 ▲비전 영상 상영 ▲사회복지 우수 활동 유공자 및 기관·단체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75개 기관 1천5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 단체 간 연계 협력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교육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취약사회복지시설 장비대여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11월 ‘2024년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평가결과’에서 장려상에 선정돼 3년 연속 수상하며 그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올해 관내 사회복지 시설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지난 3일 안산시 행복예절관을 방문해 리모델링 공사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예절관의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지난달 22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제294회 제2차 정례회의 안건 검토와 사업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예절관은 어린이예절교실, 상호문화체험, 창의적 인성교육과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서 지난 10월 말부터 1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강의실 확장과 노후 된 보일러를 교체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사무동 보일러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행복예절관 측의 예산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뒤, 동절기 안전에 유의하면서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행복예절관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개하고 있는 인성 교육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지역에서 예절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거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명훈 기획행정위원장은 “정례회 안건 심사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이번 현장활동을 추진했다”며 “안산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3일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안건 심사의 내실을 기하기 위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사동 생존누리 수영장 현장을 방문해 지난 11월 27일 적설에 의해 발생한 에어돔 파손 상황을 파악했다. 생존누리 수영장은 8,143제곱미터 규모의 에어돔을 활용한 생존수영 체험 전용 수영장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완공됐으며, 내년 2월까지 보완 공사를 마쳐 3월부터 (임시)운영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 11월 27일 많은 적설량과 기온 하강으로 인해 에어돔 중앙부가 내려앉은 데 이어 추가적으로 에어돔 막재가 훼손되는 피해가 발생한 상황이다. 현장에서 파악한 피해 현황으로는 에어돔 막재, 공조설비 덕트, 조명설비 파손 등이 있었다. 위원들은 부서에 붕괴로 인해 발생한 막재, 조명등의 파손에 대해 시공사에 전면 보수를 요청할 것과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으며, 부서 측도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되지 않도록 융설시스템인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해 강설 시 염수를 분사하여 적설이 쌓이지 않도록 조치하겠다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3일 경기테크노파크 디지털전환허브를 방문하여 산업밸류체인 디지털전환(IVDX) 지원센터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과 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지난달 22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중 2025년도 예산안 검토와 사업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업밸류체인 디지털전환 지원센터는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시설로, 데이터 기반 제조업 디지털 전환 지원, 작업자 스킬업, 시생산 테스트베드 운영 등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2025년까지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15%, 민간 20%)이 투입될 예정이며, 현재 경기테크노파크 내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와 연계하여 운영되고 있다. 위원들은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의 운영 현황과 디지털전환허브의 시설 상태를 점검하며, 관련 부서로부터 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디지털전환 장비 구축과 기술지원 등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사업의 확산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디지털 전환 지원센터 조성사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3일 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전국 최초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산부산물 업사이클링 자원화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농산부산물 업사이클링 자원화사업은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산부산물을 일반폐기물과 분리해 분쇄, 발효 등의 ‘업사이클링’ 과정을 거쳐 동물사료로 배출하는 사업이다. 이날 이 시장은 도매시장 내 자원화사업장(적환장)을 방문, 관련 사업에 대한 현장 확인을 진행했다. 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법인사업자 안산농산물(주)는 올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추진하는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 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국비 등 사업비 총 4억 원을 투입해 시범운영 중에 있다. 안산농산물(주) 관계자는 “사업 진행 과정에서의 행정절차 등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농업기술센터 등 시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설치와 승인 등의 절차를 마무리 짓고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원만히 추진되면 도매시장 내에서 농산부산물을 처리하며 발생하던 연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3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보육인 대회에 참석해 보육 교직원에 대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용혜인 국회의원, 지역구 도·시의원,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과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의 격려사와 축사, 표창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돌봄 공백 없는 보육환경과 건강한 보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온 41명의 대상자(▲안산시장 표창 12명 ▲안산시의회 의장 표창 12명 ▲국회의원 표창 6명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장 표창 10명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 표창 1명)에 대한 표창 수여를 진행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올 한 해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마다하지 않고 미소로 아이들을 돌봐온 어린이집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보육인 대회를 통해 보육 교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한양대 게스트하우스에서 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 회원과 소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29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소비자의 날은 소비자 권익증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12월 3일로 지정되어 있다. 안산시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소비자 안전기준 강의가 열렸으며, 2부에서는 ▲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 활동 보고 ▲소비자 권익증진 유공자 포상(6명) ▲회원과 소비자 간 소통과 나눔의 시간이 진행됐다. 지난 2013년 지자체 최초로 창립된 안산시소비자단체협의회는 관내 6개 단체(▲안산소비자시민모임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소비자교육중앙회 ▲안산녹색소비자연대 ▲안산YMCA ▲한국부인회)로 구성돼 있으며,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공정한 시장경제가 뿌리내린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소비자 상담 및 교육과 물가 조사, 소비자 정보제공 등의 활동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안산시청에서 안산시 청소년을 위한 ‘나눔 상록’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빈준규 안산상록경찰서장, 임호영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병원장 등 상록구 내 주요 공공기관 대표 8명이 참석했다. 대표들은 ‘나눔 상록’ 행사를 통해 모인 1,020만 원의 기부금을 안산시에 전달했다. ‘나눔 상록’ 행사는 상록구청에서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에 걸쳐 추진한 기부 릴레이 행사다. 지역 내 위기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상록구청을 포함한 관내 9개 기관이 뜻을 모았다. 이들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8월 상록구청을 시작으로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9월) ▲상록수보건소, 동안산세무서, 안산문화원(10월) ▲안산시 평생학습관, 안산상록경찰서, 안산교육지원청(11월)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12월)를 순회하며 기부 릴레이를 펼쳤다. 이번에 모인 기부금은 연내 관내 청소년들의 교육, 복지 등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시설물 동파 예방을 위해 ‘2024~2025년도 겨울철 상수도시설 동파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내년도 3월까지 동파 예방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상황 단계별 민원 처리 기동반을 편성·운영할 예정이다. 민원 처리 기동반은 동파 발생 건수에 따라 1~3단계로 구분해 운영되며, 긴급 누수 복구·신고 접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파 예방을 위한 조치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수도계량기 보호함을 내부 헌옷 등 보온재로 채우기 ▲옥외노출 수도배관을 배관용 보온재 등으로 보온하기 ▲장기간 외출 시 수돗물 조금 흐르게 하기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 계량기가 동파됐을 때는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에 연락하면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계량기 보호를 위한 보온재도 무료로 상하수도사업소를 통해 배부받을 수 있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겨울철 수도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동파 예방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시립감골어린이집으로부터 아나바다 수익금 98만 6,800원을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 상록구에 위치한 시립감골어린이집은 통합 및 야간 연장 보육을 운영하고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이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원생들과 함께 아나바다 행사를 진행한 수익금을 모아 시에 기탁했다. 이채목 시립감골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들이 기부하는 문화를 배우고 이웃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을 지속해 건강한 마음을 가진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시립감골어린이집 원생들과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나눔 문화가 널리 퍼지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