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체육회는 지난 16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오산시 동 체육회 통합 발족식 및 인준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 체육회장 및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동 체육회는 최일선에서 동민들과 함께 동 체육대회 및 생활체육교실 등 체육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병규 오산시체육회 회장은 “오산시 8개동 체육회가 발족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오산시 체육발전을 위한 동체육회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하며, “시 체육회, 동 체육회, 8개동, 오산시가 함께 어우러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 동 체육회를 이끌어주실 각 동 체육회장님과 임원 여러분을 만나뵙게 되어 마음이 든든하다. 체육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인준서를 받은 단체는 중앙동, 대원1동, 남촌동, 신장1동, 신장2동, 세마동, 초평동 등 7개 동 체육회로 대원2동 체육회는 추후 전달받을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지난 15일 롯데월드 민속발물관 직원 4명이 어린이 체험교육 사례를 수집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산아이드림센터 관계자는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시설을 둘러보며 조성 과정과 운영현황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센터 컨셉 및 취지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시설 개편 계획 등 시설 및 운영에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우수한 어린이 놀이 시설을 갖춘 지자체의 시설 견학을 통해 직접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내 어린이 체험존 개편 방향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혜은 오산아이드림센터장은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아이들의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센터의 사례가 타 기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8일 감사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의 생활과 관련된 현장의 다양한 여론을 청취하고자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1명의 시민감사관과 함께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2024년도 신임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시작으로 시민감사관 제도 안내 및 향후 운영계획 설명 후 사례연구팀을 구성하고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2024년 오산시 시민감사관은 현장견학, 사례연구팀 운영, 자체감사 참여, 1일 포청천 활동, 시정 건의·불편사항 제보 등 활동할 예정이며, 특히 시정 건의 및 불편사항 제보의 경우 각 담당 부서로 연결되어 신속하게 시정 조치를 취할 수 있어 오산시민의 불편사항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행정에 대한 시민의 믿음이 중요해진 요즘, 시민감사관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시민감사관들의 열띤 활동으로 앞으로도 오산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시정하여 살기 좋은 오산을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립미술관이 2024년 야외컨테이너 전시 'SHOW CON'을 진행한다. 전국 공모를 통해 총 117명의 작가가 지원하여 최종 12명의 작가(김지현, 류엘리, 박성란, 박혜수, 백인교, 서진은, 엄기성, 이명숙, 이상영, 이찬희, 장은석, 최범용)가 선정됐고 전시는 오는 3월 19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작가 3명씩 총 4회로 진행된다. 이번 1차 전시(3/19~5/26)는 박혜수, 이명숙, 장은석 3명의 작가가 각 컨테이너에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박혜수 작가는 “흔들리는 축과 그 축의 그림자”展을 선보인다. 총 10점의 회화 작품으로 “현대인의 초상”을 주제로 현대는 완벽한 인간상을 요구하지만 인간은 결국 불완전한 존재임을 표현했다. ▲ 이명숙 작가는 “Window”展을 선보인다. 총 4점의 회화 작품으로 평범한 일상을 간절히 바라는 소외된 인간의 고독감을 창속의 이미지로 표현하여 감상자와 소통하고 위로를 주기 위해 만들어진 작품이다. ▲ 장은석 작가는 “생각의 조각”展을 선보인다. 총 10점의 조각 작품으로 작가 본인의 추억과 생각을 바탕으로 관람객과 추억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의료재난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해 지난 14일 지역응급의료기관과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위기 상황에서 응급환자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의료자원 공유 ▲긴급대응 응급의료 상황실 운영 활용 ▲의료기관의 환자 대응 실태와 연계기관의 협조사항 등이었다. 이와 함께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내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와 비상진료를 위한 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의료공백 상황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각 기관에서 가용할 수 있는 의료자원을 점검하고, 계속해서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는 등 지역 비상진료체계를 잘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전담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이달 19일부터 4월 8일까지 토지가격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관내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토지 37,842필지이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산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한 후 적정한 가격 및 사유를 기재한 의견서를 오산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오는 4월 30일 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및 토지관련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열람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15일 오산중앙 로타리클럽과 오산백합 로타리클럽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및 아동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오산중앙로타리클럽은 ‘사랑의 짜장면 대접’ 및 장학금 사업,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칫솔 1,000개 후원 등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오산백합로타리클럽 역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의료기기를 후원하고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대접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은 로타리재단에서 각 지구에 지급되는 지구보조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오산중앙 로타리클럽의 경우 아동그룹홈에 냉장고와 의류 등을 전달했다. 오산백합 로타리클럽은 여성위생용품과 휴지 등 생필품을 취약계층 여성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오산중앙 로타리클럽 임종흔 회장은 “아동복지시설 운영과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냉장고와 의류 등을 기탁하게 됐다.”며,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산백합 로타리클럽 김태연 회장은 “국제 여성의 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4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사용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사업 담당공무원 및 민간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보탬e’는 지방보조사업의 업무처리 전 과정을 정보화하고 온라인으로 모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편리하고 투명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이다. 2023년 시범운영 및 확대개통 후 2024년 1월 전면개통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민간 보조사업자 등의 높은 관심 속에 총 20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이날 1차시 공무원 과정으로 보조사업자 선정과 교부관리 등에 대한 내용이었다. 2차시는 지방 보조사업자 과정에서는 공모사업 신청과 보조금 집행 등에 대해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금년도부터 전면 개통되는 보탬e 시스템을 통해 지방보조금을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방보조금이 투명하고 건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지방보조사업 담당공무원과 민간 보조사업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방보조금 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3월 25일 00시부터 합리적인 주차요금 징수와 납부 형평성을 위해 공단이 운영중인 공영주차장의 요금 제도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변경되는 제도는 금년 초부터 오산시 교통정책과와 협의하여 그 동안 시민들의 잦은 실수나 민원 사항을 반영하여 개편했다. 특히, 요금 감면사항의 중복 및 12시간 주차권 기준의 설정, 각 주차장별 요금 징수방법을 일원화하는 등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여건과 합리적인 요금 부과를 위하여 요금제도를 개선했다. 먼저, 12시간주차권을 기존에는 선불로 구입하여야 했으나, 이제는 실제 입차한 시간 이후 12시간까지 최대요금(고정금액)을 지정하여 부득이하게 장시간 주차한 고객의 편의와 혜택을 더했다. 둘째로 각 주차장별 감면 혼동사항을 정리하여 동일한 기준으로 중복감면을 제한하고 감경 혜택이 가장 큰 한가지 사항만 적용하여 요금기준을 통일했고, 특히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기본 면제시간 이후에는 감면적용이 안되던 것을 최대 감경율(60%)를 적용하여 사회적 약자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혜택을 늘렸다. 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 오케이365정형외과 오산역점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목적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와 그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또한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과 기타 각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도 포함된다. 오케이365정형외과 오산역점은 오산동(오산역 인근)에 위치한 정형외과 전문 병원으로 가벼운 외상부터 다양한 정형외과 분야 치료를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병원이며,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한 지역사회복지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오케이365정형외과 남기식 원장은 “이번에 좋은 기회를 통해 세교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전문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지역 내 다양한 단체들의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공동체 형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 통하여 앞으로도 사람다움의 복지실현을 실천할 수 있는